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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12 11:55:50

치카라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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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기우라 케이코. [1]

G-IT단의 파일럿으로, 자스티마에 탑승하는 근육질의 여성.

2. 작중 행적

등장씬 마다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하는 운동마다 그 자신의 무게를 이용하는 운동(무중력하에서는 효율이 극단으로 떨어지는)을 하는 것이 지적된다. 사실 허당이 아닌가 하고.[2]

자신들을 막는 텐 폴리스를 살해하며(확실하게 콧피트를 배어낸다) 연신 비너스 글로브에도 자신들의 레콩기스타에 동조하는 이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영...

25화에서는 크노소스의 격침을 보며 이것이 전쟁이라며 희열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얼마나 전쟁에 대한 환상에 빠져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후 대기권 돌입 이전 그동안 보여준 당당함과는 달리 무진장 겁을 먹는 자기 입으로 지리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들이 지구의 중력과 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건 쿤도 마찬가지였으며 이후 둘이서 각오를 다 잡듯 동시에 기합을 넣는게 백미다.이것도 갭모에?

마지막화의 혼전에선 쿤 슨과 콤비를 이루고 크림과 믹 잭 콤비와 대결하게 되나 크림의 다하크에 제압당하고, 최후의 발악을 하다 격추당해 사망한다. 유언은 키아 대장!!. 작중 묘사를 보면 마지막까지 발악하다 다하크의 장갑을 뜯어낸 것이 오히려 크림의 신경을 건드려서 확인사살당하는 모습이라, 쿤처럼 저항을 그만뒀더라면 목숨은 건졌을지도.

슈퍼로봇대전 X에선 다른 굵직굵직한 비중의 G-IT단 멤버는 전부 나왔지만 혼자만 나오지 못했다. 담당 성우가 아오니 프로덕션 같은 대형 소속사 출신이 아닌 무명 연극배우다보니 성우계 알력싸움에 밀려 혼자만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팬층에서 안스럽게 여겨 다음 작품엔 반드시 추가시켜달라며 구명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1] 연극배우로 G 레코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목소리가 중성적이고 특이한 것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눈에 띄어 경력과 출신 관계없이 캐스팅이 되었다. 실제로 들어보면 굉장히 개성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2] 25화에서 지구상에 도착한 이후에 이런 운동을 하는데 역시나 우주처럼 잘 되지 않는다. 상체 근육만으로 몸을 들어올리는 운동을 하는데 근육에 힘이 무리하게 들어가 팽팽해진게 안스러울 정도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효율나쁜 운동으로 그만한 체격을 만들었고, 다른 비너스 글로브 사람들 신체상태를 감안해보면 아주 나쁜 결과라고만 볼수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