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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8 11:29:47

축율염

1. 개요2. 상세3. 관련 사료

1. 개요

竺律炎
생몰년도 미상

중인도 사람으로 아는 것이 많고 행동이 맑으면서 엄정했으며, 안팎에 전적에 널리 통했다.

2. 상세

산스크리트어 원전을 가져와 무창에 이르러 유기난과 함께 법구경[1]과 아차말보살경을 번역하면서 오나라의 경계를 돌아다녔다. 유기난이 죽은 후에는 230년에 양도에서 삼마갈경, 범지경 등을 번역했다.

또한 지겸과 함께 마등가경, 불의경[2]을 번역했으며, 여러 목록에는 이름이 달라서 장염(將炎), 지염(持炎), 율염(律炎)이라고 하지만 어느 것이 옳은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이름들을 모두 기록했다는 목록도 있다.

산스크리트어에는 능통했지만 중국어는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역으로 번역했다고 하며, 밀교의 중국 전래 과정으로 인도 초기의 밀교를 230년에 축율염이 중국에 포교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3. 관련 사료



[1] 담발경이라고도 한다.[2] 불설불의경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