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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22:13:13

카미나시 노조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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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미나시 노조미
생일 3월 12일
나이 18세[1]
혈액형 AB형
신장 165cm
타입 인파이터
성우 Lynn/앰버 리 코너스
1. 개요2. 상세3. 타입/경력/순위

1. 개요

경녀의 주인공. 효고현 출신으로 유랑 극단 연예인 아버지가 집을 자주 비우고 돈도 잘 안 보내주기 때문에 동생들을 돌보며 빈곤한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본래 유망한 체조 선수였지만, 금전적 사정으로 인해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체조의 길을 접고, 체육 대학의 추천으로 '경녀'라는 스포츠 세계를 알게 되어 여기에 투신한다.

2. 상세

씩씩한 소녀가장답게 매우 현실적이며 실리에 밝다.[2] 체조로 단련된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살린 까다로운 기술이 주무기로, 특기는 엉덩이로 상대의 엉덩이를 밀어올리는 '엉덩이 올리기'[3]와 재주를 넘어 엉덩이를 가속시켜 원심력으로 파괴력을 올리는 '엉덩이 캐논포'. 심지어 그녀의 능력 중에는 상대의 복장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4]. 기술명은 수영복 벗기기 '진공열고'[5]. 이외에도 시라유키 쿄코에게서 전수받은 '순고'가 있으며,[6] 파생기로 순고 후 엉덩이로 상대를 깔아뭉개는 '메테오 힙'이 있다.[7]

원작 1화에서 코바 선생님을 따라서 경녀 경기장에서 경녀 시합을 보게 된다. 하지만 코바 선생님을 설득할 목적으로 데리고 온 타이치가 경녀 선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는 바람에 다투게 되고 그 때문에 경녀체험장에서 타이치와 붙게 된다. 초반에 타이치의 공격을 피해 타이치가 탈락된 순간 미야타 사야카가 남자 2명을 낙수시키고 자신에게 덤비자 맞서 싸운다. 심판을 보던 여성의 조언을 듣고 미야타를 낙수시켜서 이긴다. 이게 노조미와 사야카의 첫만남이자 첫 싸움이었다.

3. 타입/경력/순위

타입은 인파이터. 세토우치 경녀 학교 엘리트 클래스에서의 순위는 12위. 동서전에서 사카시로 마야 및 그녀의 또 다른 인격인 카야와 맞붙게 되고, 결국 전신전력 진공열고로 승리하며 동서전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프로로 데뷔했다. 미야타와 함께 효고 지부로 배속되었으나 신인전에서 연전연패를 하게 된다. 이후 사쿠라기 스미레와 자매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스미레의 연습을 따라한 덕분에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낸다. 그 후 오덩이인 츠루기 휴유유를 만나 그녀에게 선전포고를 한 이후로 A급 선수가 되기 위해 포인트를 쌓기로 하지만 좀 더 포인트를 얻기 위해 혼자 몰래 관동의 후나바시로 가게 된다. 123화에서 A급이 걸린 시합에서 1화 이후로 사야카와 제대로 한 판 붙지만 둘 다 수영복이 찢어질 정도로 격하게 붙어버리는 바람에 결판은 못내고 둘 다 몰수패 당한다.[8] 이후 스미레의 추천으로 경녀 선수 기숙사인 가든 워스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카와이 하나비와 코가타나 사야와 재회하게 된다. 코가타나와 같이 시합에 임하고 그 뒤 오덩이 중 하나인 유즈키와 모의 시합을 했는데 유즈키의 원조 진공열고를 보고 본인도 원조 진공열고를 익히게 된다.

마지막화에는 결승에서 상금여왕 자리를 두고 다시 한 번 미야타와 붙는데, 시작하자마자 엉덩이끼리 부딪치더니 둘의 수영복이 찢겨서 동시에 실격하며, 우승은 아오바가 했다고 한다. 그 후 미야타와 같이 경녀체험회의 후배에게 자신이 받았던 충고를 전해주며 경녀가 끝난다.

[1] 고등학생 3학년[2] 원작 1화에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체조로 금메달을 따더라도 체조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은 절대 벌 수 없음을 극히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사실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현실적으로 전세계가 똑같다. 이건 프로게이머나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다. 운동선수나 프로게이머는 위험부담이 너무 큰 직업이다. 예를 들어 요리사, 의사 등은 10년~20년 하면 전문가, 장인이 되지만 프로게이머나 운동선수는 10년~20년 하면 퇴물이 된다.[3] 원작 1권에서 미야타 사야카와의 대결에서 이 기술로 미야타를 패배시켰다.[4] 그 외에도 다수 필살기가 있다. 바이브레이터처럼 엉덩이를 진동시킨다든가...[5] 이 기술은 허리 부근에 엄청난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남발했다가는 허리 부상으로 선수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 과거 우지베 교관도 한창 전성기 때 이 기술로 인해 허리를 망쳐 선수 생활을 접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진공열고는 금기로 취급되고 있다.[6] 이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순무 밭에서 허리 반동을 이용하여 순무를 뽑는 특훈을 했다. 여담으로 순무 뽑기에 실패하여 망가진 무는 전부 양성소 측에서 사들이는 것으로 되어있었던지라, 요령을 못 잡은 노조미는 순무를 뽑는 족족 실패, 덕분에 양성소 클래스 인원들은 삼시 세끼 순무 반찬을 먹어야만 했다(...).[7] 이 기술로 츠키시타 우사기를 꺾었다.[8] 미야타가 자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유도 기술을 응용한 기술들로 몰아붙이자 본인도 미야타 대책용 기술로 대항해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