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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02:23:30

카이저 대표이사님 빙의물은 별로인데

카이저 대표이사님 빙의물은 별로인데
파일:노벨피아 카이저 대표이사 표지.png
장르 팬픽(블루 아카이브), 빙의물, 피폐물
작가 기르주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6. 22. ~ 휴재 중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카이저 코퍼레이션4.2. 아비도스 고등학교4.3.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4.4. 게헨나 학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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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블루 아카이브 2차 창작 if 팬픽. 블루아카를 소재로 하는 대부분의 팬픽에서 주인공이 선생 또는 학생으로 나온 것과 달리 카이저 PMC 이사가 주인공으로 나온 것이 특징. 초중반부에는 밝은 일상 개그물 소재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글의 분위기가 급격히 어둡고 피폐해진다.이상한 것까지 원작을 닮았다.

2. 줄거리

TS 환생물이 싫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깡통로봇빌런에 빙의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
― 소설 소개문
어떤 한국인 남자가 친구들과 술 마시던중 친구의 질문에 대답하려다 기억이 끊긴 뒤 카이저 이사로 빙의하게 되며, 이후 자신의 파멸 플래그도 막을 겸 학생들도 도울 겸 이래저래 암약하게 된다.

3. 연재 현황

2022년 6월 22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1달 뒤 조아라에서도 동시 연재를 진행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조아라 쪽은 연재를 중지하고 현재는 노벨피아만 연재되고 있다.
2023년 5월 중순 2장이 완결난 뒤 작가의 학업사정[1]으로 현재 무기한 휴재 상태.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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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카이저 코퍼레이션

4.2. 아비도스 고등학교



4.3.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4.4. 게헨나 학원

5. 기타



[1] 장학금과 논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잘쳐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추정된다.[2] 이름의 유래는 로마의 최초의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본명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과거 카이저 총수 휘하에서 훈련받던 시절 배정받은 이름. 옥타비아누스는 문어발 기업이라는 점을, 카이사르는 카이저와 유래가 같다는 점을 이용해 사실상 자신의 후임으로 예정한다는 의미로 준 이름이라고 한다. 시저 본인은 이를 자신의 의견을 내쳤다 여겨 극도로 혐오했고 마그누스가 붙여준 '시저'라는 별칭을 더 반겼다.[3] 말이 양육시설이지 서로 무한경쟁을 유도하며 자신이 원하는 인재를 키우는 사실상 고독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다.[4] 다만 두번째 회차에서 의식을 각성시킨 이후 한 말을 보면 베아트리체또한 이용했을 뿐이며 목적이 끝나면 그대로 죽여버리려고 했다.[5] 실제로 총수와 마그누스를 비롯한 자신에게 반항한 카이저 코퍼레이션 전원과 학생회장급을 포함한 키보토스 전역의 학생들 대다수도 카이사르에게 맞서거나 다른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카이사르를 막아서다가 사망했다.[6] 작중 언급상 크리스마스는 지난 상태이며, 빠르면 연말 늦어도 2월 사이로 추정된다.[7] 이름의 유래는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가인 섹스투스 폼페이우스. 총수 휘하에서 훈련받던 시절 6위가 되며 배정받은 이름으로 본인도 이 이름을 딱히 반기지 않아 시저가 붙여준 마그누스라는 별칭을 자신의 본명처럼 써댄다.[8] 당시 시저는 비나를 막아서다가 사막의 신앙에 닿아 거신이 빙의된 상태이긴 했어도 이 거신도 명백히 사막을 수호하고자 하는 선신이었으나, 이를 몰랐던 선생은 멀리서 봐서 자세한 사정을 모른 채 그가 학생을 노리고 있다 여겨 무심코 시저의 체내의 자폭장치를 발동시키고 검은 양복이 줬던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단검으로 거신을 찔러버린 탓에 이전 회차의 시저(=카이사르)의 인격을 불러버린다.[9] 이름 그대로 전신이 모닥불처럼 불타고 있었다.[10] 원작이 연재될 시점에서는 PMC 이사말고 간부급이 나오지 않았기에 원작과 달리 수인으로 나왔다.[11] 처음엔 카이저 론에 방문했지만 그 곳 직원으로부터 아비도스의 이자 납입 연기는 카이저 대표이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들었다. 원래 규정상 딱히 말할 필요도 없지만 어차피 안다해도 바뀌는 것도 없을거라는 심정으로 알려줬다는 듯.[12] 광역힐. 카이저 이사에 의해 팔다리가 부러진체 신음을 흘리던 헬멧단들이 모두 완치할정도의 능력.[13] 심지어 이 때 하필 모종의 이유로 '어차피 엑스트라면 살려둘 가치도 없지 않냐'라는 생각에 마구잡이로 헬멧단을 공격하고 있었고, 공격의 강도 또한 점점 가차없어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하필 헬멧단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헬멧을 뒤집어쓴 세리카를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해버리게 되는데, 하필 한창 사고가 마비되어 가던 와중, 이전보다 힘을 더 써서 가격한 탓에 세리카는 말그대로 갈비뼈가 박살나는등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태가 되었다. 이후 샬레의 헬기로 이송되는 와중에 뒤늦게 발현된 시저의 신비에 옅게나마 닿은 덕분에 병원에 도달할 만큼 버틸수 있었다.[14]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점에서 세리카는 이미 시저의 두번째 신비를 통해 완벽하게 완치된 상태였다.[15] 애초에 카이저 이사의 장갑은 샷건탄으로 흠집도 못내는 반면 밀레니엄부를 통해 강화된 시저의 주먹질은 흘려내기 버거울 정도로 호시노에게 위협적이었다.[16] 실제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호시노가 지나칠 정도로 감정적으로 덤빈 이유는 과거 유메를 잃은 기억에 세리카가 오버랩되어 트라우마가 재발했기 때문. 한번 격하게 싸우며 흥분이 가라앉은 뒤 이성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의 후회섞인 말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된 것.[17] 이미 호시노는 시저와 격돌하며 욕구상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였고, 알게된 경위를 설명하게되면 필연적으로 시저가 세리카를 습격한 괴한이었다는 사실을 밝혀야한다.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하게되면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중인 대책위원회와 카이저 이사의 현 관계를 악화시킬지도 모른다 여겼다.[18] 핵융합코어를 설치한 코토리에 맞서 이쪽은 중기관총을 설치했다.[19] 이 와중 어디선가 헤일로에게 충격을 가하는 폭탄이 있다는 도시전설을 들어본적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20] 이전엔 여러 장소를 돌며 스폰서를 구하려 했으나 하나같이 마개조 장비 위주인 엔지니어부의 스폰서가 되려하지 않아 최후의 선택으로 블랙마켓에 도달했다고 한다. 문제는 그러고도 블랙 마켓이 위험하단 이유로 장비와 자신을 특수 광학 미채로 가린 탓에 몇시간 내내 손님을 받지도 못했다(...).[21] 하나같이 인체 개조가 필요한건 기본에 전력 소모가 심하다거나 반동이 지나치다던가 하는등 효율과 가성비를 쌈싸먹는 로망만 있는 무구로 평가되었다.[22] 신체 전반을 강화시킨것도 모자라서 동력원을 핵융합코어로 대체해버렸다. 마찬가지로 히비키는 분당 600발이 발사되는 중기관포를 복부에다 설치했다.엔지니어부 최후의 양심 우타하[23]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전신을 분해 및 정비한다는 것은 신체 전부를 동시에 뼈가 보일 정도로 절개한 뒤 관절단위로 신체를 분리하고 뼈와 핏줄, 근육등을 현대기술로 뜯어고친 뒤 다시 붙이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는 신체가 절개되거나 절단된 시점에서 쇼크사나 과다출혈로 죽을 수준. 심사를 진행했던 유우카는 실험 기록만 보고 무슨 최신형 오토마타라도 개발하는 줄 알았지 인체실험을 한다고는 생각도 못할 수준이라고 평했다.[24] 이후 자세한 정황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뷔페식이라는 이유로 끝없이 먹어대다가 이런 미식연구회의 기행에 지친 요리사중 한명이 고의인지 실수인지 달걀말이에 달걀껍질을 넣었는데, 이게 하루나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한다. 미식에 대해선 신념이 확실한 하루나의 평가를 보자면 고의로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편. 그와는 별개로 뷔페식이라 한들 계속 먹어댈 정도로 맛 하나는 엄청 좋았다고 평가했다.[25] 원래 마그누스는 건물에 크게 해가 가지 않을 적당한 화약만 터트려 이를 빌미로 아비도스측에 억지를 부리려 했으나 이 폭발이 하필 미식연구회와 하루나가 가지고 있던 폭탄을 연발적으로 폭발시킨 탓에 마그누스의 의도보다 폭발의 위력이 몇배나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