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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3F0A4><colcolor=#1D41A7> 카마두 Kamadu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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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colbgcolor=#fff,#1f2023> 수라 |
| 형태 | 킨나라족 |
| 계급 | 나스티카 |
| 성별 | 남자 (변경 가능) |
| 외관나이 | 남성형 - 17세 가량 여성형 - 20세 |
| 속성 | 원천속성 ??[1] 종족속성 風 (바람) |
| 가족관계 | (아들) 차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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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킨나라족 최상위권 나스티카.[2]이름의 모티브는 ‘카마데누(Kamadhenu, कामधेनु)‘로 보인다. 카마데누는 인도 신화의 여신으로 모든 소의 어머니로 그려진다. 원전에선 여신이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본편의 카마두 또한 여성형으로 나올 때가 있다.
2. 상세
상당히 난해한 외형의 소유자인데 올리브색과 보라색 투톤의 더벅머리이며 보라색 피부이다. 또한 두상 좌측에 뿔이 하나 나있다. 그가 목에 두르는 구속구는 시초신 시바가 자신을 억누르기 위한 아이템을 모방한 것이다.[3]태초부터 아이라바타와 가깝게 지냈다. 아이라바타가 교체된 이후에도 교체된 아이라바타(킨나라)와 가깝게 지낸 듯하다.[4]
3. 성격
10대 외형의 나이일 때는 호쾌한 성격의 수라로, 리즈나 유타를 대할 때에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평소에는 이런 털털한 성격이지만 유타의 처우에 관해 만약 유타를 죽이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어지면 자신은 적당히 눈치껏 빠지겠다고 말하는데, 이는 과거 자신으로 인해 동족간의 내분이 일어나 큰 피해가 간 일을 교훈삼아 어느쪽 의견이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태도를 가진 것이다. 이렇듯 겉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지만 내심 과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속이 많이 곪아버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재에서 신들이 유타를 죽이자는 쪽으로 의견이 결정나고 아이라바타(현)을 포함한 수라들도 이에 협력하는 것이 결정났을 때 아이라바타 옆에 있는 모습에서 이를 알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3부
65화: 유타가 본능을 억제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아이라바타가 조치를 취하려는 모습을 다른 용족들과 함께 지켜본다.70화에 정식으로 등장. 유타를 지키는 용족들과 함께 등장하였다. 인간계에 분신을 보낸 유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아이라바타(현)가 했던 것처럼 한 대 때려서 정신차리게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누가 할지 의견이 갈리는 와중에 브리트라가 타크사카는 솜주먹이니 제외시키자고 도발하고 분위기가 험악해질려고 하자 자신이 때릴려고 하지만 타크사카가 먼저 때리고 그 위력은 유타 주변에 지면이 크게 박살나는 수준으로 당연 피해자인 유타 또한 걸레짝처럼 널부러져 있었다. 이에 크게 반발하지만 정작 타크사카는 안 죽었잖냐며 살살쳤다고 뻔뻔하게 응수한다.
125화에 재등장. 카사크가 타라카와 싸우면서 타크사카의 힘을 빌린 것을 안 타크사카가 정신을 막 차린 유타에게 만약 자신의 아들이 잘못되면 그 책임은 유타에게 물을 거라며 위협하는 그를 진정시킨다.
195화: 태초인류 멸망 당시 시간대에서 여성형으로 등장한다. 아이라바타가 동맹관계인 태초인류들의 실험을 도와주기 위헤 다른 킨나라족 수라들이 모인 장소에서 셰스가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애원하자 아이라바타에게 요새 킨나라의 상태가 좋지 않으니 셰스를 실험장에 데려가는 것이 셰스의 안전을 위해 더 좋을 것이라 충고한다.[5]
228화에서 본편에서 약 1000년 전인 마성마법 사태 때 킨나라가 계약자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두 개의 이름의 힘을 가진 탓에 점점 약해져가는 킨나라를 발견한다. 이 사실이 다른 동족들에게까지 퍼지며 내분의 조짐이 일어났다고 한다.
결국 이 일은 내분의 씨앗이 되고 결국 킨나라족은 반토막이 난다. D500년 당시 신들과 전쟁 중이던 아난타족보다 킨나라족의 개체수가 더 많이 줄었을 정도.
288화: 유타를 죽이기 위한 싸움에서 아이라바타(현)에게 아수라족, 야크샤족, 간다르바족이 각각 5단계와 나스티카들을 투입시킨다고 설명한다.
317화: N20년으로 시간이동한 유타를 죽이려는 야크샤족 나스티카들이 다 죽은 후에 뻘쭘하게 인사하며 등장한다. 유타가 카마두는 아까 죽여버린 이들과 다르게 N23년까지 확실히 살아있는 이라 죽이면 미래가 바뀌는데, 그렇다고 그냥 뒀다가는 아까 자신의 일을 알릴까봐 고민하는 모습에, 이래봬도 킨나라족에서 한 손에 꼽히는 최상위권 나스티카인데 너는 떨기는커녕 내게 자비를 베풀지 말지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유타가 방금 건 비밀로 해달라 부탁하자 기꺼이 그래주는데, 속으로는 '뭐하러 알려주겠어. 다들 죽어보라지.'라는 생각을 한다.
이걸 통찰로 읽은 유타가 기꺼이 자신의 두 눈을 뽑자 당황해서 자신이 적이면 어쩌냐고 묻는데, 이에 유타가 방금은 눈을 안 쓰면 자신이 죽을 판이라 썼지만, 당신은 그러지 않을 거라 믿는데도 강해진 타라카족이 눈까지 쓰게 놔둘 수는 없다 말하자, 그리 믿어주면 쑥쓰럽다고 운을 떼면서도
널 죽이려고만 하지 않으면, 타라카족을 억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용의가 있다는 거네?
그렇다는 건 반대로 말해서, 네가 죽을 것 같은 위기가 만들어지면... 타라카족도 최대로 날뛸 거라는 거고?
그렇다는 건 반대로 말해서, 네가 죽을 것 같은 위기가 만들어지면... 타라카족도 최대로 날뛸 거라는 거고?
라며 의미심장하게 웃고는, 혹시 그런 쪽으로 의견이 모이면 자신은 적당히 눈치껏 빠지겠다 덧붙인다.
말리는 게 아니라 빠지겠다는 것에 의문을 느낀 유타가 묻자, 내전으로 동족들이 반토막이 난 것을 보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보단 적당히 간보면서 사는 것이 낫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걸 밝히고는 자신이 두르고 있던 시초신 시바가 자신을 억제하기 구속구를 본뜬 아이템을 건네주고 그를 킨나라족의 본거지로 데려간다.
킨나라족 본거지로 데려온 후에 유타를 차탄과 함께 놔두고 아이라바타를 데려오겠다 떠나는데, 그러자 차탄이 바로 유타를 기습한다.그렇게 둘이 대치하던 중에 아이라바타와 함께 나타나고, 이를 본 아이라바타가 차탄을 제지시킨다.
326화: 라바나가 이끄는 아수라족이 킨나라족 본거지로 찾아와 소란이 벌어지고 있던 중 자리를 비우고 있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이때 라바나가 알고 있던 정보가 카마두가 알고 있던 정보에 기반하고 있음을 아이바라타가 지적하며 대립한다. 카마두는 우리 '왕'께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고 옆에서 뭐라고 생각하겠냐며[6] 원하는게 있다면 본론만 간단히 말하라고 말한다.
기회가 닿는다면 그러지. '아이라바타'.
아이바라타는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네 손으로 수습하라면서 봉인으로 추정되는 것을 해제해주고 불만이 있으면 직접 표현하라고 하자 카마두는 기회가 되면 그렇게 하겠다며 떠난다.
유타가 봉인된 장소로 찾아가자 그곳을 지키던 차탄이 바유에게 당해 쓰러져 있었고 바유는 들여보내줘도 됐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차탄은 아이바라타의 명령이 인간 1명만 들여보내주는 거라서 막았다고 대답했고 너무 고지식하다면서 자신도 막을 것이냐고 물어보자 차탄은 어떻게 막겠냐면서 카마두를 아버지라고 불러준다.
327화: 신체나이를 올리고 들어온 카마두는 말투나 성격도 진중해진 모습을 보이며 상황을 파악하더니 리즈의 손목을 잘라 제압하고는[7] 유타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즈가 아이템 효과도 없이 초월기 지진으로 산을 무너뜨리자 놀라서 멈추[8], 호티 아슈윈스를 사용해 회복하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대응을 준비하다 리즈의 진짜 목표는 숨어있던 라바나임을 알고 약간 놀란듯한 모습을 보인다.
라바나는 카마두도 유타를 죽이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조롱하지만 카마두는 라바나를 확인사살하며 유타를 죽일때 죽이더라도 너(라바나)와는 협력하지는 않겠다면서 내 아이바라타를 죽인 원흉들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이 말에 라바나가 당황한 말투로 아이라바타라면 방금 전에 대화 나눴는데 무슨 소리냐고 되묻자, 모른 척인지 진짜 잊은 건지 되묻고는, 둘 사이를 이간질한 원흉 주제에 무책임하다 비판하고는, 이 사태를 유발한 진짜 이유도 라바나가 사고를 쳐서 아수라가 조치를 취해 라바나 마음대로 군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확인사살한다.[9]
사태를 정리한 후 유타가 위협에도 반항하지 않는 것도 확인했고 라바나도 깽판을 칠 것이 뻔해 탈출하는 것을 돕겠다고 말한다.
5. 기타
- 이름이 굉장히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인데 꾸준히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첫등장 이후 무려 6년만에 이름이 밝혀졌다. 이름이 나오기 전엔 팬들 사이에선 주로 알록이, 외뿔 나스 등으로 불렸다.
- 특이한 외형과 묘한 이목구비 때문에 첫 등장 당시 용족으로 예상한 독자들이 많았으나[10] ] 후기에서 킨나라족임이 밝혀졌다.
- 참고로 카마두가 두르고 있던 천이 시초신 시바가 자신을 억누르는데 두른 천을 본딴 아이템이라는 말로 보아 전 종족의 나스티카를 통틀어 다섯밖에 남지 않은 파멸 속성 소유자로 추측된다. 첫 등장이 타크사카와 함께였던 것도 같은 파멸 속성 소유자라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 작가 블로그에서 나오길 현)아이바라타-카마두 커플은 쿠베라 작중 개 매운맛 1, 2위를 다투는 커플이라고 한다. 이 설정 덕분에 애증이 넘치는 질척질척한 관계를 예상하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에 본래 카마두는 구)아이바라타를 사랑했음이 드러나 정말 복잡한 애증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파멸로 추정된다. 초월기인지 부분수라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크사카와 카마두, 차탄처럼 즉각적으로 수라형의 일부분을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건 특정 수라만 가능하며 그들에게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다는 작가의 언급이 나오면서 파멸속성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2] 킨나라족은 1~3인자 모두 힘이 불안정하다 하고 라바나를 상대로 대치할 만한 나스티카로 카마두도 거론되는 걸 보면 3인자로 추정된다.[3] 당연한 얘기지만 원본이 되는 시바의 아이템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4] 브리트라 외전에서 킨나라바타와 함께 있는 장면이 존재한다.[5] 본인은 이때 실험에 참여하지는 않았다.[6] 작가 블로그에서 나오길 이 둘의 대화를 듣던 라크샤사는 차탄과 부모가 같다고 한다. 즉 두 명의 딸이라는 것. 부부싸움 중 자식 앞에선 싸우지 말자고 하는 것 같다는 감상도 있다.[7] 쿠베라의 신발을 신고 두 발로 땅을 밟은 상태인데도 그 방어력을 아무렇지도 무시하고 잘라버렸다.[8] 수라도에서 산을 무너뜨리는 게 가능하면 인간계에서는 행성 파괴가 가볍게 가능하다.[9] 이 때 아들내미 차탄이 그랬던 것처럼 커다란 수라형을 원격 소환해 공격한다.[10] 용족은 종족 전체가 못생긴 편으로, 타 종족에선 평범한 외형인 타크사카가 용족 기준으론 미남일 정도이다. 그래서 첫 등장 때 카마두의 난해한 외형을 보고 용족 평균이 저 정도 수준이었냐는(...)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갔었다. [[https://m.blog.naver.com/currygom/221638991006]|하지만 작가 왈, 용족이라기엔 너무 정상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