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등 일부 창작물에선 측면/반측면을 강조시킨 그림체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그림체에서 정면샷이 나올 경우 매우 이상하게 찍혀 농담거리가 되곤 한다. 그런 캐릭터나, 그림체 자체가 측면이 강조될 경우 정면과 측면을 모두 담아내야 하는 피규어를 만들 때 어쩔 수 없이 정면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고대 이집트 벽화처럼 눈을 옆으로 코나, 입 등을 길게 만들어 얼굴형을 새처럼 만들 때 극단적으로 측면이 강조되는 캐릭터도 있다. 아예 정면샷을 묘사하지 않거나 나와도 아주 짧게 담아내 우회하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