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티베트영양) Chiru | |
학명 | Pantholops hodgsonii Abel, 182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과 | 소과Bovidae |
속 | 치루속Pantholops |
종 | 치루P. hodgsoni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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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티베트에 분포하는 동물. 티베트영양이라고도 한다. 다만 이름과는 다르게 영양보단 양에 가까운 동물이다.2. 특징
몸길이 약 135cm, 어깨높이 80cm로 수컷의 뿔은 가늘고 길며 길이 60cm이다. 양털과 같은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털빛깔은 연한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해발고도 4,000m의 고산지대에 몇 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털은 부드러운 울 모직으로 알려져 있다. 털로 만든 직물을 샤투쉬라고 하며 이것을 얻기 위해 밀렵꾼들로부터 커다란 위협을 받는다. 샤투쉬는 동남아의 대형 백화점 등지에서 공공연하게 밀거래되고 있다. 아직 멸종위기 준위협 단계[1]로 아직 개체수가 많긴 하지만 보존이 되지 않는다면 미래에 멸종위기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이 자료를 보면, 1995년에는 75,000마리였던 것이 2005년에는 15만 마리, 2021년에는 30만 마리로 증가했다고 한다.
[1] 다만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에는 멸종위기 위기 단계(EN)으로 분류되었다가 2016년에 준위협 단계로 위기등급이 하향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