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
2. 쌍둥이자리의 알파성
유래는 당연히 1. 알파성이면서 베타성인 폴룩스(폴리데우케스의 라틴어식 발음)보다 어두운데, 당시에는 정확한 측정이 불가해 둘 다 1등급 정도의 항성으로 여겨졌고, 카스토르가 폴룩스의 형이라는 점이 적용되어 알파성으로 지정되었다. 신화에서 폴룩스만이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이다.[1]3.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영웅
나이는 본편에서는 14세, 확장팩에서는 24세. 성우는 오리지널에서는 김장, 확장팩에서는 최한.아틀란티스의 장군인 아르칸토스의 아들로 본편과 확장팩에 모두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조연으로 나오며 아르칸토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기로 했을 때 따라가려 했으나 아르칸토스의 제지로 아틀란티스에 남게 된다. 이후 아르칸토스가 아테나의 계시를 받던 꿈에서 나와 아르칸토스를 도와주는 걸로 나왔으며 마지막 미션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다.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게임 내 백과사전의 설명에 따르면 평소에 제사장의 말을 돌보는 일을 한단다.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아틀란티스가 가라앉은지 10년 후, 노르웨이의 불모지에서 군인이 되어 아틀란티스인들과 함께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크로노스가 다시 세상에 나오기 위해 크로노스의 부하에게 살해되어 바꿔치기당한 제사장 크리오스가 신들이 꿈속에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통로를 알려줬다며 찾아야 한다는 말에 인근 야만인들을 물리치고 통로를 찾는다. 통로를 따라 도착한 곳은 그리스 도시국가 중 하나였던 시퀴오스의 식민지였다. 크리오스는 근처에 있던 크로노스와 우라노스의 신전을 볼 때 이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준 거라면서 신전을 보수하여 감사의 표시를 올리자 주장한다. 다른 아틀란티스인들은 금지되었던 티탄 숭배에 두려움을 표했으나 카스토르는 제우스가 우리에게 해준 게 뭐가 있냐면서 티탄 숭배에 찬동한다.
아틀란티스인들이 버려진 티탄 신전을 재건하자 그리스 인들이 놀라며 아틀란티스인들을 공격한다. 이를 막아내고 나머지 그리스 식민지를 점령한 카스토르는 오랜 동맹인 그리스가 자신들을 공격하다니 가만있을 수 없다며 시퀴오스로 쳐들어 간다. 시퀴오스에서 카스토르는 그리스인들과 일전을 벌여 영주 멜라기우스 장군을 처치하는 성과를 올린다. 하지만 그리스의 동맹 이집트와 노르웨이인들이 시퀴오스에 구원을 온다. 적의 병력이 너무 많자 카스토르는 적을 회군하게 할 요량으로 노르웨이로 쳐들어가 크로노스의 힘을 빌려 오딘의 탑을 무너뜨린다. 한편 별동대를 보내 이집트를 침공해 이집트의 유물들을 강탈한다. 자국이 공격받자 노르웨이군과 이집트군은 계획대로 철수해버린다.
노르웨이를 한바탕 난장판으로 만들고 돌아온 후 카스토르는 다시 도시 공격 계획을 세운다. 이때 크리오스가 적 후방으로 통하는 것 같은 통로를 발견했다며 그 통로로 적을 공격하자 제안한다. 제안에 따라 카스토르는 통로로 들어가지만 통로로 나온 곳은 다름아닌 올림포스 산이었다. 통로가 막혀서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 카스토르는 가진 병력을 신화 유닛으로 전환해 올림포스 산을 정ㅋ벅ㅋ하는 일반인으로서는 범접하기 힘든 업적을 달성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크리오스의 계략으로 카스토르가 올림포스 산을 정복하면서 올림포스 신들과 추종자들의 힘이 약화되면서 그리스, 이집트, 노르웨이에 티탄들이 풀려나오면서 한바탕 난리가 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크리오스에게 속은 아틀란티스 군대가 카스토르와 그의 부하들을 공격하면서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아르칸토스의 조언을 받고 그리스로 온 아만라와 그동안의 깽판으로 카스토르를 죽이려고 온(...) 아약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다시 나타난 아르칸토스의 조언을 받은 카스트로는 아만라, 아약스와 함께 다시 나타난 티탄을 물리치러 간다. 이집트에 나타난 티탄 세르베루스[2]를 가디언[3]을 불러내어 처치하고, 노르웨이에 나타난 티탄 이미르는 폴스타그의 도움으로 니드호그를 소환하여 물리친다. 그리스에 나타난 티탄 프로메테우스는 불사의 몸이라 가이아의 도움을 받아 시퀴오스를 정화해서 약화시킨 다음 물리친다.
하지만 아직 아틀란티스 군 대부분을 크리오스가 장악하고 있었다. 크리오스를 제거하기 위해 카스토르 일행은 새로운 아틀란티스에 돌아온다. 이때 크리오스의 계략으로 전에 없던 오토마톤들이 대규모로 출현하여 한바탕 싸우게 된다. 통로를 통해 카스토르 일행은 가라앉았던 옛 아틀란티스로 향한다. 그 곳에서 영웅들은 크리오스가 크로노스가 다시 타르타로스의 성문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아틀란티스, 그리스, 이집트, 노르웨이에서 온 증원군과 함께 싸우며 영웅들은 가이아를 소환한다. 결국 아틀란티스 잔해에서 타르타로스의 성문을 뚫고 나온 크로노스는 가이아에게 패해 다시 봉인된다. 그리고 카스토르는 달아나려는 크리오스와 1대1로 맞붙어 처단한다. 이후 아르칸토스에게 아틀란티스의 지팡이를 받고 아틀란티스의 지도자가 되어 다시 아틀란티스를 재건하게 된다.
본편에서는 짧은 단검 하나를 들고 다니는 왜소한 소년이었으나[4] 주인공이 된 확장팩에서는 검 두개를 들고 다니며, 특수기능은 검으로 후려쳐 적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아약스와 비슷하고 능력치도 아약스과 동일하다. 깡스탯이 우수하고, 특수능력이 매우 고성능이다. 대부분의 인간 유닛은 거의 즉사한다. 확장팩 몇몇 미션은 최고 난이도에서 살인적인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카스토르를 마이크로 컨트롤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대한 체력이 많은 적에게 특수능력이 박히도록 할 것
유닛 선택시 음성 중 하나가 몬데그린 때문에 스쿨버스!로 들린다. 사실 이건 아틀란티스 유닛 공통.
4.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 등장하는 로드 제너럴
5. 투신전생기의 등장인물 카스토르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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