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인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론에서 유래하였다.
2.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전작들에서도 등장했지만,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에서 처음으로 캐릭터가 부여되었다. 주인공의 목숨을 가지고 노는 등 그의 불행에 직접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성격이 이상한 삼도천의 뱃사공이다.3. 진 여신전생 4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이후 오랫동안 공석이었다가 진 여신전생 4에서 간 만에 재 등장. 지금 처리 해야 하는 영혼이 너무 많아서[1] 주인공에게 돈만 준다면 다시 되살려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여전히 상식을 벗어난 캐릭터로서 안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정확히는 본인이 더 이상 처리해야 할 영혼을 받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주인공을 그냥 되살리고 싶으나 정작 그렇게 할 경우, 뱃사공으로서 규칙을 어기는 짓이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그냥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무리 지옥이라도 마카만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면서 돈을 일정량 지불 시키는 조건으로 부활을 제안하는 것. 때문에 제안을 거절하면 일거리가 늘었다면서 오히려 투덜거린다.[1] 본 게임의 저승은 황무지와 강, 사람만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