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기의 한 종류
물건, 특히 음식을 살 때 손님인 여러 사람이 각자의 신용/체크 카드를 제시하면 담당자(점포 직원 등)가 그 가운데 한 장을 골라 결제하는 방식. 어떤 점에선 사다리타기와 비슷하다.2. TCG의 용어
TCG계에서 주로 '드로우(Draw)'의 번역어로 쓰이는 용어. 한글화의 성향에 따라 발음 그대로 '드로/드로우'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카드를 뽑는다'고 풀어쓰는 경우도 있다.유희왕의 경우 실제 플레잉 카드에는 '드로우'가 쓰이지만, 만화 방영분에서는 '카드 뽑기'라는 용어가 자주 쓰인다. 과거에는 "선택"이라는 용어로 대체되기도 했었다. 때문에 TCG를 먼저 접하고 애니메이션을 접하는 경우 오글거린다는 반응도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