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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8:35:23

카발 온라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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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필드
2.1. 블러디 아이스2.2. 데저트 스크림2.3. 그린 디스파이어2.4. 포트 룩스2.5. 포트 루이나2.6. 언데드 그라운드2.7. 포가튼 루인2.8. 레이크사이드2.9. 뮤턴트 포레스트2.10. 폰투스 페룸2.11. 포르타 인페르노2.12. 아케인 트레이스2.13. 세닐리니아
3. 던전
3.1. 미션 던전
3.1.1. 레이크 인 더스크
3.1.1.1. 약화된 레이크 인 더스크
3.1.2. 루이나 스테이션
3.1.2.1. 약화된 루이나 스테이션
3.1.3. 망자의 탑 B1F
3.1.3.1. 약화된 망자의 탑 B1F
3.1.4. 망자의 탑 B2F3.1.5. 망자의 탑 B3F
3.1.5.1. 망자의 탑 B3F (Part 2)
3.1.6. 볼캐닉 시타델3.1.7. 포가튼 템플 B1F3.1.8. 포가튼 템플 B2F
3.1.8.1. 포가튼 템플 B2F(각성모드)
3.1.9. 포가튼 템플 B3F3.1.10. 포비든 아일랜드
3.1.10.1. 포비든 아일랜드(각성모드)
3.1.11. 알타 오브 시에나 B1F3.1.12. 알타 오브 시에나 B2F3.1.13. 일루전 캐슬 언더월드
3.1.13.1. 일루전 캐슬 언더월드 외전
3.1.14. 일루전 캐슬 레디언트 홀
3.1.14.1. 일루전 캐슬 레디언트 홀 외전
3.1.15. 마퀴나스 아웃포스트3.1.16. 어밴던드 시티3.1.17. 악마의 탑3.1.18. 홀리아 윈드힐3.1.19. 홀리아 켈드라실3.1.20. 홀리아 트리스티3.1.21. 비밀기지 sca-763.1.22. 셀레스티아3.1.23. 퓨리파이어 인 더 우즈3.1.24. 만다라트의 유산
3.2. DX 던전
3.2.1. 패닉 케이브
3.2.1.1. 패닉 케이브(각성던전)
3.2.2. 스티머 크레이지
3.2.2.1. 스티머 크레이지(각성던전)
3.2.3. 카타쿰 프로스트
3.2.3.1. 카타쿰 프로스트(각성던전)
3.2.4. 라바 헬파이어
3.2.4.1. 라바 헬파이어(각성던전)
3.2.5. 해저더스 밸리
3.2.5.1. 해저더스 밸리(각성던전)
3.2.6. 엣지 오브 팬텀3.2.7. 아케론 아레나3.2.8. 판데모니엄3.2.9. 미라쥬 아일랜드3.2.10. 각성 미라쥬 아일랜드3.2.11. 플레임 네스트3.2.12. 에인션트 툼3.2.13. 가든 오브 더스트3.2.14. 프로즌 캐니언3.2.15. 터미너스 마키나
3.3. 카오스 아레나
3.3.1. 이터널 카오스 아레나3.3.2. 글라키에스 인페르나
3.4. 기타
3.4.1. 미궁3.4.2. 플레임 디멘션3.4.3. 레전드 아레나3.4.4. 무한의 시련3.4.5. 팔레스트라 인페르나

1. 개요

카발 온라인에서 나오는 지역을 적은 문서다. 마물 정보도 여기서 다룬다. 원래 출처에서 나온 내용을 변형해서 올렸다.

2. 필드

던전이 아닌 곳을 뜻한다.

2.1. 블러디 아이스

미드레스 북단에 자리잡은 전투 콜로니다. 어느 날부터 폐광촌으로 전락한 곳이며, 좀비나 스켈레톤 같은 놈들이 가득하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2집 수록곡 '어느 새벽, 눈을 감을 때'의 MR버전이다.

2.2. 데저트 스크림

후안 대륙 펠리스 사막에 자리잡은 전투 콜로니다. 어느 날부터 버려진 유전이었는데, 여기서 건물을 탐사하다가 유적지가 발견되었다. 온갖 괴이한 마물로 가득하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아가새'의 MR버전이다.

2.3. 그린 디스파이어

파스투르 대륙 밀림 내부에 자리잡은 전투 콜로니다. 곤충과 식물로 잠식된 숲이며, 원주민 마을도 이미 마물에게 점령되었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Lady'의 MR버전이다.

2.4. 포트 룩스

원래 작은 화산섬인데 어느 날부터 일어난 폭발 때문에 면적이 확장되었다. 현자의 탑에서 파견된 군대가 세운 전투 콜로니다. 배틀스타일 6등급 이상, 레벨 5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여기서 포트는 Port다. 그러니까 직역하면 룩스 항구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휘루'의 MR버전이다.

2.5. 포트 루이나

파스투르 대륙 가장 남쪽에서 발견된 대규모 유적지다. 아너러블 에이지와 관련이 깊은데도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어느 날부터 다섯 번째 특별 관리 콜로니로 지정된 곳이며, 현자의 탑에서 출입 권한을 받아야 들어갈 수가 있다. 레벨 65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출처는 여기다. 영어 표기는 Fort. Ruina다. 그러므로 직역하면 루이나 요새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3집 수록곡 'Bombcult'의 MR버전이다.

2.6. 언데드 그라운드

미드레스 북단 어느 곳에 자리잡은 구역이다. 오직 망자를 위한 빙결 지대다. 레벨 8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이름을 직역하면 죽은 자의 땅이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안개도시'의 MR버전이다.

2.7. 포가튼 루인

화석으로 바뀌었는데도 의지가 꺾이지 않은 놈들이 지켰다는 유적지다. 후안 대륙에서 가장 커다란 아너러블 에이지 유적이다. 레벨 95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이름을 직역하면 망각된 유적지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한'이다. MR버전 사용이 아닌, 원래 보컬이 없는 연주곡이다.

보스 몬스터

2.8. 레이크사이드

레이크 인 더스크와 다른 지역이며, 산맥에 가로막혀서 평범한 수단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레벨 11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이름을 직역하면 호반이다. 호반은 호수의 언저리를 뜻한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나의 하루는 또다시 시작되고'의 MR버전이다.

2.9. 뮤턴트 포레스트

망향의 숲 너머에서 발견된 지역이다. 망향의 숲은 파스투르 대륙 중앙 동부에 자리잡은 숲이다. 깊은 숲속에 유적이 있는 모양이며, 어느 날부터 분쟁 지역으로 전락했다. 이름을 직역하면 변이된 숲이다. 이름에 걸맞게 몬스터도 지역 분위기도 기이하기 그지없다. 레벨 125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Novasonic (WW III)'의 MR버전이다.

2.10. 폰투스 페룸

인간의 시대 이전에 완성된 지역이며, 기원조차 불분명한 기계 마물이 가득하다. 레벨 14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의 곡이 아닌, 자체 작곡이다.

2.11. 포르타 인페르노

어둠과 공포로 가득한 마계의 출입문이다. 인페르노라는 이름에 맞게 다크 클랜 마물로 잠식되었다. 레벨 16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분위기도 다른 맵보다 훨씬 어둡고 삭막하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의 곡이 아닌, 자체 작곡이다.

2.12. 아케인 트레이스

사람이 지내지 않는 단순한 평원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거대한 틈새가 생겼다. 레벨 18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의 곡이 아닌, 자체 작곡이다.

센터에 보스 몬스터 아케인 골렘이 리젠되는데 귀속봉인 해제석을 주므로 안 그래도 경쟁이 심한 필드 보스들 중에서도 특히나 심하다.

2.13. 세닐리니아

카펠라와 프로키온이 자기 영향력을 키우려고 눈독을 들이는 지역이다. 원래는 사람 기척 하나 없었는데, 어느 숲에서 발견한 사람 때문에 비밀이 조금씩 드러났다. 레벨 190 이상인 전사에게만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출처는 여기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의 곡이 아닌, 자체 작곡이다.

고레벨 유저들이 순수하게 레벨업만을 목적으로 사냥한다면 가장 효율좋은 사냥터다. 다만 자리 경쟁율도 높고 돈벌이까지 동반하기에는 좋지 못하기 때문에 구터널이나 신터널이 통상적으로 더 추천되는 사냥터이다.

보스 몬스터는 자이언트 울프리더, 앤티우드, 미어킹, 래서팬더 킹이 있는데 자이언트 울프리더와 앤티우드는 220이라는 레벨에 비해 공방전 4만 정도면 그럭저럭 잡을만하다. 그러나 미어킹과 래서팬더킹은 정말로 무식하게 강하므로 최소 정망 솔플 스펙은 만들어서 덤비자.

3. 던전

던전은 한정된 공간에 몬스터가 밀집된 시설을 뜻한다. 종류는 미션 던전, DX 던전, 카오스 아레나, 정예 던전으로 나뉜다. 던전을 돌파하면 DP가 나온다. 던전 포인트를 줄여서 DP라고 부른다. 이거는 최대 100까지 누적된다. 던전과 관련된 출처는 여기다. 특정 던전으로 들어갈 무렵에 초월의 원석을 바치면 난이도가 정예로 바뀐다. 이것이 정예 던전이다. 정예 던전의 경우 하루 입장 제한수가 적다. 정예 던전과 관련된 출처는 여기다. 정예던전이 아니더라도 초월원석을 바치면 5단계까지 업이 가능한데 1단계 업할 때마다 상당히 난이도가 상승하며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율이 뻥튀기 된다. 다만 아이템 드랍율을 기대하기에는 초월원석 값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돈 많고 스펙이 좋은 유저들이 터널이나 악마의 탑을 돌 때 경험치 뻥튀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참고로 초월의 원석을 바쳐서 입장하는 정예 던전도 5단계까지 뻥튀기가 가능하다. 물론 뒷감당은 책임 안 진다.

던전 난이도를 대략 순서대로 매기자면
하급 던전(권장 전투력 70,000~400,000)
팔라 7셋이면 무난하게 클리어 되는 수준

약화 던전들 < 레이크 < 루이나 < 카오스 아레나 Lv.1 < 망1 << 일반 dx < 카오스 아레나 Lv.2 < 볼캐닉 시타델 < 환영 < 카오스 아레나 Lv.3 < 템1 < 카오스 아레나 Lv.4 < 시에나 1층 <카오스 아레나 Lv.5 < 망2 < 일반 벨리 < 시에나 2층 = 일반 섬 < 이계 < 카오스 아레나 Lv.6 < 정예 프리dx

중급 던전(권장 전투력 400,000~600,000)
템각적 마련에 잡관통 팔찌 2개, 상슬작된 15강, 디바인강화 7강 수준의 무기와 15강의 방어구를 마련해야되는 수준

벨리를 제외한 각성 dx < 각벨 < 홀리아 윈드힐 < 미궁 < 템2 < 각섬 < 판데모니엄 < 마퀴 < 각템2 < 홀리아 켈드라실 < 악마의 탑 1

상급 던전(권장 전투력 600,000~800,000)
악세사리는 파츠별로 일정수준이상 다 갖추고 공훈작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한다. 15강 이상 미스릴 이상급 무기, 방어구에 바이크까지 디바인강화 10강 이상과 극한 강화 2강은 마련해야 하는 수준.
환영 외전 < 아케론 아레나 < 엣지 오브 팬텀 < 정예 마퀴 < 홀리아 트리스티 < 짝망3 <카오스 아레나 Lv.7 << 이계 외전 << 망3 < 이터널 카오스 아레나(클리어 기준)

최상급 던전(권장 전투력 830,000~1,100,000)
날개 등급 레어 수준 확보. 능력치 적용 코스튬 모두 마련. 3크상펫 확보, 공훈작은 못해도 기본 공훈작을 완료한 상태일 것. 20강 커넬리언, 벨트 , 15강 쌍 아르카나, 10뎀급 관통 팔찌 2짝 20강 장비에 pw5바이크까지 슬롯작 완료 후 디바인 강화 극강 모두 충분히 마련할 것 아뮬렛과 이어링의 카오스 강화도 10이상 마련해야 하며 에센스 룬과 블랜디드 룬도 어느정도 갖춰져야 한다. 보통 이 수준에만 이르러도 초월급 던전 도는 파티에 기용될 수도 있다.

악마의 탑 2 < 초월dx(플레임 네스트 = 프로즌 캐니언 = 터미너스 마키나 =< 에인션트 툼) < 정예 망3 < 가든 오브 더스트 < 글라키에스 인페르나 < 어벤던드 시티

초월급 던전(권장 전투력 1,100,000~)
솔플을 노린다면 날개 풀업, 공훈작 백금 휘장까지 모두 완료, 명예훈장도 모두 완료, 마젤 반지 보유, 블랜디드 룬 모두 마련, 에센스 룬에 관통 룬 및 크확저무 룬, 2단계 룬들도 충분히 확보. 컬렉션도 어느 정도 채운 상태. 20강 장비에 디바인 강화는 최소 13강 이상에, 극한 강화는 최소 3강 이상, 아뮬렛과 이어링 카오스 강화도 최소 13강 이상. 그냥 올릴 수 있는 스펙은 모두 최고 수준으로 올려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컬렉션 작업까지 완료한다면 템3까지 솔플이 가능하나 각성 미라쥬 아일랜드부터는 이러한 굇수들도 파티를 맺어야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어렵다.

미라쥬 아일랜드 << 템3 << 각성 미라쥬 아일랜드 << 셀레스티아 = 퓨리파이어 인 더 우즈 <<< 비밀기지 SCA-76

(만다라트의 유산 및 무한의 시련은 입장 시 마다 랜덤하게 난이도가 설정되어 포함시키지 않았다.)

로 나열 할 수 있다.
--사실 카발온라인이라는 게임이 가진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던전 입장권에 적힌 입장가능 레벨은 던전의 난이도를 충분히 설명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경험한 플레이어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통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현재는 던전 정보를 인게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추천 전투력, 획득 DP 등이 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각 던전들의 대략적인 난이도를 판단할 수 있다. 대부분의 던전은 모두 파티사냥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표기 레벨만 믿고 들어간다면 영혼까지 털리고 쫓겨날 수 있다. 하지만 파티사냥의 경우 하나의 던전에 입장권을 파티원의 머릿수대로 소진하게 되고 상자에서의 드랍률을 아주 약간 올려주는 정도의 혜택에 그치고 상자 갯수가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메리트가 떨어진다. 유명한 다른 게임 중 던전앤파이터를 예로 들자면 보스 사냥은 함께하지만 드랍되는 아이템은 캐릭터별로 따로 드랍되는 형식으로 해결책을 주었다. 카발 또한 운영진이 마음만 먹으면 이러한 시스템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파티사냥의 딜레마는 유저들 몫이 되었다.
상위급 던전에서는 어쩔 수 없이 파티로 공략을 할 수 밖에 없지만 해당 고레벨 고스펙 유저들도 본인들의 스펙으로 시2이하의 던전이나 터널 사냥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대부분 동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어려운 던전을 도전하는 이유는 낮은 던전을 기계처럼 무한 반복작업하는 것은 지루하기 때문에 정신적 피로도가 심하고, 카발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낮은 확률을 뚫고 고가의 아이템이 떨어졌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이 큰데 이를 느끼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다.

추가로 각벨리 이상의 던전, 만다라트의 유산에서 신화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구터널 및 신터널에서는 신화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7렙 아레나는 획득 가능하다.

3.1. 미션 던전

여기서 가장 종류가 많은 던전이다. 특정한 미션에 따라서 진도가 빠진다. 출처는 여기다.

3.1.1. 레이크 인 더스크

일명 지도.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만나는 던전이다. 레이크사이드에서 나오는 몬스터보다 약골인 놈들이 나온다. 레벨 55 이상인 전사가 지도의 한조각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각종 퀘스트가 많기 때문애 의외로 많이 들리는 던전이다. 시나리오 퀘스트의 미노타우르스 비석 위치가 과거에는 막보 뒤였지만 지금은 부르크 바로 옆에 있다.

현재 해당 던전의 간소화가 이루어져 부르크,지다쉬,포가르(오크류), 리크(하피류), 미노타우르스 및 지그드리스 파엘로만이 남고 모두 삭제되었다. 일반퀘스트에 포함되는 몬스터들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3.1.1.1. 약화된 레이크 인 더스크
일명 약지도. 레이크 인 더스크 열화 카피 던전이다. 레벨 35 이상인 전사가 지도의 한조각 복제품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하루에 허가된 입장 기회는 다섯 번이다.

3.1.2. 루이나 스테이션

오랫동안 버려져서 황량하기 그지없는 역이다. 여기 몬스터는 포트 루이나에서 나오는 놈들과 비슷하면서도 차원이 다르다. 레벨 70 이상인 전사가 머스터 카드: 루이나 스테이션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포트 루이나에서 발견된 몬스터와 똑같이 생겼다.
한 때 입장권 가격이 20만원대일때 아는 사람만 알던역대 최고 효율의 앵벌이 던전이었다. 당시 하급 업콩과 중급 업콩이 비쌌을 때였는데 콩이 하나만 나와도 입장권의 몇 배는 회수할 수 있었는데, 맵 곳곳에 널려있는 캡슐에서 하콩이 나오고 렐릭 박스를 주는 보스부터 중콩도 드랍되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돈을 쓸어 담는 것이 가능했다. 설령 콩이 하나도 안 나온 멸망급 판에서도 잡템들을 분해하여 나오는 업코어 조각들과 포스코어 조각을 모아서 팔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은 돈벟이 수단이었다. 한판 당 이렇게 돈이 많이 벌리는 주제에 심지어 러닝타임은 모든 던전 중에서 가장 짧았기 때문에 저스펙의 유저들이라고 5분 컷이 가능하였다. 터널에서 카오스 코어 제작하여 판매하는 앵벌이의 경우 가장 발목을 잡는 부분이 sp 부족 문제인데(사실 터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던전들도 마찬가지다.) 루이나의 경우 빠른 클리어시간과 더불어 비교적 약한 몬스터들을 상대하므로 sp가 많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sp가 넘치고도 남았다. 심지어 렐릭박스에서 가끔씩 떨어지는 중급 슬롯 익스탠더도 있기 때문에 재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렇게 아는 사람만 알던 노다지 같은 던전이었으나 포스윙 시스템과 컬렉션 시스템이 생기고 너도 나도 루이나를 돌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입장권의 가격이 떡상하였는데 드랍률이 전체적으로 낮아져서 예전만큼 풍요롭지는 못하다.
3.1.2.1. 약화된 루이나 스테이션
루이나 스테이션 열화 카피 던전이다. 레벨 45 이상인 전사가 머스터 카드 복제품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하루에 허가된 입장 기회는 다섯 번이다.

3.1.3. 망자의 탑 B1F

일명 망1. 언데드 그라운드에 설치된 탑이며, 이름에 걸맞게 언데드로 가득한 시설이다. 레벨 85 이상, 배틀스타일 9등급 이상인 전사가 망자의 에펄릿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러닝타임 대비 상자수가 많은 던전이며 루이나와 더불어서 고효율 던전이었다. 종종 떨어지는 메르가헤프 반지도 소소한 돈벌이 거리가 된다.

여담으로 패치 후 최종보스 메르가헤프보다 플래시 골렘이 훨씬 세다.

플레시 골렘지역의 소소한 팁을 말하자면 첫번째 플레시 골렘과 좀비 프라임나이트를 한대 모아서 몰이 사냥해주고 두번째랑 세번째 플래시 골렘을 몰이사냥 해준다음 퀘 완료후 나머지 플레시 골렘을 몰아서 사냥하면 좀더 빠르게 공략가능하다. 몰이 할 때 s키로 뒷걸음질 치면 몹이 잘 따라온다.

현재 망자의 탑 1층, 2층이 리메이크되어 완전히 달라진 형태의 던전이 되었다. 오브젝트를 클릭하며 진행되던 퀘스트는 거의 다 사라지고 잡몹 잡은 후 보스를 잡는 현재의 던전 진행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구버전은 "빛 바랜 망자의 탑 B1" 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류는 그대로이나 등장 순서나 개체 수가 어느정도 변경되었다.
3.1.3.1. 약화된 망자의 탑 B1F
일명 약망. 망자의 탑 B1F 열화 카피 던전이다. 레벨 55 이상인 전사가 망자의 에펄릿 복제품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부여된다. 하루에 허가된 입장 기회는 다섯 번이다.

3.1.4. 망자의 탑 B2F

일명 망2. 망자의 탑 B1F보다 아래에 자리잡은 시설이다. B1F와는 다르게 열기로 가득하며 BGM도 삭막하다. 레벨 10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망자의 에펄릿 B2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히든 퀘스트로 뱀파이어 퀘스트와 트롤퀘스트가 있다.

뱀파이어 퀘스트
1. 펠린스 루로우 방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팬텀 아처를 사냥하면 블러디 배트가 나오는데 도망가기 전에 잡아야 한다.
2. 블러디 배트를 사냥하고 얻은 전리품을 들고 아르반라이캣 쪽의 관을 클릭하여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전리품 획득
3. 펠린스 루로우 방의 관을 클릭하여 뱀파이어 사냥 후 전리품 획득
4. 페르젠 브하 쪽의 게이트를 열고 3마리의 뱀파이어 사냥 후 관을 눌러서 히든 보스 프로자크 폰 자텔르안을 소환하여 사냥하면 완료

트롤 퀘스트(조건부: 뱀파이어 퀘스트를 반드시 클리어할 것, 마지막 보스 킬리안 그라우슈텐 사냥까지 완료할 것)

1. 아르반 라이캣과 펠린스 루로우와 프린츠 베르젠을 모두 사냥 완료한 다음 전리품을 챙기고 프린츠 베르젠 방의 무덤들을 클릭하여 메모지들을 획득

2. 플레임 좀비 제네럴 ~ 아르반 라이캣 구간의 깨진 거울들을 차례대로 클릭하여 메모장을 얻은 다음 마지막으로 뱀파이어방의 깨진거울에서 매모장 획득
(일반적으로 1,2번 절차를 완료한 후 킬리안 그라우슈텐 사냥까지 진행한다.)

3. 쥬마르 카르보 방 고문기계 클릭 시 트롤이 소환됨

4. 트롤은 소환 된 후 제한시간 내에 사냥하지 못할 경우 사라지니 주의할 것.(사실 마지막 보스까지 무리없이 사냥할 스펙이면 트롤을 놓칠 수가 없다.)

5. 총 8회 소환되는 트롤과 상자를 부수고 퀘스트 완료

6. 상자가 나오는 입구 옆에서 사냥해야 상자를 놓치지 않고 제 때 나올 수 있다. 만약 늦게 나오는 바람에 입구의 문이 막혔다면 포탈을 타고 들어가서 시련의 방 제일 왼쪽의 문으로 들어가서 진행하자.

트롤 퀘스트가 상자를 8개나 주기 때문에 상자 갯수에 있어서는 다른 던전들과 차원이 다른 숫자를 자랑한다. 덕분에 입장권 가격대비 효율은 꽤 좋은 편이며 마지막 보스 킬리안 그라우슈텐에게 드랍되는 반지는 고가에 거래되며 필요에 따라 본인이 사용해도 된다.

트롤퀘스트까지 완료하려고 하면 러닝타임이 짧다고는 할 수 없지만 트레저박스 4개, 렐릭 박스 3개, 레거시 박스 1개이므로 렐릭박스 이상에서 드랍되는 초고가 아이템인 슬롯 익스텐더를 얻을 기회가 4번이나 있는 셈이다. dp와 킬리안 반지만을 노려서 트롤퀘를 스킵한다면 상당히 짧은 시간 내에 클리어 가능하니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다.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템1보다 클리어 최소 스펙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보스몹들의 맷집이 쓸데없이 좋기 때문에 템1은 물론 환영 보다도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모든 유저들의 최종 목적지는 단순 던전 클리어가 아니라 원활하게 던전을 도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따지면 위의 던전들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이해할만하다.

여담으로 몬스터와의 대화가 처음으로 나오는 던전으로 나름 재미가 있다. 중간에 나오는 보스 중 페르젠 브하의 말투가 굉장히 특이하다. 처음에 만나서 상대할 땐 아무말 없이 플레이어와 맞붙지만 다음 방의 보스인 프린츠 베르젠을 잡고 비석을 클릭하면 대화가 가능한데 말투도 그렇고 뭔가 모자란 듯한 성격도 스카일드와 빼닮았다(...). 선택지를 골라서 다음으로 진행을 해야하는데 문을 열줄 몰라서 안 열어주는 것이 아니냐고 도발하면 "아니다! 페르젠은 똑똑해서 문을 열 줄 안다"하고 열어주고, 여기 있는 놈들도 나에게 졌다. 다시 한 번 붙어볼테냐? 하면 쫄아서 열어준다(...).

현재 망자의 탑 B1과 마찬가지로 리메이크된 던전이다. 구버전 역시 마찬가지로 "빛 바랜 망자의 탑 B2" 에서 볼 수 있다. 입구 또한 동일.

3.1.5. 망자의 탑 B3F

일명 망3. 망자의 탑 최하층이다. B1F나 B2F와는 공격력부터 차원이 다르며 피아노가 주가 되는 BGM이 인상적이다. 마퀴나스 아웃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변동시간제가 도입되어서 몬스터를 사냥함에 따라 시간이 추가된다. 레벨 15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망자의 에펄릿 B3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여기서 초월의 원석 8개까지 추가하면 정예 던전(일명 정망)으로 난이도가 바뀐다.

망자2층이 1층에 비해 많이 어렵다곤 하나 피흡셋팅을 잘 갖춘 소드캐릭터가 105찍자마자 들어가면 클려가 가능하기도 한데, 망3는 그걸 생각하고 155찍자마자 들어갔다간 구울에게 산채로 뜯어먹혀서 시체도 못 찾게 된다(...). 200레벨 캐릭터들도 최소 환영 외전은 깰 수 있는 템셋팅을 갖추고 파티까지 갖춰야 클리어 가능하다.

(슈와르츠와 같은 잡보스 제외하고) 네임드 보스들의 경우 세번째 보스인 테네스 부터 본격적으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꽂기 시작하기 때문에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스파이크에 맞으면 방전이 낮을 경우 그대로 원콤 나버리고 방전이 좀 높더라도 말 그대로 개피가 되버리므로 회뽕(활력의 성수)을 사용할 수 밖에 없어진다.

팬텀과 비교하여 몬스터 스펙은 비슷하지만 보스몹들의 패턴이 다양하고 어마어마한 데미지의 스파이크를 꽂는 패턴이 많아서 훨씬 어렵다. 때문에 스파이크나 디버프를 캔슬할 수 있도록 제압기 시전 타이밍 등을 패턴화 해야 하는 던전이다. 마지막 보스 템푸스는 강력한 스파이크 뿐만 아니라 10초나 되는 제압과 침묵 디버프를 쓰는데 제압은 플레이어의 제압스킬과 마찬가지로 스턴의 상위호환의 상태이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침묵은 스킬 자체를 마나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못쓰게 하므로 마나 프리즈보다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위 두 상태이상에 대처하지 못하면 클리어가 정말 힘들다. 소드캐는 해당없고 매직캐를 위한 소소한 팁이 있다면 보스들이 근접 공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뒷무빙치면서 잡으면 덜 맞을 수 있다.

정망은 중상위급 스펙 유저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파티 던전이다만 도전정신으로 솔플 한다면 보스몹들의 크고 아름다운 데미지에 곤혹을 치르게 될 것이다. 정망이 아닌 일반 망3도 방전 4만 정도 되는 유저도 스파이크에 당하면 골로 가는데 정망에서는 안봐도 불보듯이 뻔하므로, 보스의 패턴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보스에게 제압을 걸거나 윙 프로텍터나 캐릭터 고유의 생존기를 이용해서 타이밍을 벌 필요가 있다.

보스들의 패턴을 설명하면(잡 보스 제외)
2보스 엘리아나는 첫번째 패턴으로 언데드골렘 4마리를 소환하는데 이들을 처치하기 전까지 엘리아나에게 들어가는 공격은 모두 Miss처리 된다. 두번째 패턴은 제압과 동시에 벽난로 옆으로 강제 워프 시키는데 해당 벽난로는 일정 주기마다 레이저를 발사하는 트랩이며 더럽게 아프다. 방전이 많이 부족하면 레이저 한 방에 골로갈 수도 있으므로 낌새가 보이면 생존기를 쓰거나 제압을 걸어서 턴을 벌자. 세번째 패턴은 죽음의 전사를 소환하는데 오히려 피흡에 도움돼서 편하다.

3보스 테네스는 첫번째 패턴으로 병사를 소환하고 두번째 패턴으로 휠윈드를 쓴다. 휠윈드는 보통 공격보다 조금 더 아프다 정도에 끝나지만 세번째 패턴인 창으로 내려찍는 스파이크는 방전이 부족하면 말 그대로 한 방 맞고 골로 간다. 가끔 이베이젼 포션도 뚫고 때려서 뒷목을 잡을 수 있으므로 엘리아나와 마찬가지로 제압기를 쓰거나 생존기를 사용해주자.

4보스 아르키메데온은 일정주기마다 파괴광선을 쓰는데 앞의 보스들처럼 한 방에 골로 보내는 스파이크성 공격은 없지만 침묵 상태이상을 걸며 아르키메데온 본인 자체의 스펙도 앞의 보스들보다 훨씬 강한 편이고 공격속도도 빠르므로 어..어..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본체의 자동회복도 빠른데 언데드 골렘과 히노스를 소환하는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골탕먹이는데 히노스를 잡기 전까지 본체에게 들어가는 공격은 모두 Miss 처리가 되므로 매우 성가시다. 대체로 망3에서 가장 싫은 보스를 뽑을 때 카라얀보다도 이 녀석이 뽑힌다.

5보스 카라얀은 테네스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편하다. 침묵 상태이상을 걸고 피를 어느 정도 까면 갑자기 색이 각기 다른 분신 3명의 형상이 본체에게 모이더니 이 시점부터 난도질 공격 스파이크를 사용한다. 문제는 이 스파이크 공격력이 엘리아나 방 벽난로 레이저와 테네스의 스파이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한데, 일반 망3 기준 레이저와 스파이크도 버티는 방전 5만대의 캐릭터가 카라얀의 칼질을 맞고 한 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최종 보스 템푸스는 하늘에서 칼이 내려서 꽂히는 스파이크를 쓰고 일정 주기마다 침묵과 제압을 동시에 거는데 제압에 걸리면 말 그대로 반항도 못하고 얻어터지다가 죽는다. 그리고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강화스킬을 쓰는데 이전보다 훨씬 맹렬하게 공격을 퍼붓는다.


주요 득템은 템각적의 템에 해당하는 템푸스 반지와 정망의 경우 혼돈과 파괴의 탈리스만의 재료인 파괴의 구슬이 드랍된다.
3.1.5.1. 망자의 탑 B3F (Part 2)
일명 짝망. 망자의 탑 B3F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구역이다. 레벨 16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망자의 에펄릿 B3F(Part 2)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난이도는 환영외전보다 데미지는 덜 들어오지만 공전이 떨어질 경우 시간이 매우 빽빽하므로 더 어렵다. 망자3층 시점에서 패퇴하여 약화된 언데드 클랜의 잔당을 소탕하는 것이 던전의 내용이다.

part1과 마찬가지로 파티 던전으로 설계되었고 진입레벨이 더 높은데 신기하게 난이도는 part1의 반의 반도 안된다. 후속으로 나오는 던전이 일반적으로 더 어렵게 나오는 고정관념을 완벽히 부순 던전이다. Part1에서 쓰던 무서운 패턴 공격도 없고 보스몹들의 딜링 자체도 심히 많이 약한 편이어서 짝망이라는 별명값 한다. 다만 주어지는 시간자체는굉장히 짧고 빠듯하기 때문에 길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요 득템원은 4크리링, 4럭링

3.1.6. 볼캐닉 시타델

일명 인장. 화산지대 내부에서 발견된 시설이다. 레벨 95 이상, 배틀스타일 10등급 이상인 전사가 어둠의 인장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이름을 직역하면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성채다.
라베스티마 구간에서 라베스티마를 사냥하여 다음 위치로 진행하는 방법과 볼캐닉캐논 2대, 게이트 1개를 부수고 아처 보스를 잡고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정석 루트는 두번째이긴 하지만 라베스티마 사냥 시 전체적인 드랍률이 향상된다고 하니(카발 운영진 측에서 인정한 부분이긴 한데 구체적인 숫자를 공개하지 않아서 원...) 잡고 진행해도 좋고, 귀찮으면 그냥 진행하자.

볼캐닉 프리즌 가드를 빠르게 처치하면 브리크리와 조우할 수 있다. 만약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말을 남기고, 감옥입구는 영영 열 수 없게 되는데 워낙 볼캐닉 시타델 몬스터들의 몸이 물몸이라 이 상황에 놓이기가 더 힘들다.

95렙~110렙까지 광속으로 렙업이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 몬스터보다 용암지대에서 떨어지는 운석이랑 던전 내부 곳곳에 놓여 있는 불판 트랩이 더 아프다(...). 특히 방어력 약한 무자본 매직캐가 오면 말 그대로 지옥이다. 보스들이나 몬스터들은 회피기동으로 피할 수 있으나 트랩류들은 회피기동과 관계없이 그냥 들어오기 때문에 미스나 블록이 뜨길 기도할 수 밖에 없다.
해당 기믹을 파훼하는 방법으로 군데군데 있는 레서 파이어 엘리멘탈을 모두 잡으면 더 이상 운석이 떨어지지 않는다.

3.1.7. 포가튼 템플 B1F

일명 템1. 포가튼 루인에서 발견된 시설이다. 내부에는 이상한 마물이 바글바글하다. 레벨 11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머스터 카드: 포가튼 템플 B1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이름을 직역하면 잊힌 사원으로 나온다.
배경음악은 노바소닉 4집 수록곡 '가증'의 MR버전이다. 던전에서 유일하게 노바소닉 곡이 배경음악으로 쓰인 곳.

히든 퀘스트로 키 퀘스트가 있는데 상자 4개를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료하자.
레드키: 시작점 →펠리크라, 비제스트 구간→ 1보스방
그린키: 2보스 잡고 나오는 통로 → 그릭 구간→ 바이스방
블루키: 그로가 구간 → 바이스방 → 번개 방

클리어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 스펙은 동 수준의 던전들과 비교하여 매우 강한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방어력, 미친 회복력을 가진 2보스, 제한 시간 안에 못잡으몀 진화하는 오르카 영향으로 망자2보다 높지만 스펙을 갖췄을 시 의 난이도는 망자2보다 훨씬 쉬운편에 속한다. 무자본 육성 매직캐가 110렙 찍고 전직퀘스트를 위해 들르게 되면 초반부에 나오는 잡몹인 그릭에게도 한 대당 900씩 들어오는 무시무시한 데미지에 기겁할 수 있다.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들에게는 망2나 환영보다 훨씬 어려운 던전이다. 특히 2보스 진입전 바이스 펠리크라와 바이스 비제스트가 나오는 보라색 비커방은 방어가 떨어지는 캐릭터들에게 굉장히 어려운 난관인데, 전술하였듯이 과거에 방어력 500이나 올려주는 퓨리파이 에펄릿 착용을 전제하고 만들어놨기 때문에 몹들의 공격력이 무시무시하게 강하다. 심지어 방 자체가 좁기 때문에 회피기동하기도 별로 좋지 못하다. 회피 기동을 제대로 한다고 해도 바이스 비제스트가 나오는 순간 원거리 포화를 맞고 눕겠지만... 이후 나오는 2보스와 마지막 보스 오르카는 공격력이 모자랄 경우 진행이 불가능하다. 2보스는 회복력이 매우 높고 비제스트 가드가 있는 동안은 무적이기 때문에 딜로스가 심하게 발생하므로 공격력이 부족할 시 비제스트 가드를 잡고나면 풀피가 되어 있는 상황을 목격한다. 오르카는 시간 내에 못잡으면 진화하는데 마지막 보스답게 맷집이 있는 편이다. 무자본 매직캐에게 1500씩 가까이 꽂아 넣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은 덤으로 처음 경험하면 컬쳐쇼크를 느낄 수 있다.[2]

마지막 보스 오르카의 경우
기원→파괴→파멸→불사→멸망 순서로 진화하는데 진화를 거듭할 수록 덩치가 점점 커지고 공격력과 체력이 뻥튀기 된다. 멸망의 오르카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화면 바깥으로 빠져나갈만큼 커지고 공격력이 폰투스 페룸의 콰드라와 맞먹는 수준에 달한다. 템플 1층을 방문하는 유저들의 스펙 수준을 생각하면 규격외의 강함이다.
멸망의 오르카를 소환한다고 해서 좋은 템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궁금해서 직접 체험하고 싶은게 아니면 기원의 오르카 선에서 끝내버리자.


무자본 캐릭터로는 택도 없지만 자본력이 있어서 장비를 갖춘 유저는 110찍자마자 들어가서 광속으로 렙업이 가능하다.

3.1.8. 포가튼 템플 B2F

일명 템2. 포가튼 템플 B1F보다 아래에 자리잡은 시설이다. B1F와는 다르게 벌레로 가득해서 매우 징그러운 구역이다. 레벨 12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머스터 카드: 포가튼 템플 B2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무자본 솔로플레이의 첫 번째 고비. 하급 던전과 중급 던전의 격의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던전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2] 특히나 문제되는 것은 회복력이다. 어중간한 공격전투력으로 던전을 도전했다가는 첫번째 보스에서 입구컷 당한다. 최소 노배틀모드 기준 3,000이 넘는 공격전투력은 달성해야 보스들의 회복력을 뚫고 던전을 뚫을 수 있는데 공전 3,000은 초보자들이 달성하기에는 보기보다 만만치 않은 수치이다. 190레벨 포스 실더를 기준으로 팔라디움 7셋트와 에이전트 율이 판매하는 보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프리데우스 17뎀 작 쌍으로 착용했을 때에도 공전 2,000 달성이 힘들다. 본격적으로 현질의 유혹이 스물스물 기어오는 구간으로, 무자본 캐릭터로 클리어를 원한다면 2인 이상 파티를 결성하여 공략을 함이 옳으나 입장권 가격과 클리어 시간, 드랍되는 아이템의 질, 그 어떤 것을 고려해도 상당히 적자이다. 설령 솔플 가능 스펙을 마련했더라도 노고대비 박스 수량이 적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이스피타와 타일런트를 들 수 있는데 이스피타의 경우 세 가지의 패턴을 다 물리치는데 깎아야할 체력을 생각하면 박스를 2개~3개 줘야할 판에 1개만 주고 타일런트도 마찬가지로 환영 던전의 라이카누스처럼 2회전을 개시함에도 불구하고 박스를 하나만 준다. 물론 Dp를 정말 많이 주긴 하는데 dp노리고 던전 돌거면 Dx류 던전 도는게 몇 배는 효율적이다. 템2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인 타일런트 반지도 입수 난이도에 비해 가격은 망2 반지인 칼리안 반지보다도 값어치를 못하므로 메리트가 정말 떨어진다. 환영이나 이계보다 먼저 나온 던전으로 나올 당시에 스파이크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어쩌다 보니 순수 스펙으로 플레아어를 괴롭히는 던전이 되었다.

던전의 가장 큰 난관은 이스피타 두번째 패턴으로, 1분도 안되는 시간 안에 아스피타의 피를 다 까야하는데 실패하면 바로 옆 칸에서 풀피 채운 상태로 부활한다. 공전 3,000이 이 구간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히든 퀘스트로 노라 이스피타 사냥이 있는데 퀘스트 난이도에 비해 전혀 메리트가 없으므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스킵해버린다.

여담으로 마지막 보스인 타일런트의 공격 연출이 굉장히 볼만한데 땅을 내려치면 그 여파로 매우 넓은 범위의 주변 땅이 갈라지고 솟아오르는데, 레스 타일런트가 되면 점프할 때부터 땅이 부서지고 내려칠때의 공격이 훨씬 더 넓어지며, 찌르기 공격도 정말 화려해진다.
공격연출만 봐선 웬만한 상급 던전 보스들의 공격들도 다 씹어먹는다.

히든 퀘스트: 노라 이스피타 루트
조건: 퀘스트 진행하기 전에 왕관을 붉은 석상에 놓지 말 것, 퀘스트 진행 전 세닐라를 죽이지 말 것

보상: 레거시 박스 1개, 트레저 박스 1개[4]

1. 왕관을 트루게이터 다음에 바로 나오는 통로의 보석함에 올려둔다.

2. 세닐라가 있던 방으로 가서 세닐라를 처치한다.

3. 첫번째 노라는 그냥 잡아준다.

4. 두번째 노라는 4마리가 나오는데 1마리 빼고 가짜이다. 가짜를 처치하면 풀피로 다시 부활한다. 진짜는 가짜에 비해서 피통이 크다. 데미지가 아주 강한 것이 아니라면 범위공격으로 4마리를 동시에 두들겨 패면서 피가 가장 적게 떨어지는 몹을 찾은 다음 범위1의 공격으로 잡아준다.

5. 세번째 노라는 첫번째보다 훨씬 더 강해져서 등장하지만 별다른 패턴은 없으므로 그냥 잡아준다.

6. 다시 보석함에 가면 여왕의 열쇠를 얻을 수 있으며 앞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7. 추가 히든 퀘스트로 첫번째 보스 방에 가서 왼쪽 화로를 누르면 트레저 박스 2개가 나오는데 범위 공격으로 동시 타격해도 1개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현 시점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알즈 밖에 안 나오니 주의[5]

추가 내용을 말하자면 노라 루트로 진행한다면 기존에 붉은 석상으로 퀘스트를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옆 방의 푸른 석상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그 다음의 공략법은 이전의 것과 같으며 아르치프 대신 아르투르마가 나온다는 점만 다르다.

히든 루트에 관하여 여담이지만 노라 이스피타가 주인공에게 말을 할 때 오브젝트를 통해서 말하는 특이점이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노라 이스피타는 자신의 애완동물인 세닐라를 잃고 자신도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받아서 아프지만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왕관을 찾았으니 괜찮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마물이긴 하지만 뭔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
3.1.8.1. 포가튼 템플 B2F(각성모드)
일명 각템. 기존 포가튼 템플 B2F보다 훨씬 위험한 몬스터로 가득한 시설이다. 레벨 15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희귀한 머스터 카드: 포가튼 템플 B2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그냥 템2랑 비교해서 몬스터들 스펙이 대폭 상향되었고 보스들이 디버프까지 사용한다. 첫번째 보스에서는 조금 더 어려워지긴 어려워졌구나 하는 느낌이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기존의 템2와의 난이도 차이가 눈에 띄게 벌어진다. 일단 기존의 템2에서는 보스 몬스터들이 스파이크 공격과 같은 기교없이 순수 스펙으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각템은 스펙자체도 훨씬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스파이크 공격이나 디버프 공격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특히나 심하게 차이나는 부분 중 하나는 전기 트랩. 기존의 전기 트랩은 방어력이 아주 나쁜 매직캐릭이 아니라면 그냥 대놓고 맞으면서 통과해도 크게 문제없었으나, 각템에서는 어느정도 템을 갖춘 소드캐릭조차도 스치면 눕는다. 템2를 초월의 원석으로 5단계 강화를 해도 전기 트랩이 그렇게 까지 아프지 않은 것을 보면 각템의 전기 트랩이 말 그대로 규격외이다. 일반 템2에서 패턴을 익히는 것을 권장한다. 난이도 증가는 마지막 보스 타일런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각성 타일런트는 환영외전과 마찬가지로 마나 프리즈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환영외전의 감소폭보다 더 크므로 별도의 대처를 하지 않고 던전에 들어가게 되면 스킬을 봉인 당한채 두들겨 맞고 눕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일정시간마다 터지는 벌레폭탄도 매우 강화되어서 돌아왔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특히 타일런트의 공격과 벌레폭탄이 절묘하게 동시타격을 하는 상황이 온다면 회복 성수나 생존기 쿨타임이 남아있기를 기도하자.

주요 득템으로는 템각적 중 각에 해당하는 각성한 타일런트 반지인데 스펙이 좋아서 혼자서 빠르게 던전을 돌 수 있는게 아니면 비싼 입장권 가격과 더불어서 비효율적이다. 뭐 그래도 던전자체는 중상급 유저들의 파티 던전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니 돈 번다는 생각으로 돌기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돌아보자.

여담으로 기존 템2와 비교하여 달라진 보스들의 대사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6]

3.1.9. 포가튼 템플 B3F

일명 템3. 포가튼 템플 최하층이다. B2F 각성모드보다 무서운 몬스터로 가득한 위험지대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머스터 카드: 포가튼 템플 B3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오랜 기간동안 최고 난이도 던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각성 미라쥬 아일랜드와 비밀기지 sca-76, 셀레스티아, 퓨리파이어 인 더 우즈의 등장으로 서열 5위로 밀려났다. 공방전이 최소 6만은 되어야 파티에서 받아줄 것이다. (공방전 6만이면 미라쥬 아일랜드, 어벤던드 시티, 악마의 탑 2층을 제외한 모든 던전의 솔플이 가능한 엘리트이다.)

떨어지는 방전으로 덤비면 첫 보스의 손톱질 한 번에 빨피가 되고 스파이크 한 방에 모가지가 댕강하고 날아간다. 또한 공전이 부족하면 회복력을 뚫기 힘들며 심지어 반 피를 만들어 놓은 후 제한 시간 내 죽이지 못하면 풀피 회복 패턴이 있다. 템2가 공전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다면 템3는 공전 방전 둘 모두에서 진입장벽을 크게 느낄 수 있다. 첫 보스만 해도 그 정도인데 이 후 나오는 보스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훨씬 더 강하다. 당연하게도 마지막 보스인 닥터 마젤은 그 센 보스들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하는데, 한 번 쓰러뜨리면 오래전에 연구해놓은 성과로 추정되는 천장에 달려 있는 생체 갑옷을 입고서 돌연변이 마젤이 되버리고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실험체가 되길 권하며 2차전이 시작된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젤은 1차전과 2차전을 합하면 앞의 모든 보스들을 합친것과 같은 시간이 걸린다. 2차전에서 쉴 새 없이 눕는 캐릭터는 덤...

노릴만한 아이템으로 마젤 반지가 있는데 던전의 난이도와 더불어 드랍율 자체도 극악이기 때문에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며 나오면 부르는게 값이다. 현금으로 120~150만원 정도. 웃긴 점은 던전의 요구 스펙 자체가 워낙 높다보니 마젤반지를 얻기 위해 마젤반지를 착용한 유저들이 파티를 해야하는 부자연스러운 현상이 나타난다.

보스몹들이 상태이상 공격과 같은 기교없이 우직하게 스펙으로 캐릭터를 압도하는 던전이다. 물론 틈만 나면 갈기는 스파이크 공격은 상당히 아프다.

템2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의(?) 벌레 폭탄과 전기트랩을 볼 수 있는데 당연하지만 각템2의 악명 높은 그것들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벌레폭탄은 템2에서 보스를 유인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제자리서 꿈쩍도 안하는 보스의 특성상 보스를 유인하는 꼼수도 쓸 수 없기 때문에 높은 스펙으로 박치기 할 수 밖에 없고, 전기 트랩은 블레이더가 인튜어션을 사용하고 먼저 가서 장치를 끄는 것이 정석 공략법이다.

여담으로 템2 마지막 보스인 타일런트의 설명이 닥터도 감당하지 못해서 사원을 봉인하기에 이르렀다고 하였는데, 막상 닥터 마젤을 만나보면 그 더럽게 센 힘을 가지고 어째서 감당하지 못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다.연구가 덜 되었나 보다

컬렉션 시스템과 백금훈장이 개방되면서 솔플 클리어자가 꽤 많이 생겼다. 그래도 여전히 매우 어려운 던전임은 변하지 않는다.

먼 미래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 이 던전이 각성 던전으로 나온다면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간다. 템2와 각템2의 차이가 공방전 3천 vs 2만의 차이 이니...

3.1.10. 포비든 아일랜드

일명 섬. 포트 룩스 어딘가와 연결되는 던전이다. 여느 바닷가처럼 산뜻한 분위기와 다르게 위험한 몬스터로 가득하다. 레벨 12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길 잃은 섬의 나침반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최초로 분기점이 존재하는 던전이다. 샤르소르를 죽인다음 어느 npc를 만나느냐에 따라 캡틴 트루거스트 루트로 갈 것인지 퀸 칼라미티 루트로 갈 것인지 결정되는데 어느 쪽으로 클리어 하든 정상클리어가 되며 둘을 동시에 진행할 수는 없다. 공전이 딸리는 경우 절대 퀸 칼라미티 루트를 선택해선 안된다. 다시 나온 키야스 로돈이 회복패턴을 사용하는데 두번째 나왔을 때보다 빠르다.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시1이랑 큰 차이 없지만, 몹이 튼튼하고 성가신 패턴이 많아서 피로감은 훨씬 심하다. 그런 주제에 별로 노릴만한 좋은 템이 없으므로 메리트가 있는 던전이 아니다.

분기점1 (트루 엔딩)
조건: 샤르소르를 잡고 얻은 목걸이를 아렙피티에게 넘긴다.
아렙피티는 샤르소르가 어느 날 섬을 덮쳐버린 퀸 칼라미티를 물리치기 위해 강한 힘을 추구하였으나, 그 방법으로 죽은 사람의 원혼을 모으기 시작하였고, 아르헨이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처음으로 희생된 사람이라고 플레이어에게 알려준다. 아렙피티는 아버지인 샤르소르가 저지른 악행들에 대해서 본인이 죄책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며, 목걸이에 갇힌 원혼들을 자유롭게 풀어준다. 그런데 그 원혼 중에서는 캡틴 트루거스트가 있었는데 생전에 자신의 부하들을 포함한 배의 선원들을 부려먹던 악덕한 선장이었다고 한다. 죽어서 원혼이 된 후에도 그 버릇을 못 버렸는지 여전히 악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르헨을 완벽하게 자유롭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캡틴 트루거스트를 물리쳐야 한다. 플레이어는 마침내 캡틴 트루거스트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아르헨이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하며 레거시 박스를 주고 성불하게 된다.

분기점2
조건: 샤르소르를 잡고 얻은 목걸이를 아르지오에게 넘긴다.
아렙피티의 형인 아르지오는 동생과 생각이 달랐다. 아버지의 악행을 인정하고 원혼들을 자유롭게 해방해야 한다는 아렙피티와 달리 아르지오는 원혼의 힘으로 퀸 칼라미티를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르헨은 만약 그에게 목걸이를 넘긴다면 자신을 포함한 원혼들은 영영 해방되지 못하고 갇히게 될 운명이 되겠지만 플레이어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플레이어는 아르지오로 부터 퀸 칼라미티를 물리칠 무기를 받고, 키아스 로돈과 아이언 골렘 등 방해꾼들을 물리친 후 퀸 칼라미티와 결전을 벌여서 승리하게 된다.


후에 각섬을 들렸을 때 등장하는 npc가 아렙피티인 것으로 보면 분기점1이 정식루트임이 기정사실이다.
3.1.10.1. 포비든 아일랜드(각성모드)
일명 각섬. 기존 포비든 아일랜드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는 구역이다. 레벨 14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특별한 섬의 나침반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포비든 아일랜드의 일이 있었던 그 무렵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후의 시점으로 보인다. 설정상 입장아이템인 나침반은 아렙피티가 섬에 새롭게 생긴 문제 때문에 다시 한 번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보낸 것이었다.
기존의 던전과 진행방식은 같고 몬스터들 스펙만 올라간 다른 각성 던전들과 달리 기존의 포비든 아일랜드와는 어느 정도 차별화된 진행 방식을 가진다.
먼저, 중간에 눌러야 진행이 되는 오브젝트인 가방이 있는데, 해변 구석탱이에 아주 작은 크기로 위치하고 있어서, 이게 아무런 정보 없이 처음 들어오면 찾기가 정말 어렵다. 해당 가방을 클릭한 다음 버그샤크+를 잡아야 보스가 나오는데, 이처럼 일반 포비든 아일랜드에서 하듯이 단순히 특정 몬스터를 잡는 것만으로는 진행이 안되고 정확한 순서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공략법을 반드시 숙지 해야한다.
두번째로 분노(빨강) ,슬픔(파랑), 사념(갈색) 3종류의 해적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클리어 조건이 분노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슬픔을 먼저 죽이고 사념이 죽어야 한다. 우선 분노를 따로 따돌리고 슬픔과 사념만 유인해주고, 슬픔의 리젠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슬픔과 사념을 둘다 개피로 만들고 슬픔만 먼저 잡아준다음 사념을 잡아주면 된다. 위 순서에 위배되면 절대로 진행할 수 없다.
세번째로 아크실더, 라이오트가 나오는 파트에서 기존과 다르게 둘을 동시에 잡아야 문이 열린다. 기존은 따로 보이는대로 처치해버리면 순조롭게 진행되나 각섬에서는 둘을 함께 잡지 않으면 안 된다. 리젠속도가 빠르므로 각각 잡으면 실패하므로 스펙이 떨어진다면 둘다 개피로 만들어 놓은 다음 빠르게 잡아버리자.
네번째로 샤르소르와 관하여 특히나 이상한 패턴이 많은데, 길목 곳곳에 나오는 샤르소르를 잡으면 파멸의 종이라는 시커먼 오우거가 나와서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방망이 갖다가 마구 후려팬다(...). 공방전이 높은 고스펙 유저라면 그냥 귀찮음에 그치겠지만, 정말 클리어 도전을 노리고 들어온 유저에게는 공속도 빠르고 데미지도 더럽게 센데, 심지어 이동속도도 바이크 수준이라서 도망가도 금방 따라잡혀서 먼지나게 맞게 된다. 절대로 맵에 돌아다니는 '샤르소르'를 잡지 말자. 우리가 잡아야 할 샤르소르는 '각성한 샤르소르' 처럼 앞에 수식어가 붙어 있다. 추가로 샤르소르와 정식으로 붙을 때는 옆에 비석과 함께 등장하는데 실수로라도 비석을 치면 샤르소르가 진화한다. 처음엔 모노로 시작하지만 비석을 칠 때마다
디 → 트리 →테트라 → 펜타 순으로 진화하는데 템1의 오르카와 달리 진화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상자가 늘어난다. 하지만 오르카와 마찬가지로 진화할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므로 분수에 맞는 수준으로 사냥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npc와 대화 선택지를 조심해야 하는데, 헤이자크의 원혼과 대화를 하면 절대로 자신을 봤다고 누군가에게 발설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위에 서술한 3종류 해적 잡기를 마친 후 아렙피티가 나오는데 선택지 중에 헤이자크 원혼에 대해 발설하는 부분이 있다. 만약 원혼의 말을 무시하고 아렙피티에게 아까 본 것을 사실대로 얘기하면, 갑자기 아렙피티가 죽고 어둠의 헤이자크가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응징한다(...). 파멸의 종보다 발이 빠르고 공격력은 더욱 세며 콤보공격을 넣어도 무조건 miss처리가 된다. 다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그 시점으로 더 이상 던전을 진행할 수가 없게 된다. 아렙피티와 정상적으로 대화를 마쳐야 길을 막고 있는 원혼의 문이 열리게 되는데, 대화가 중간에 끊어져 버리므로, 무슨 짓을 해도 원혼의 문을 열 수 없게 된다.

3.1.11. 알타 오브 시에나 B1F

일명 시1. 7대 죄악이 모티브로 추정되는 던전이다. 여느 던전과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우중충하다. 레벨 13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시에나의 문장 B1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이름과는 다르게 실제 시에나가 나타나지 않는다. 아래 후술할 프리데우스 팔찌의 존재와 던전 난이도 및 클리어 시간 대비 주는 아이템의 질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저스펙 유저들의 앵벌이 구간으로 추천한다.

강제워프 패턴, 순간이동 패턴, 최초로 두마리가 한 셋트인 보스, 발악 패턴으로 오히려 캐릭터를 강화해주는 보스 등 특이한 패턴이 많이 나온다.


프리데우스의 팔찌 퀘스트
히든 퀘스트의 조건은 첫번째 보스를 잡은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안에 허약한 움프라가 있는 곳까지 진행하여 사냥 후 퀘스트 아이템을 얻은 다음 숨겨진 벽을 들어간다면 히든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상자를 부수면 확률적으로 팔찌를 얻을 수 있는데 최고 옵션은 크리티컬데미지 21%이다. 17% 이상 급부터 쓸모가 있어지며 설령 옵션이 구데기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분해하여 팔찌조각으로 판매하면 짭짤하게 받을 수 있으므로 낙심하지 말자.

135찍자마자 들어가면 잡몹인 움프라를 사냥해서 145까지 빠르게 렙업이 가능하다.

3.1.12. 알타 오브 시에나 B2F

일명 시2. 알타 오브 시에나 최하층이다. B1F보다 무서운 몬스터로 가득한데다가 진짜 시에나가 여기서 나타난다. 레벨 13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시에나의 문장 B2F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레벨 135로는 턱도 없을 정도로 강한 던전이지만 무자본 육성 시 클리어가능 던전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미스릴 아이템이 나오는 던전이므로 분해시 최상급 속성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랜덤, 크뎀의 주문서는 소소한 값을 얻을 수 있다. 스펙만 잘 갖춘다면 러닝타임 대비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시에나 팔찌 조각도 꽤 값이 나가므로 훌륭한 앵벌이 장소이다.

특이사항으로
첫째: 죽으면 보스몬스터들의 체력이 풀피가 되버린다. 그러나 자동회복은 없으므로 보스를 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죽을 거 같다 싶으면 잠깐 빠져서 재정비를 하고 다시 싸우자.

둘째: 시에나의 일가족이었던 몬스터들의 경우 빠르게 죽이지 못하면 두번째 보작의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에 상자에서 손해를 본다. 시에나 팔찌만을 노린다면 스킵해도 좋으나 레거시 박스이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진행하길 권장한다.

셋째: 시에나를 처리한 후 다시 트리키가 있던자리의 뒷 나무를 클릭하면 v트리키가 등장한다. 공격력이 기존과 비교하여 훨씬 강하다. 특히 체력이 절반이 되었을 때 발악패턴이 발동되는데 공격력이 껑충 뛰게 된다. 발악모드의 회전공격은 시에나의 스파이크 공격까진 아니더라도 그에 필적하는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하여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맵이 보스작에 한해서는 매직캐를 상당히 배려하는 구성을 하고 있다. 사거리 7이상의 공격으로 보스를 때리면 디버프를 안 맞고 스파이크도 안 맞기 때문에 소드캐보다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특히 크리티컬 확률을 -로 만들어버리는 탈리아의 경우 소드캐(특히 포실)들이 뒷목잡을 때 매직캐들은 웃으며 클리어 가능하다.

3.1.13. 일루전 캐슬 언더월드

일명 환영. 레이크사이드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BGM부터 우울한 던전이라서 불쾌감이 상상을 초월한다. 레벨 12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환영의 묵시록 사본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오크 족장 보스 사냥의 경우 3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1. 부하들을 소환하고 캐릭터를 강제 워프시켜서 멀리 날려버린다.
    2. 일정 시간마다 피를 모두 회복한다.
    3. 저주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피가 100씩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스펙이 아주 안좋거나 레벨이 낮아서 레벨업의 목적을 가지고 던전을 방문한 경우 1번이 가장 좋고 그외의 경우는 3번이 좋다. 2번은 함정과 같은 선택지인데 2번을 선택할 스펙이 되면 3번의 저주 디버프도 거뜬히 버틸 수준이 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전혀 없다.

오크 족장 보스를 사냥 완료 후 상자를 부수면 hurry up 문구가 뜰 것이다. 새롭게 열린 길쪽을 향하여 이동하고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 들어가면 오우거 염탐꾼이 있는데 이를 사냥하면 히든 보스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열린다. 상자 하나 더 얻을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

레거시 박스 드랍 보스들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난이도가 평이하기 때문에 앵벌이 던전으로 나쁘지 않다. 다만 클리어를 노린다면 레거시 박스 보스인 오크 족장과 마가와 최종 보스인 라이카누스가 템1이나 망2 보스들보다 훨씬 강하므로 좀 더 어렵다고 보면 된다. 추가로 마지막 상자에서 유니크 아이템인 라이카누스 무기가 나오면 뒷목잡는다. 유니크 주제에 쓰레기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은 콜렉션 컨텐츠 때문에 수요가 있는 편이다.

참고로 120렙에 들어가서 오크존에서 오크를 대량으로 소환해서 사냥하면 130렙 가까이 찍고 나올 수 있다. 130렙 전직퀘가 이곳이므로 들어가서 겸사겸사 135까지 찍어주고 시에나 1층에 가서 렙업해주자.
3.1.13.1. 일루전 캐슬 언더월드 외전
통칭 환영 외전. 기존 언더월드와는 차원이 다른 위험 구역이다. 레벨 190 이상인 전사가 환영의 묵시록 외전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본격적으로 상급 던전이라고 할 수 있는 던전이다. 카발 유저들 사이에서 공전과 방전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 가에 대해 공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이긴 하나, 이 던전부터는 그동안 간과되었던 방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공전과 방전이 둘다 10,000 이상이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추가사항으로 마지막 보스인 디바인 골렘이 마나 프리즈를 쓰므로 소드캐릭터들은 별도로 마나를 확보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3.1.14. 일루전 캐슬 레디언트 홀

일명 이계. 진행 시간만 180분이나 부여될 정도로 거대한 던전이다. 언더월드와 다르게 애절한 BGM이 나온다. 레벨 13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이계의 묵시록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과거에 드로스닌 퀘스트가 있었으나 사라지고 마지막 보스 키에니스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드로스닌 귀걸이가 나오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최상옵은 hp흡수상한 20이 3개 박힌 것으로 비싸게 거래된다.

다만 귀걸이만 보고 돌기에는 던전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돈벌이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귀걸이 옵션이 만땅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면 제값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만땅 귀걸이만 노리고 돌기에는 팔찌조각이 나오는 시에나 1층 2층과 비교해서도 메리트가 심히 떨어진다. 몬스터 자체도 은근히 공격력과 맷집 모두 센 편이라 여러가지 이유로 권하고 싶지 않은 던전이다. 정 가고 싶으면 입장권 가격이 저렴할 때 가자.

순수 클리어만 노린다면 3시간이라는 널널한 시간 덕에 어렵지 않다.
다만 이와 별개로 명실상부 카발 모든 던전을 통틀어서 길이 가장 어려운 던전이라고 할 수 있다. 맵의 크기도 넓고 오브젝트 순서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레디언트 홀은 올드 유저들도 안하다가 돌면 헤맨다.

클리어 메시지로 플레이어가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든다고 하였는데, 후에 외전 던전이 나오면서 플레이어의 걱정이 기우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히든 퀘스트: 향로 퀘스트
피와 질투의 제이뮈가 나오는 제단의 복도로 나와서 왼쪽으로 쭉 이동하면 봉인된 문이 하나 더 있다. 그 문을 부수면 신전을 지키는 마가가 나온다.
그 마가를 사냥한 시점부터 제한시간이 돌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서 향로를 순서대로 클릭하여 열고, 소환되는 마가를 잡으면서 진행한다.
향로 순서는 그냥 많이 해서 숙달하는 수 밖에 없다. 보상은 소정의 경험치와 레거시 박스 하나

현재 해당 던전이 간소화되어 클리어타임이 매우 짧아졌다.
3.1.14.1. 일루전 캐슬 레디언트 홀 외전
이계 외전. 평범한 레디언트 홀을 떠올렸다가 된통 당하는 유저가 태반이다. 레벨 190 이상인 전사가 이계의 묵시록 외전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게다가 제한시간도 적게 나온다.

판타즈말 클랜과의 최종 결전지. 부쩍 어려워진 환영 외전과 비교해서도 많이 어렵다. 환영 외전과 마찬가지로 던전의 러닝타임은 짧고, 마퀴나스 아웃포스트처럼 공략법을 숙지하는 어려움이 있는 던전은 아니나 상급 던전들이 다 그렇듯이 공방전이 발목을 많이 잡는다. 마나 프리즈 또한 환영 외전의 것보다 더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소드 캐릭터들이 마나를 보충할 방법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한다. 스펙이 된다면 짧은 러닝타임과 더불어서 득템을 기대할만한 좋은 앵벌이 장소가 되겠지만 그게 어려운게 문제.

3.1.15. 마퀴나스 아웃포스트

일명 마퀴. 폰투스 페룸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중간 보스들을 물리칠 때마다 제한 시간이 늘어나는 특이 시설이다. 레벨 14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해킹된 코드 디스크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유명한 드라이 프라메 방어구가 여기서 나온다. 여기서 초월의 원석 11개를 추가하면 정예 던전으로 난이도가 바뀐다.

인스턴스 던전 중에서는 처음으로 변동시간제가 도입된 던전이다. 특정조건을 충족할 시 시간이 늘거나 줄어드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어느 몬스터를 잡아야 하고 잡지 말아야하나와 어떤 오브젝트를 눌러야 시간이 늘어나는지에 대해 숙지해야한다. 템플 2층과 비교하여 몬스터들의 스펙은 조금 더 강한 수준이나 던전 제한 시간이 빡빡한 편에 속하고 지형이 다 똑같이 생겼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길을 숙지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렵다. 또한 본격적으로 상태 이상이 괴롭히는 던전인데 툭하면 캐릭터를 넘어뜨리고 마비시키는 보스들 때문에 앞서 서술한 특성과 더불어서 시간부족을 많이 체감하는 던전이다. 다시 말해, 어렵다기보다는 굉장히 짜증난다. 따라서 그냥 아예 더 높은 스펙으로 공략하는 편이 좋다.

위와 같은 특성과 더불어서 딱히 노릴만한 득템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권장하는 던전은 아니다.

정예 마퀴는 확실히 몹이 많이 단단해지고 공격력도 세지는데 파괴의 구슬이라는 아이템이 드랍되므로 일반 마퀴보다 훨씬 선호된다. 난이도는 망3 part1보다 조금 더 쉬운 정도

3.1.16. 어밴던드 시티

일명 시티. 이후 새로운 파티던전이 제법 나왔음에도 여전히 신던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케인 트레이스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이름 그대로 미치광이 과학자에게 잠식된 도시다. 미치광이 과학자들은 학회에서도 버림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네바레스 대륙에 큰 원한을 가지고 복수를 꾀한다. 그들의 슬픔을 표현한 것인지 BGM이 역대급으로 암울한 느낌을 준다. 레벨 18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기묘한 액체 시약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미치광이 과학자들의 리더인 쉐인은 결국 자신이 그동한 연구한 정수를 담아서 강력한 마물을 소환하는데 성공하며 플레이어들이 이를 막기 위해 고전하는 내용이다.

고난이도 던전치고는 몬스터들의 회복력이 없는 수준이고 체력 자체도 적다는 느낌을 박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몬스터들의 약점도 덮어버리고 남을 공격력과 침묵 디버프가 이 던전의 핵심이다. 정망과 비교하면 몹들의 공격력이나 회복력은 약한 편이지만 보스몹들의 상태이상 공격 때문에 사람에 따라 더 성가실수도 있다. 특히 후반부에 만나는 보스인 쉐인을 만나자마자 정망보다 확실히 어렵구나 하게 된다. 침묵 디버프와 더불어서 다운 공격으로 캐릭터를 자꾸 넘어뜨리는데 몬스처 자체의 스펙이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때리는 족족 넘어지고 스킬을 못 쓰게 되는 캐릭터를 보고 복장이 터지게 된다. 사실상 때리는 시간보다 넘어져 있는 시간과 침묵에 걸려서 평타 짤짤이로 찔끔찔끔 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예상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걸린다. 더럽게 아픈 쉐인 본체의 공격과 소환수들의 공격력은 덤. 작은 팁을 주자면 소환수 중 늑대를 쉐인과 멀리 유인해 놓으면 늑대의 공격은 받지 않고 공략이 가능하다.
마지막 보스인 쉐인의 사념체는 당연하게도 쉐인보다도 더 어렵다. 침묵, 스턴, 다운 공격을 쉴새없이 퍼붓고, 무지막지한 스파이크 공격을 꽂으므로 방전이 부족한 매직캐는 한 방에 골로갈 수 있다.(솔플의 경우 애초에 매직캐가 시티를 솔플해서 여기까지 온다는 것 자체가 스펙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기 때문에 버틸 가능성이 높다.) 파랭이를 죽이면 빨강색으로 한 번더 살아나는데 빨간 사념체는 제한 시간내에 못 죽이면 파란색으로 다시 살아나며, 지금까지 만났던 보스들과 비교도 안되게 맷집이 튼튼해서 공전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마지막 보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리 어렵다해도 생각보다 공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안 들지만 빨간 사념체를 만나고 공전의 부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정망과의 난이도 논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정망 솔플 영상보다 시티 솔플 영상이 더 적다는 것이며, 파티 플레이 모집 시 요구하는 기본 공방전이 시티가 더 높다는 점이다.
추가로 길이 복잡하고 진행을 위한 오브젝트가 어떤 것인지 알기가 어렵다. 심지어 오브젝트 중에 땅에 마구잡이로 엎어져 있는 책더미를 누르는 것도 있는데 인식 범위가 절묘해서 처음 던전을 플레이하면 찾기 힘들다. 이러한 점 때문에 난이도 차이를 논외로 한다면 각종 디버프와 더불어서 여러 모로 마퀴나스 아웃포스트와 비슷한 점이 많다.

주요 득템은 각종 고가 에센스 룬들인데 그 중에 관통 룬이 껴있다. 관통이라는 옵션이 현재 카발에서 최고로 각광받는 공격스텟인만큼 나오면 그야말로 횡재 그 자체이다.

인기가 없는 미라쥬 아일랜드와 달리 여전히 인기가 좋은 던전이다.

3.1.17. 악마의 탑

포르타 인페르노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80 이상인 전사가 악마의 열쇠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물건을 사려면 여기서 나오는 악마의 증표가 필요하다. 출처는 여기다. 악마의 증표는 악마 상인 인큐보, 악마 상인 서큐보만 받아들인다.

1층은 에일렌 자매가 악마에게 속아서 끌려가게 된 것을 구하고 악마들을 처치하는 내용이고, 2층은 플레이어가 기껏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놨더니 스카일드[7]가 악마가 선물을 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가서 악마를 부활시키는데 이전과 비교하여 훨씬 강대한 힘을 가지고 나타난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하루에 2번씩만 입장이 가능하다. 몬스터의 밀도와 경험치가 우수하기 때문에 클리어 목적이 아닌 경험치 획득을 목적으로 매일 입장하기 좋은 던전이다. 보스 상자에서 장인 템이 떨어지는 것도 덤.

클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악마의 탑 1층과 2층 모두 일정수준 이상의 스펙이 있어야 한다ㅡ

3.1.18. 홀리아 윈드힐

일명 날개 던전. 포트 룩스에서 발견된 신규 던전이다. 레벨 130 이상인 전사가 신비한 석상 조각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그리고 여기는 포스 윙과 관련된 던전이다. 또한 포스 윙을 장착하기 전까지는 들어가지 못한다. 출처는 여기다.

3.1.19. 홀리아 켈드라실

홀리아 윈드힐의 상위던전. 레어날개 100렙 이상부터 진입이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얼음맵에서 맵 패턴 중 얼음조각 트랩이 존재하는데, 이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줘 준즉사기에 가깝다. 단순히 피하기만 하면 되니 잘 보고 피할 것.

3.1.20. 홀리아 트리스티

포스 윙 에픽등급이 해금되면서 등장한 홀리아 시리즈 날개 던전이며, 날개등급 유니크 100렙 이상부터 진입이 가능하다. 던전 배경이 마치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던전인지 간단한 즉사 패턴이 존재하는데, 막보스를 잡다가 "등 뒤를 조심해" 라는 문구가 뜨며 맵 뒤쪽에서 암살자가 등장하여 일직선으로 천천히 보스가 있는 방향으로 다가온다. 이 암살자의 공격에 즉사 판정이 있다. 화력이 강하다면 빠르게 보스를 잡고 박스를 깨면 암살자가 사라지면서 파훼가 되며,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피하거나 무적기를 사용하면 된다.

3.1.21. 비밀기지 sca-76

현 시점 전체 던전 난이도 서열 1위 역대 최악의 난이도의 던전으로 DP또한 22씩이나 준다. 주요 득템은 투르마칸의 팔찌로 시에나의 팔찌의 윗급인데 최고 옵션은 크리티컬 데미지 39% 에 관통 50이 붙은 것이다. 또다른 득템으로 관통 II 룬이다. 서버에서 최강의 스펙인 유저 7명서 풀파티를 하여 힘겹게 클리어하였다고 한다. 만약 관통 II룬이 나오거나 상위옵션 투르마칸의 팔찌가 나온다면 말그대로 부르는게 값일 것으로 보인다.

3.1.22. 셀레스티아

현 시점 전체 던전 난이도 서열 2위 비밀기지 sca-76 던전의 매우 높은 난이도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자, 징검다리 격으로 출시한 던전이다. 각성 미라쥬 아일랜드 ~ 비밀기지 sca-76 사이의 난이도이며, 막보스 페리우스를 잡고 나온 '페리우스의 공허한 심장'과, 드로스닌의 귀걸이 조각3개로 신규 귀걸이를 제작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극옵이 나올 확률은 매우 낮다. 또한 관통 무시 II 룬이 드랍된다.

3.1.23. 퓨리파이어 인 더 우즈

셀레스티아와 더불어 비밀기지에 다음가는 난이도의 최신 던전이다. 일부 보스 및 최종보스의 패턴 중 모 게임을 연상케하는 장판형 패턴과 즉사패턴이 존재한다. 막보스 오메라이를 잡고 나온 '대지의 혈청'과 오피디아의 아뮬렛을 추출하여 나오는 '오피디아의 혼' 3개로 "가이아포스 아뮬렛"을 제작 할 수 있다. 하급~상급, 진 등급이 존재하는데 진 등급은 찾아보기도 힘들다. 하급 및 중급을 추출하여 나오는 가이아의 자비 340개로 "테라포스 아뮬렛"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드랍되는 룬이 "HP III"룬 으로 최초의 3룬이 등장하였다.

3.1.24. 만다라트의 유산

3.2. DX 던전

싱글 플레이가 전제인 던전이다. 컨셉에 걸맞게 몇몇을 제외한 전체에서 파티 플레이가 막힌다. 일반과 프리미엄으로 나뉘는데, 프리미엄 시설로 가려면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다. 출처는 여기다.

3.2.1. 패닉 케이브

데저트 스크림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1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탐험가의 일기장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프리미엄 시설로 가려면 탐험가의 특별한 일기장이 대신 필요하다. 몬스터를 잡다가 쓰러지면 바로 퇴장 당하는 시설이다. 프리미엄 시설로 들어갈 무렵에 초월의 원석 25개를 추가하면 정예 던전으로 난이도가 바뀐다. 일반 몬스터 이름 앞에는 모두 케이브가 붙는다.
던전 자체의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다는 누알레의 패턴공격이 매우 성가시다. 누알레는 일정주기로 캐릭터에게 스턴 상태이상을 걸고 몸통으로 내려찍는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이 데미지 판정이 아닌 즉사 판정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스펙이 좋고 나쁘고와 관계없이, 생존기를 사용했느냐 못했는냐와 관계없이 무조건 뚝배기가 깨진다는 점이다. 때문에 보스가 해당 패턴을 언제 발동하는지 정확한 타이밍을 알아야 할 것이다.

시체가 된 사람의 이름은 '쇼워리어'로 네바레스 대륙의 유명한 모험가로 알려져 있다.
3.2.1.1. 패닉 케이브(각성던전)
패닉 케이브에서 파생된 던전이다. 레벨 15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탐험가의 일기장(각성)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원본이 그렇듯이 여기서도 몬스터를 잡다가 쓰러지면 그대로 퇴장된다. 몬스터도 기존보다 훨씬 강력하다.

기존의 것과 다르게 시작부터 보스에게 도망치고 시작하는데(...) 더럽게 빨라서 대시 페이드 스탭으로 이동하다가 삑사리 나면 즉사판정난다. 때문에 추천하는 바는 이동속도 950 이상의 고강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인데 절대로 w 무빙 해선 안된다 w는 지형지물 관계 없이 무작정 앞으로 가는 단축키이기 때문에 최단거리 이동이 안되고 벽에 박치기하며 버벅거리기 까지 한다. 때문에 마우스를 꾹 누른 상태로 조금씩 포인터를 움직여서 방향 조정을 해주기를 추천한다.

3.2.2. 스티머 크레이지

포트 루이나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1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망가진 트레인 카드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프리미엄 시설로 가려면 망가진 또다른 카드가 대신 필요하다. 무대가 마치 기차처럼 생겼다. 프리미엄 시설로 들어갈 무렵에 초월의 원석 25개를 추가하면 정예 던전으로 난이도가 바뀐다.
3.2.2.1. 스티머 크레이지(각성던전)
스티머 크레이지에서 파생된 던전이다. 레벨 15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망가진 트레인 카드(각성)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각성 던전이라서 두말할 나위도 없이 위험하다.

3.2.3. 카타쿰 프로스트

블러디 아이스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1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얼어붙은 단서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프리미엄 시설로 가려면 얼어붙은 새로운 단서가 대신 필요하다. 여기는 무대가 얼음 동굴이다. 프리미엄 시설로 들어갈 무렵에 초월의 원석 25개를 추가하면 정예 던전으로 난이도가 바뀐다.
3.2.3.1. 카타쿰 프로스트(각성던전)
카타쿰 프로스트에서 파생된 던전이다. 레벨 15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얼어붙은 단서(각성)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평범한 카타쿰 프로스트를 떠올리면 큰코다칠 만큼 위험하다.

3.2.4. 라바 헬파이어

포트 룩스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1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식지않는 라바스톤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프리미엄 시설로 가려면 식지않는 뜨거운 라바스톤이 대신 필요하다. 무대는 화염 동굴이다. 프리미엄 시설로 들어갈 무렵에 초월의 원석 25개를 추가하면 정예 던전으로 난이도가 바뀐다.
3.2.4.1. 라바 헬파이어(각성던전)
라바 헬파이어에서 파생된 신규 던전이다. 레벨 15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식지않는 라바스톤(각성)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몬스터 수준이야 일반 라바 헬파이어를 한참 뛰어넘는다.

3.2.5. 해저더스 밸리

그린 디스파이어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55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곧 부화할 듯한 알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싱글 플레이 전용 던전에서 유일하게 레벨 제한이 155 이상이다. dp빼고는 메리트가 없는 던전
3.2.5.1. 해저더스 밸리(각성던전)
일명 각밸. 해저더스 밸리에서 파생된 던전이다. 레벨 16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곧 부화할 듯한 알(각성)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유일하게 레벨 제한이 160 이상인 싱글 플레이 전용 각성 던전이며, 몬스터 수준은 일반 해저더스 밸리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해저더스 밸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퀘스트에서 아름다운 세자매를 꼬드긴 남성도 신의 저주를 받아 괴물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각밸리의 두번째 보스인 트롤이 그 남성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러닝타임이 짧은 편에 속하지만 시간대비 많은 dp를 주고 오피디아 아뮬렛이라는 유니크 아이템을 드랍하므로 중급 유저부터 상급 유저들까지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던전이다.
오피디아 아뮬렛은 오피디아 세 자매에게서 나오는데 나오는 순서대로 초록, 분홍, 노랑을 드랍한다.

3.2.6. 엣지 오브 팬텀

언데드 그라운드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부러진 망자의 에펄릿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최대 2인 파티가 도전하는 시설이다.

설정상으로 시간대는 망자3 part1 → 망자3 part2 → 엣지 오브 팬텀의 순서이다. 네바레스 전사들에게 대패한 언데드 군단들이 마지막 보루로 엣지 오브 팬텀에 자리를 하고 템푸스의 부활을 꾀하고 다시 네바레스 대륙을 침공할 준비를 하는데 이를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 언데드 클랜과의 최종 결전이다. 그런데 시간대 순서가 그렇다는 거고 실제 난이도는 망자3 part1의 축소판. 망자3 part1와 비교하면 몬스터의 맷집이나 데미지는 크게 차이 안 나기 때문에 공방전을 충분히 갖춰야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압이나 침묵과 같은 상태이상 공격은 안하므로 망자3 part1보다 훨씬 할만하다. 물론 망자3 part1이 파티 던전임을 감안한다면 솔플 던전 기준으로 어려운 던전이 맞긴하다. 전력을 다했음에도 마지막 보스를 제한시간내에 못 처치하면 템푸스가 부활하게 되는데 그 정도의 공방전으로는 템푸스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으니 그냥 조용히 던전 나가기를 누르면 된다.

입장권이 비싸고 상자수는 적기 때문에 적자가 심하고 그렇다고 해서 크리티컬 데미지 II 룬을 제외하면 팬텀에서만 얻을 수 있는.특별한 아이템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리 인기있는 던전은 아니다. 팬텀 돌 스펙이면 외전을 도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여담으로, 고스펙의 유저가 일부러 템푸스를 부활시키고 템푸스를 잡아서 클리어를 해도 클리어 메시지에는 템푸스의 부활을 막는데 성공했다고 뜬다. 아마도 굳이 일부러 부활시켜서 시간 낭비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별도의 클리어 메시지를 만들지 않은 듯하다.

3.2.7. 아케론 아레나

블러디 아이스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원한이 깃든 용사의 열쇠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최대 3인 파티가 도전하는 시설이다.

난이도 자체는 무난한 편

판데모니엄과 마찬가지로 말하고 있는 몬스터를 잡는 것이 빠르게 진행하는 방법이다.

각종 룬이 드랍된다.

3.2.8. 판데모니엄

포르타 인페르노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악마의 초대장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최대 5인 파티가 도전하는 시설이다.
노릴만한 아이템은 닉스의 보석. 190레벨이라는 제한에 비해서 평이한 난이도의 던전이다.(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

닉스의 보석 가격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3.2.9. 미라쥬 아일랜드

포트 룩스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어딘가로 떠내려온 병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최대 5인 파티가 도전하는 시설이다.

공전이 부족한 상태로 공략을 한다면 시간은 널널한 편이기 때문에 어찌저찌 진행이 되지만 결국 사원의 가디언 골렘에게 막히게 된다. 사원의 가디언 골렘은 제한시간에 처치하지 못하면 풀피 회복한다.
오랜 기간 동안 템플 3층을 제외하면 가장 어려운 던전이었으며 여전히 솔플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다만 미라쥬 아일랜드를 돌 수 있는 스펙의 유저이면 차라리 템3나 시티를 도는 것이 더 많은 득템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던전은 아니다. 데모나이트 템을 노린다면 차라리 플레임 네스트를 공략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주요 득템은 공격력 II, 마법공격력 II 룬이다.

여담이지만 카발의 역대 던전 중에서 보스들의 공격이 가장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다. 템3가 붉은 계통의 공격을 많이 한다면 미라쥬는 푸른계통의 공격이 주를 이룬다. 보스들의 크기도 거대한 편이라서 위압감 자체는 템플3보다 훨씬 큰 편이다.

3.2.10. 각성 미라쥬 아일랜드

현 시점 전체 던전 난이도 서열 4위 주요 득템은 락사의 브로치와 관통 무시 상쇄 룬이다. 락사의 브로치는 하급 옵션이 나올 경우 가격이 그리 많이 나가지 않으므로 하급 옵션 중 PVE 관통이 붙은 정도의 가성비템은 초보 유저들도 어떻게든 파밍하면 구매할만하다. 관통 무시 상쇄 룬은 당연하지만 매우 비싸다. 셀레스티아, 퓨리파이어 인 더 우즈 미션 던전이 출시되어 4위로 밀려났다.

3.2.11. 플레임 네스트

포트 룩스에서 발견된 던전이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부러진 악마의 뿔을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최대 2인 파티가 도전하는 시설이다.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스파이크 데미지가 보기보다 억세므로 난이도는 망3 part1 보다 더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다. 다만 정망보다는 확실히 쉽고 할만한 던전이다. 새로 나온 에인션트 툼과는 비슷하거나 툼이 조금 더 어렵다는게 총평.

이곳에서 데모나이트 에펄렛 득템자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3.2.12. 에인션트 툼

초월 dx던전 중 하나로, 고대 이집트 문명을 컨셉으로 한 배경이다. 패닉 케이브에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레벨 190 이상, 배틀스타일 11등급 이상인 전사가 숨겨진 무덤의 열쇠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플레임 네스트와 마찬가지로 최대 2인 파티가 도전하는 시설이다.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대체로 평가는 초월dx던전 4종 중 가장 어렵다고 평가된다. 특히 막보스 스핑크스가 거는 침묵은 플레이어를 상당히 까다롭게 한다.

3.2.13. 가든 오브 더스트

일명 선인장. 포가튼 루인의 헥스사이더, 코카트리스 서식지 부근에 입구가 자리잡고 있다. 던전 난이도는 시티보다 약간 쉬운 정도이다. 보스들의 상태이상 공격이 아예 없는 대신 체력이 시티의 보스보다도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던전은 '오염된 가시 카투스' 라는 히든 보스가 존재하는데, 던전 시작부터 최종보스 처치까지 7분 내로 달성해야 히든 보스방에 입장이 가능하다. 히든 보스가 소드 스킬 증폭 II, 매직 스킬 증폭 II 룬을 준다.

3.2.14. 프로즌 캐니언

3.2.15. 터미너스 마키나

3.3. 카오스 아레나

일명 x키. 레벨에 따라 1키, 2키 등으로 불린다. 이름을 직역하면 혼돈스러운 결투장이다. 이름에 걸맞게 위험한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시설이라서, 혼자 힘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구역은 모두 일곱으로 나뉜다. 자기 레벨과 혼돈의 열쇠 수준이 맞아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혼돈의 열쇠는 모두 일곱 종류다. 레벨 1은 30, 레벨 2는 65, 레벨 3은 95, 레벨 4는 125, 레벨 5는 145, 레벨 6은 165, 레벨 7은 185부터 사용 권한이 생긴다.

각종 코어와 슬롯 익스텐더, 크리티컬 링 득템할 수 있는 던전. 잡몹들은 경험치로 보나 돈으로 보나 무의미하기 때문에 마지막 보스만 잡고 상자만 여는 공략이 주를 이룬다. 잡몹들의 공격력이 무시할 수준은 못되기 때문에 이를 잘 버티는 포실이 저스펙에서는 가장 유용하다. 물론 고스펙에선 블레가 짱...

3.3.1. 이터널 카오스 아레나

일명 구터널. 이름을 직역하면 영원한 혼돈의 결투장이다. 평범한 카오스 아레나와는 메커니즘이 다른 구역이다. 레벨 130 이상인 전사가 영원의 열쇠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카발 온라인 국민 레벨업 및 앵벌 던전. 블러디아이스 마을 옆에 있는 접근성과 더불어서 동 수준의 던전이나 필드와 비교하여 높은 경험치를 주는 던전이다.
보통의 던전들처럼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드랍되거나 하지는 않지만(마지막 보스까지 가서 상자를 부수면 정수가 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되긴 한다.) 카오스 코어의 재료인 혼돈의 조각이 꾸준히 드랍되므로 카발의 던전 중에서 운이 아닌 순수하게 노력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던전을 뽑는다면 당연 터널이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오스코어의 가격이 똥값이 되어서 예전처럼 앵벌용으로 돌기에는 sp로 보나 경험치로 보나 돈으로 보나 그 어떤 것을 고려해도 적자인 던전이 되었다.

3.3.2. 글라키에스 인페르나

일명 신터널. 블러디 아이스 어딘가에 출입문이 자리잡았다. 레벨 190 이상인 전사가 얼어붙은 불꽃의 결정체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단순히 몬스터를 죽이는 던전이 아니라 두 종류의 봉인석을 지키는 시설이다. 당연히 최종 보스를 물리치기 전에 봉인석이 모두 깨지면 실패한다. 출처는 여기다.
디바인스톤 조각으로 디바인 스톤을 만들어 거래하면 짭짤한 돈벌이가 되긴하다만 확실히 구터널에 비해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보통은 캐릭터 스펙에 따라 3웨이 6웨이 정도를 돌지만 작정하고 클리어를 노린다면 어느정도 파티를 꾸려서 올 필요가 있다.

3.4. 기타

3.4.1. 미궁

11월 29일자에 테스트 서버에 처음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진입 레벨은 200이며 포가튼 루인의 모나쿠스 카리온 자리 쪽에 입구가 있으며 드래곤 조각을 제출하면 탐사 가능하다. 200레벨이라는 진입조건과 더불어서 클리어시 Dp를 무려 10이나 주므로 어마어마한 난이도와 스케일의 던전으로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던전 구성도 빈약하고 난이도도 평이하다 못해 쉬운 수준에 그쳤다. 그래도 무자본 유저들에게는 보스들의 스파이크 공격이나 각종 오브젝트들의 데미지가 아프므로 난이도를 각밸리 윈드힐 수준으로 본다. 하루 30회 제한인데 Dp를 많이 주고 만약 조건을 만족하여 드래곤의 보물상자를 연다면 각종 고가 템들이 많이 나오며, 드래곤오브를 모으면 에센스 룬 힘2와 교환이 가능하므로 꽤 인기있는 던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3.4.2. 플레임 디멘션

길드 던전

3.4.3. 레전드 아레나

시즌마다 랭킹을 선정하는 던전이다. 블러디 아이스 어딘가에 포탈이 있다. 레벨 180 이상인 전사가 명예로운 용사의 열쇠를 제출해야 진입 권한이 생긴다. 출처는 여기다.

토큰을 모으면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한데 워낙 굇수들이 많아서 순위권 안에 들기는 쉽지 않다.

3.4.4. 무한의 시련

3.4.5. 팔레스트라 인페르나


[1] 방어력 500 증가, 뮤턴트 연구원에게 고양이 보석을 가져가면 줬었는데 지금은 삭제되었고 바로 캣스톤으로 준다.[2] 후반부 상급 던전을 돌 때 이런 공격을 받으면 피통이 작지는 않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템1을 도는 시점은 초반부에 해당하므로 방어력은 물론 피통 자체도 작아서 1대 맞고 개피되는 경우가 많다.[2]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것이지 포실도 이스피타나 타일런트한테 맞으면 놀라운 데미지에 깜짝깜짝 놀란다.[4] 주의할 점은 버그인지 별도로 패치한 것인지 트레져 박스에서 돈만 나온다.[5] 이 퀘스트를 통해 아리아드네가 왜 이스피타를 질투하고 싫어하는 지 알 수 있다. 자신이 수집한 보물을 뺏어가는데도 힘이 부족하여 당할 수 밖에 없았기 때문이었다.[6] 기존의 템2에서 자신의 왕관을 건드리는 것도 모자라서 자신을 두들겨 팬 플레이어를 다시 만나자 진저리치는 각성 이스피타의 대사가 압권이다. 세번째 패턴에서는 한 대 공격할 때마다 '미워!'를 외치는데 심히 깬다(...). 현 시점에는 대사도 손을 봤는지 '나 정말 화났다고!'를 외친다.[7] 시나리오 퀘스트에 나오는 허풍쟁이 스카일드가 맞다. 덤으로 이름이 멍청한 스카일드로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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