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테라시온

전투원

레노아

나이트메어호의 부함장, 검은 장미의 시인.
도도하고 유능한 엘리트,
하지만 한편으론 시를 쓰는 취미가 있을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하다.
냉철한 태도를 지녔지만, 함장의 곁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 하는 섬세한 면도 있다.

테라시온

전투원

하루

맑은 선창의 봄빛 화창한 소녀.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해병 사관생도.
선도부 소속임에도 부드러운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쉽게 화내지 않지만, 한 번 화나면 멈출 수 없는 초중량 소녀.
보기와 달리 엄청난 대식가로, 특히 단 것을 좋아한다.

아이언레인

전투원

베릴

어른이 되고 싶은 천재 지휘관.
전설적인 군인인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전략 전술과 기민한 판단력으로,
어린 나이에 지휘관의 자리에 올랐다.
'멋진 군인'이나 '믿음직한 대장'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초코바를 좋아한다거나, 일이 어려워지면 무력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 같은 모습을 완벽히 숨기기는 쉽지 않다.

실레이마

파트너

세리테아

귀족을 동경하는 아가씨.
애정결핍이 있으며,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해
남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귀족 아가씨로 위장하고 다닌다.
오로지 음악으로만 귀족 문화를 습득했는데, 이마저도 독학인지라 완벽하지 않다.
진정한 귀족 아가씨가 되려는 그녀는 오늘도 남들 몰래 노력하고 있다.

실레이마

파트너

프리실라

테트라 가문의 가주.
가문의 가주가 일찍 사망하면서, 후계자인 그녀는 어린 나이에 가주 자리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높은 지위에 오른 자신을 무시하는 세력들을 제압하기 위해
폭군처럼 방해자들을 숙청하며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온 우주를 자신의 발 아래에 두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펠티온

전투원

유피나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생체 병기.
생체 병기로 생산된 유피나는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성실한 사원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성실한 탓에 ‘실적’에 다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귀엽고 순진한 목소리로 잔인한 말을 하지만, 감정은 크게 담겨있지 않다.

스텔라 파밀리아

전투원

베로니카

정체성 혼란을 겪는 토끼쥐.
악당을 지망하지만 쓰레기를 줍고,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토끼인 소녀.
자신이 따르는 상대를 두목이라고 부르며 졸졸 쫓아다닌다.
그녀는 오늘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해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