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이 태양왕이!
馬鹿な……この太陽王が!
馬鹿な……この太陽王が!
나이 : 불명
종족 : 고대인
성우 : 후쿠야마 쥰
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이자 최종보스.
고대문명의 정점에 오른 자로, 별칭은 태양왕. 고대문명을 압도적인 힘과 전대적인 지배체계를 사용해 통치했던 절대군주였던 자다. 지배욕이 강하고 프라이드가 높아 목적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백성이라 해도 거침없이 희생말로 사용하는 잔학한 일면도 보여주는 왕. 결국 당시의 고대인들이 저지른 자멸의 길 때문에[1] 고대문명을 파멸로 이끌게 만든 장본인.
시즈루 슈의 신체에 빙의해 아공간장치를 여는 열쇠인 붉은 타블렛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다수의 사람들을 희생시켰다. 목적은 아공간을 이용한 고대 문명의 부활과 함께 자신이 태앙왕으로 다시 오르려는 것. 그랄 태양계의 사람들을 아공간에 갇혀 있는 고대문명인의 영혼과 융합시켜 자신들의 수하로 부려먹으려는 막되먹은 짓을 하려고 계획했으나. 에밀리아 퍼시발 안에 빙의된 고대인이자 자신의 아내인 미카와 그라드 6의 자유용병들, 그리고 정신을 되찾은 시즈루에 의해 그 꿈은 완벽하게 깨져 버린다. 최후에는 미카와 함께 아공간 안으로 들어가 봉인.
시즈루 슈에서 나와서 본 모습인 올가 스피리투스로 최종전에서 등장한다.
[1] SEED가 고대문명을 습격했을 당시, 이를 태양왕 타도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이를 이용해 혁명을 주도하려고 했었다. 결과적으로 자멸해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