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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17:23:26

친근한 이름

1. 개요2. 가사

1. 개요

친근한 이름은 1990년 창작된 북한 가요이다. 작사는 최준경, 작곡은 리종오가 하였다. 원곡은 보천보전자악단김광숙이 불렀다.

2021년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2월 16일) 기념 공연에서 가창 및 연주한 곡으로, 김정은이 무려 2번이나 앵콜을 지시하여 반복 공연하였다.

가사는 김정일을 친근한 지도자로 선전하는 내용이다.

2. 가사

2021년 8월 시사주간이 칼럼에서 전체 가사를, 2022년 3월 데일리NK기사에서 후렴구를 언급하였다.

문화어 어법에 맞게 표기하였다. 북한에서 김씨 삼부자 이름은 강조 표기해야만 한다.
1절
어머니란 말과 같이 다정하여라
스승이란 말과 같이 친근하여라
기쁨속에 그 이름 부를 때며는
가슴속에 밝고밝은 해가 솟아라
(후렴) 노래하자 김정일 우리의 지도자
자랑하자 김정일 친근한 이름
2절
아이들도 어른들도 맑은 소리로
아침저녁 그 이름을 노래에 담네
행복속에 그 이름 부를 때며는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이 피여라
(후렴)
3절
온 세상이 받드는 친근한 이름
해님으로 우러르는 친근한 이름
투쟁속에 그 이름 부를 때며는
온 누리에 붉은 노을 찬란하여라
(후렴 2회 반복)
김정일 김정일 김정일
마지막 절인 3절은 후렴을 2번 가창하고, 김정일을 3번 부른 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