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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3:29:32

카미나리(게게게의 키타로)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

원작과 1기, 3기, 4기 애니판에 등장한 요괴로 6기에도 등장한 뇌신이다.

2. 상세

정확히는 일본에서 요괴화되어 전승된 뇌공으로[1], 인력을 지닌 거대한 행성을 보유하고 있다. 번개를 다루는 요괴인만큼 강적으로 등장했으며 작중 코나키지지키타로 둘이 카미나리를 퇴치하는데 코나키지지는 돌로 변해 카미나리를 공격하나 카미나리에게 지고 목숨만 건졌다. 이후 키타로와의 혈전 끝에 키타로에게 자신의 전기가 역으로 흡수당하고 그 전기의 열에 타죽는다.

3기, 4기에서도 등장했으며 이땐 애기울음영감이 몸에 달라붙어 돌이되자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행성 밖으로 추락해 리타이어한다. 3기와 4기의 담당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목소리 연기는 대략 아수라맨과 흡사하다.

5기에선 등장하지 않았고 그 자리는 '뇌수'라는 오리지널 요괴로 대체되었다.

파일:20191008-122524.jpg
6기에선 5화의 악역으로 등장. 한국판에선 뇌신으로 번역되었다.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시영준.[2]

생쥐인간이 악덕업주에게 목숨을 위협받아 신을 부를 때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왔다가 생쥐인간의 꼬임에 발전기가 되었다.[3]

과거엔 인간들로부터 신으로 여기면서 숭배를 받았던지라 인간이나 주변 요괴들의 관심과 숭배를 받는데 집착을 하는 관종끼를 보이고있다.[4] 반요인 생쥐인간도 키미나리를 신급 존재보단 그냥 번개 능력을 쓰는 요괴정도로만 보고있을 정도니...

악덕업주의 의뢰로 그의 뒤를 캐내려는 여기자를 살해하고[5] 그 때문에 덜미가 잡혀서 키타로에게 공격받는다. 처음에는 키타로를 크게 고전하게 만드나[6] 애기울음영감이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에 키타로가 재정비를 가지고 2차전에 돌입. 원작과 비슷하게 혈투를 벌이다가 기지를 발휘한 키타로가 구리선으로 코일로 만드는 수법을 발휘해 카미나리의 전기를 흡수하고 전기를 흡수당하여 근육질의 몸이 빼빼 말라 방전된 상황에서 키타로의 체내 전기[7]로 인해 사망한다.

3. 관련 문서



[1] 뇌신 자체도 애니메이션에서 별개의 개체로 등장한다.[2] 최초로 출연한 대원 외부 성우다.[3] 그러나 생쥐인간의 꼬임에 넘어갔을 뿐 전기로 위협하거나 자신의 요구를 안들어주면 전기를 안만들어준다고 협박해 생쥐인간을 쩔쩔매게 만들었다.[4] 어느 프로그램에 나와 자기를 과시하며 인터뷰를 하는데 당연히 인간 사회자는 그냥 뇌공 코스프레를 한 걸로 여기며 '정말 잘 만들었군요!' 같은 식으로 반응했다. 이런 반응을 들은 카미나리는 '당연하지. 이몸은 신이거든!'이라며 으스대는데, 이러한 모습은 본편의 관종 유튜버인 챠라토미를 연상케한다.[5] 여기자가 스턴건을 꺼내자 그 안에서 튀어나와 위협을 가하고 자기 집으로 도망친 여기자의 방에 있던 콘센트 안에서 튀어나와 살해했다. 이에 생쥐인간이 악덕업주에게 윽박지르는데 죽은 여기자가 불쌍해서가 아닌, 요괴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면 키타로가 눈치채고 퇴치하러 올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다만 6기 작중 처음으로, 그것도 너무 순식간에 나온 사망자라 당황스럽다는 시청자들도 꽤 많았다.[6] 이 와중에 애꿎은 잇탄모멘의 꼬리를 태워먹기도 한다.[7] 원작에서는 전기가 아닌 전기가 발생하면서 나오는 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