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09:09:21

카욘

파일:카욘.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마스터 헨치 카욘! 아직 죽지 않았다!'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성웅.[1]

2. 작중 행적

과거 붉은 기사의 마스터 헨치였다. 과거에 대해선 붉은 기사 항목 참고.

10화에서 처음 등장하여 계속 일행에게 민폐를 끼쳐 피해 다녔는데도 피한 그곳에 계속해서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당황케 했다. 결국 비행선 같이 생긴걸 타게 해주는 대신 붉은 신전까지 같이 가는 조건으로 일행에 합류[2]

11화에서 산수를 못한다는게 드러났다. 5×8을 48이라고 말했다...

12화에서는 돌이 되어버린 아링과 레이를 구하기 위해 디트, 모린과 함께 문어 괴물과 싸운다. 이때 큰 소리를 내면 문어가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내 디트가 문어 괴물을 꽉 끼게 해버렸다.[3]

13화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다.[4] 그러고는 스스로 변신을 해[5] 괴물이 되어버린 바벨과 대등하게 겨룬다. 이때 본인이 한 말 [6]로 보아 자신이 이미 늙어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라고 여긴듯하다.[7] 물론 나이 때문인지 결국 패배하고[8] 변신마저 풀린다. 14화 예고에서 "날 찌질이 헨치인줄만 알았지?"라고 한다. 하지만 10와의 모습을 빼고는 찌질이의 모습은 별로 없다. 오히려 12화에서는 문어 괴물의 특징을 간파하는등 찌질이라고 생각되기 힘든면이 많았다.

14화에서 모린의 도움으로 몸을 회복한후 뒷일을 모린에게 맡긴후 유체이탈을 통해 붉은 기사의 영혼을 만난다. 이때 붉은 기사는 이미 자신의 믹스 슈터에게 모든걸 뺏겨 있었는데 영혼마저도 속박당해 있었다. 하지만 그 속박도 자신이 속박한 것이고 그것은 자신이 평생동안 얻은 힘인 코어포스를 놓기 싫어서였다. 이를 안 카욘은 놓으라고 하지만 붉은 기사는 거부를 했는데 실랑이 끝에 붉은 기사는 속박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헨치들의 영혼도 속박에서 벗어났다. 마지막 모습을 보건데 죽은 듯.[9][10]

붉은 기사와 헤어진 후 꽤나 고생을 많이 한듯하다.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뒤져먹으려다가 고양이에게 뺏기는가 하면 노숙생활에 주위의 따가운 눈총까지[11] 받아야했다.

3. 기타

여담으로 마스터 헨치 가운데서 유일하데 2단변신을 한 헨치이기도 하다. 또한 13화부터는 주인 이름에 님자를 붙이는데 11화에서는 그냥 클라비츠라고 부른다.

생김새나 변신형을 보아 짐승계 헨치로 보인다.


[1] 니놈과 중복.[2] 이때 일행이 번 돈을 사실상 갈취하기도 했다.[3] 본인은 처음엔 뭐하는거냐며 역정을 냈지만 문어가 너무 커진 나머지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이해를 했다.[4] 사실 변장을 해서인지 붉은 기사도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다. 안경에 옷을 전체에 두르고 다녀서일지도 모르겠지만 덕분에 13화 예고편에서는 찌질이 헨치로 까인다.[5] 붉은 신전 자체가 붉은 기사의 믹스 슈터였다. 본인의 말로는 붉은 기사의 믹스 슈터로 이미 수만번이나 변신했다고 하니 스스로 변신한게 굳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6] "더 이상 클라비츠님을 자유롭게 해드리는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라는 말[7] 일행을 따라가려한 이유도 이때문. 그러나 이것은 강하기 때문만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마지막을 앞두고 모든 힘을 짜낸것일지도..[8] 그렇지만 완전히 맛이 가버린 바벨을 상대로 1:1매치로 거의 대등하게 붙었다. 어느정도냐면 카욘을 이긴 바벨은 그 기쁨을 누릴차도 없이 골드 호크의 뒷치기 한방에 당하고 말았다.[9] 죽는다 해도 이상할건 아니다 나이는 이미 노인인데다가 그 사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살았으니까 또 본인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말한걸로 보아 어지간히 대단한 고령이었을듯 사실 13화 제목 말하는 부분에서 말하는 도중에 계속 기침을 한 걸로 보아 건강도 좋지 않아보인다.[10] 물론 클라비츠가 폭주할 무렵의 나이도 사실 중년쯤이니 믹스마스터들의 마스터 헨치들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다. 그랜드펑, 울프만 등 장로 헨치들과 비교해봐도 굉장히 나이가 들어보인다.[11] 아마도 자기 주인이 괴물이 되어버려서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