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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8:47:28

츠치야 타쿠야


늑대 게임 참가자
카이도 미호 츠치야 타쿠야 카미키 리츠 타카야마 마키
코미야 치에 모리 미사키 니이무라 코우 코지마 타케오
이이다 린타로 나가이 오사무 요네모리 사토루 시모츠키 유키나리

늑대 게임 어나더 참가자
카이도 미호 츠치야 타쿠야 카미키 리츠 타카야마 마키 코미야 치에
모리 미사키 니이무라 코우 코지마 타케오 나가이 오사무 요네모리 사토루
이이다 린타로 루리카와 유우토 시노자키 아오리 아카무라 쇼마 시모츠키 유키나리

츠치야 타쿠야
파일:츠치야 타쿠야.png
일본어 표기명 <colbgcolor=#dcdcdc> 土屋タクヤ
생일 1989년 11월 11일
연령 28세
별자리 전갈자리
신장 181cm
성우 노다 테츠로

1. 개요2. 캐릭터 정보3. 작중 행적
3.1. 본편3.2. 어나더 스토리
3.2.1. 린타로편3.2.2. 기타 어나더 스토리
3.3. 늑대 탐정백서3.4. 늑대 게임 어나더
3.4.1. 이벤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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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늑대 게임의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배우 츠치야 시온기무라 타쿠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캐릭터 정보

최근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한 무대배우로 인기가 없었던 시절이 길어보인다. 나른한 인상이지만 자신의 의견은 확실히 말하는 성격. 나른해 보이는 겉모습에 비해 상당한 다혈질이라 화를 매우 잘 낸다. 본인 여자친구 한정으로는 친절하다 그냥 사소한 발언에도 성질을 낼 정도.[1]

캐릭터 정보 창에는 평소에는 나긋나긋한 이미지라고 쓰여 있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는 농땡이치거나 인성질만 부려서 별로 안 그래보인다(…). 직업만 빼면 여러모로 단간론파의 이 인물을 벤치마킹한 듯 하다. 물론 타쿠야의 인간성은 쿠와타 레온이 성인군자로 보일 정도로 막장이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뭐? 나?
사, 상관없지만...
귀찮은데~...

챕터 1에서 참가자들이 모였을 때 그들이 말을 안 듣자 메리가 경고를 할 때 그런다고 쫄거 같냐며 허세를 부리지만 당연히 그 다음 다른 참가자들과 사이좋게 전기 충격을 먹는다... 이후 늑대 게임의 룰을 설명하며 늑대는 양을 죽이라는 발언에 놀란다. 카드를 뽑은 이후 첫번째 방에서 의논하던 중 사이좋게 지내자는 미사키의 발언에 늑대가 누굴 죽일지도 모른다며 어이없어 한다.

탐색 때는 리츠와 함께 샤워실&화장실을 수색하며 촬영이 한참 남았다며 불평한다. 유키나리와의 대화에 따르면 다음 드라마도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타케오의 지목을 받아 같이 무기창고 보초를 서게 된다.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진짜로 살인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멘붕하여 3층 대기실에 주저앉으며 시체 근처에 가고 싶지도 않다며 질색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보면 거실에서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다(...). 타케오와 함께 밤새도록 보초를 서서 많이 피곤했던 모양, 나중에 유키나리가 알리바이 확인하기 위해서 그를 깨우자 크게 짜증을 냈을 정도. 이후에는 다른 참가자들까지 거실에 모인 탓에 자긴 글렀다며 다시 대기실로 올라가서 곯아떨어진다.그러니까 결국 조사는 안하고 퍼질러 잠만 잤다.

늑대 재판에서는 범인의 술수로 인해 용의 선상에 오르게 된다.[2] 그런 와중에 치에악인의 상이라며 당장 처형시키자는 헛소리를 하자 뭔 말도 안되는 소릴 하냐며 화내는 건 덤.[3] 다행히 타케오가 없는 사이 그와 대화를 나눴던 오사무의 증언 덕에 혐의에서 벗어나게 된다.

첫 번째 재판이 끝난 후 탈출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게임이 계속 되자 더 이상 못해먹겠다며 짜증을 내는데 이해 코우가 죽고 싶으면 게임을 포기하면 된다고 도발하자, 서로 마찰을 빚게 되지만 오사무가 진정시켜줘서 유야무야 넘어가게 된다.
늑대 게임의 챕터 별 피해자
Chap 1 Chap 2 Chap 3
카이도 미호 츠치야 타쿠야 ???

파일:츠치야 타쿠야 사망.png
그런데 챕터 2의 피해자가 된다! 시체 상태가 매우 참혹한데, 다른 이들의 말에 의하면 제 모습이 안남아날 정도로 미친 듯이 맞아죽은 것으로 보인다.[4] 그래도 죽기 직전까지도 약간의 여력이나마 있었는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범인의 모습을 찍어 증거로 남겨두었다. 하지만 이 때 찍힌 사진이 흐릿했던 탓에 진범을 잡지 못했다.

사후에는 3층 병실에 자신을 본뜬 인형이 놓이는데 인형의 손에 sns 화면이 켜진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다. 스마트폰을 조사해 보면 어떤 사건[5]에 대한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거기에 더해 희귀한 영상이래서 올렸는데 유명해지긴 개뿔이라며 불평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다른 늑대 게임 참가자들의 경우 대부분 원래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불행한 환경을 극복하지 못해 타락했거나[6], 인격적 결함을 가지고 있지만 악인은 아니며 일반 사회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7]이라는 설정이 있지만 이 캐릭터의 경우 그런 언급이 일절 없는 것으로 보아 선천적으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케이스인 듯.

이 캐릭터도 오랫동안 무명이어서 투잡을 뛰며 생계를 유지해야만 했다는 나름대로 힘든 사연이 있긴 하지만, 이 게임에서 그보다 더 어두운 과거를 가진 캐릭터는 셀 수 없이 많다. 유명 배우든 무명 배우든 연예인이 투잡을 뛰는 것은 너무나 일상적인 일이기도 하고… 게다가 긴 무명 생활 중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이해자가 있었고, 결국에는 배우로서 성공했으므로 환경만 놓고 보면 미호[8] 다음으로 좋다. 현실이었다면 유명해진 시점에서 전철 엽기 살인사건 영상을 퍼뜨린 유포자라는 폭로가 나와 연예계에서 매장당했겠지만 그 당시 타쿠야가 듣보잡이라서 묻혔는지 올드팬들이 알면서도 숨겨준 것인지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듯.

이후 타쿠야도 다른 참가자들처럼 5년 전 일어난 전철 엽기 살인사건의 관련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타쿠야는 사건이 일어났던 날, 사건 현장에서 제일 먼저 옆칸으로 도망쳤다. 그 뒤 흑막의 부모가 자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옆칸에 남은 것을 보고, 그들을 버리기로 결정하고 리츠와 함께 문을 가로막는다.

유키나리, 리츠와는 구면이지만 서로 알아보지 못했다. 둘 입장에서는 아주 잠깐 스쳐지나간 사람이라 알아보지 못했고, 타쿠야는 그 일이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했기에 금방 잊어버린 듯하다.[9] 거기에 더해 린타로와 미사키의 부모가 살해당하는 영상을 희귀 영상이라고 홍보하며 SNS에 공유하였으나 예상과는 달리 자신의 평판이 오르지 않자 불만을 토하는 인간 쓰레기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0]

3.2. 어나더 스토리

3.2.1. 린타로편

어쩌면 미사키와 린타로가 늑대 게임을 개최한 계기가 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일 지도 모른다.

요약하자면, 린타로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도 나중에 늑대가 되었으면 망설이지 않고 사람을 죽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해타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1]

사이드 스토리에서 린타로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된 계기가 자세히 나온다.

사건 당시 제일 먼저 옆칸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그고, 유리창 뒤에서 사건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그리고 그 사건 동영상을 SNS에 올려서 유명세를 얻으려 했다. 이것만으로도 모리 남매가 이 작자에게 살의를 품고도 남을 만한데, 이게 끝이 아니다. 사건 발생 뒤 2년 후, 린타로가 팬인 척 하면서 그를 찾아가서 사건 당시의 일을 물어보자 린타로를 자신의 열성팬이라고 착각해 좋아하질 않나, 당시 살인사건을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떻게든 인지도를 올려보겠다고 한 발악이었다는 사실을 곧이곧대로 말하지 않나, 린타로의 부모가 죽은 것은 모리 남매가 제 때 대피하지 못한 탓이라며, 애들을 버리고 도망갔으면 살았을 텐데 그러지 않았으니 자업자득이라고 고인드립 + 패드립을 시전했다. 린타로는 이 때부터 이 인간에게 겉잡을 수 없는 살의를 품기 시작했다. 아마도 사건 관련자 중에 린타로가 제일 증오하는 인간일 것이다.[12]

그리고 둘의 재회로부터 또 3년이 흘러 또 다시 만났을 때는 늑대 게임의 늑대와 양으로서 만나게 된다. 이 때 린타로에게 전기충격기로 습격당한다. 린타로는 타쿠야에게 자신이 늑대 게임의 주최자였다는 사실을 밝히며,[13] 사건 당시로부터 단 하루도 타쿠야를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에 타쿠야는 잘못한 것은 유우야 뿐이고, 모리 부부는 자기 자식을 지키려다가 죽은 거니까 자신이 아니라 린타로가 잘못한 거라는 고인드립 + 패드립을 또 내뱉는다. 이에 머리 끝까지 분노한 린타로는 수조의 바위를 집어 타쿠야의 머리를 내려치고, 얼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여러 번 내리쳐 죽인다. 입을 잘못 놀린 대가로 역대 늑대 게임의 참가자 중에서도 제일 참혹하고 고통스럽게 사망했다.[14]

린타로 전편의 배드 엔딩 중 린타로가 그를 죽이는 것을 포기했을 때, 그에게 정당방위라고 소리치면서 수족관의 바위를 가져와 린타로를 쳐 죽이려고 하는 것도 있다. 아니, 이전 행적까지 감안하면 쿠와타 레온한테 비비는 것도 쿠와타에 대한 대단한 모욕이다. 살인 게임 이전에는 단순한 양아치, 플레이보이였던 쿠와타보다는 지하철 살인 사건을 방조하고도 무책임하고 뻔뻔하게 대응한 타쿠야가 훨씬 악인임은 명약관화하다. 여러모로 인간성이 결여된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본작에서 어그로를 가장 심하게 끈 인물로, 마키나 사토루를 제외한 다른 사망자들의 경우 불쌍하다든가 죽을 만큼 엄청난 죄를 지은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실드 여론도 있으나 타쿠야의 경우에는 작중에서 가장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되었움에도 동정표가 거의 없다. 죽어도 싸다는 반응이 압도적. 보통 사람이라면 목숨이 아까워서라도 무조건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을 상황에서 죽고 싶어서 환장했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말들을 마구 내뱉었으니…

3.2.2. 기타 어나더 스토리

치에 스토리에서도 여친 말고 다른 여자에게는 전혀 관심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것을 보면 꽤 여친을 사랑하는 듯하다.

여자회에서는 패션 센스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항상 모자를 쓰고 있는 점 때문에 치에와 미호로부터 탈모 의혹을 받았다(…).대머리라느니, 모자에 부분 가발을했다느니, 원형 탈모라느니...치에야 그렇다쳐도 미호까지

3.3. 늑대 탐정백서

여기서는 늑대게임 본편과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어서 그런지 직업이 경찰이다.

이 세계관에서도 유미카와 연인 사이이며 유미카바라기인 것은 동일하나 이 세계관에서 유미카는 이미 고인이다. [16]

3.4. 늑대 게임 어나더

늑대 게임 어나더의 챕터 별 늑대
Chap 3 Chap 4 Chap 5
모리 미사키 츠치야 타쿠야? ???
4챕터까지는 무난하게 살아남지만 4챕터에서 여기서 탈출하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겠다는 발언으로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여기서는 피해자도 아닌 늑대[17] 로 나오게 된다.

작중에 나온 증거로 유우토의 SD카드가 주방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는데, 조사시간에 요리를 했다는 점 때문에 몰려버렸다. 타쿠야는 요리를 했다고 변명하지만, 사실 건물에서 발견한 자신의 성형 이전 사진을 태우려고 주방에 있던것이다. 하지만 주방에서 무슨 요리를 했는지 구체적인 언급도 하지 못했고, 사용되거나 버려진 식재료 등도 없었기에 꼬리를 밟혀 몰렸다. 그제서야 주방 불을 사용한 진짜 목적을 밝히지만 이미 거짓말을 한 뒤라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고, 그나마 유키나리가 타쿠야는 피해자를 구하려 했다는 추리라도 해보았지만 이것도 심증뿐인 반론이었기에 금방 반박당했다. 거기다 타쿠야는 지능도 평균적인데다, 추리에 두각을 나타낸 적도 없던만큼 더이상 판도를 뒤집지 못해 처형당한다.[18]

처형 내용은 배우답게 공주를 구하기 위한 용사란 설정으로 벽에 올라가지만, 중간에 악어같이 생긴 동물이 나와 잡아먹으려 한 것을 피하고 공주를 만나지만, 공주는 울프였다.(…)공주는 다른 성에 있어요! 이것에 절망한 타쿠야는 추락으로 사망한다.

본작에서 초반 탈락에 가장 잔인하게 죽은 걸 생각해보면 어나더는 매우 곱게 간 편이다. 또한 인성질만 보여준 원작과 달리 어나더에서는 2챕터에서 유키나리에게 마지막 만찬 드립을 치며 비아냥 댄 것을 제외하면[19] 나름대로 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준데다 4챕터의 사건 당시에도 유키나리와 더불어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앞장서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정적으로 타쿠야가 제일 비판받았던 부분인 린타로편에서의 고인드립+패드립이 스토리 변경으로 없던 일이 되었으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치에 다음으로 어나더 최고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 사건 당시의 사진을 유포함으로써 모리 남매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기본 설정이 수정되지는 않았기에 온전한 정상인이 된 것은 아니지만 인간 쓰레기에 불과했던 원작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천양지차의 대우.[20]

3.4.1. 이벤트

* 괴도단과 도둑맞은 공주
* 킬러들의 데스게임 호텔 전편
* 늑대 게임 IF
* 저주의 금괴와 서부극 후편
* 늑대 시선 제3장의 뒷면 전편
* 늑대 게임 어나더 2nd Anniversary

4. 기타

파일:츠치야타쿠야_생일.jpg
스튜디오 와사비에서 생일 기념으로 트위터에 업로드한 일러스트
원형탈모가 아니다!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의외로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나온다. 어나더에서도 미사키와 함께 양대 요리 담당. 요리를 잘하는 이유는 무명일 때 생계를 위해 음식점에서 투잡을 뛰었기 때문이다.

커플링은 당연히 여자친구인 시노자키 유미카와 엮인다. 마이너하게 나가이 오사무와 엮일 때도 있다. 유미카 강제 NTR 나가이 오사무, 요네모리 사토루와 함께 셋이서 조합으로 많이 엮이기도 한다. 가끔씩 타카야마 마키와도 배우와 기자 관계로 엮인다.

어나더에서 확인했듯이 저 얼굴은 성형 후 얼굴이라고.(...)안 그래도 비인기캐인데 성형 전은...
[1] 사토루가 부엌칼은 흉기로 쓰이지 않았을거라는 발언을 했을 때 좋게 물어봐도 될 걸 굳이 성질을 내며 따졌다.[2] 범인이 타케오에게 설사약을 먹여 잠깐 혼자서 보초를 서는 때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누명을 쓸 뻔했다.[3] 사실 다른 애들은 의심하는 이유가 타당하기라도 한데 치에는 혼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트집을 잡고 있으니 타쿠야가 아니라 누가 들었어도 화날 만한 소리긴 했다. 맞는 말이라는 게 함정이지만[4] 덕분에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자들은 용의선상에서 제외되며, 원한이 있지 않은 이상 이렇게까지 할 수 있냐는 식의 의문이 제기된다.[5] 전철 엽기 살인사건[6] 대표적으로 선천적인 체질 때문에 평생 동안 바라본 꿈을 이룰 수 없게 되어 절망한 요네모리 사토루가 있다.[7] 대표적으로 무책임한 성격이지만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가이 오사무.[8] 늑나더까지 포함하면 쇼마[9] 작중에서 코우, 린타로와 함께 미남이라는 언급이 있는 세 명 중 한 명이지만 천연 미남이었던 그 둘과 달리 성형으로 지금의 외모를 얻었다. 성형 전의 얼굴은 평범하게 생겼다.[10] 어나더 스토리 린타로 편에서 자세하게 나와 있다.[11] 이제 막 배우 인생이 피기 시작한 시기고, 유미카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이 있었으므로 살인을 결심할 동기는 충분하다.[12] 모리 남매는 늑대 게임의 모든 참가자들을 혐오하지만, 유우야만큼 증오한다는 말을 들은 사람은 타쿠야가 유일하다.[13] 만일 타쿠야가 살아남아서 이걸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면 늑대 게임은 계속될 수 없다. 즉, 이걸 말한 것 자체가 타쿠야를 죽이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다른 참가자들의 경우 죽이려고 마음먹기 전에 최소한 회개의 기회라도 주려고 했으나, 이 인간에게는 그럴 가치조차 못 느꼈던 것.[14] 피해자 중 시체가 제일 많이 훼손된 사람은 오사무지만 적어도 오사무는 일격에 죽었으므로 타쿠야보다는 훨씬 덜 고통스러웠었을 것이다.[15] 이름은 유미카.[16] 고인이 아니다. 사실은 촌장이 자신의 배를 부르게 하기 위해서 노예처럼 팔아먹은 것으로 살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17] 진범은 이분 늑대게임 타케오포지션인 것이다.[18] 4챕터 자체가 구멍 투성이인만큼 타쿠야가 범인이 아닌건 재판을 진행하다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당장 재판 후반부에 타쿠야가 몰리면 사건의 진범이 노골적으로 좋아하는 티를 내며 재판을 확정내고 끝내려 해서, 플레이 하는 입장에선 진범이 굉장히 티가 난다...[19] 다만 이 시점에서는 타쿠야뿐만 아니라 모두가 아오리를 죽인 범인이 유키나리였다고 믿고 있었으므로 냉소적인 태도로 대할 만한 이유가 있긴 하다.[20] 유키나리 말마따나 고무 장갑이 있더라도 위험한 건 변함이 없는데 그걸 감수하고 자신이 직접 구조에 나선 것은 원작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가히 파격적이라고 해도 될만큼(…) 긍정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