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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7:24:52

KITE LIBERATOR

카이트 리버레이터에서 넘어옴
카이트 리버레이터 (2008)
KITE LIBERATOR
カイト リベレイター
파일:p2601205081.jpg
기획 스즈키 미치오(鈴木径男)
스즈키 마사토(鈴木雅人)
쿠사노 케이지(草野啓二)
존 시라벨라(John Sirabella)
원작
감독
각본
캐릭터 디자인
그림 콘티
우메츠 야스오미
작화감독 우메츠 야스오미
카네코 슈이치(金子秀一)
프롭 디자인 카네코 슈이치
3D 제작 디지털 프론티어(デジタル・フロンティア)
스튜디오 토리코(スタジオトリコ)
미술설정 히라타 슈이치(平田秀一)
미술감독 사토 코지(佐藤豪志)
와카마츠 에이지(若松栄司)
색채설계 나카타 료타(中田亮大)
촬영감독 스가와라 토오루(菅原徹)
편집 세야마 타케시(瀬山武司)
음악 이시카와 토모히사(石川智久)
음악제작 란티스
음향감독 시미즈 카츠노리(清水勝則)
음향효과 신보 다이스케(神保大介)
음향제작 잭 프로모션(ザック・プロモーション)
프로듀서 쿠스하라 마리코(楠原真理子)
코시나카 오사무(越中おさむ)
하야마 요코(羽山陽子)
애니메이션 제작 암스
원화
동화
컬러 하청
OHW
제작 「KITE LIBERATOR」 제작위원회
발매일 2008. 03. 21
화수 1화
심의 등급 없음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등장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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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테이스트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A KITE의 후속작. 2008년 3월 공개되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OVA로 발매되었다. 러닝타임도 비슷한 57분.

2007년 9월 27일에는 코믹 발키리에서 코믹스판이 연재되었으며, 2008년 9월 30일에 단행본으로 발매되었다.

2. 특징

무대가 되는 곳은 전작 A KITE의 주인공 사와가 복수를 끝내고 행방불명이 되고 난 후 몇 년이 지난 일본. 밤에는 타겟이 된 인간을 말살하는 죽음의 천사로 활동하고, 낮에는 어리버리한 여고생을 연기하는 노구치 모나카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메츠 야스오미답게 원작, 각본, 콘티,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감독을 혼자 소화했다. 작화 및 연출에 상당한 힘이 들어간 게 눈에 보이며 우메츠도 '모든 씬에 애정을 쏟았다'라고 자부하고 있는 작품.

우메츠가 메조 TVA부터 18금 업계에서 발을 뺐기 때문에 섹스씬 같은 건 없지만 판치라, 가슴 노출 정도의 서비스컷은 꽤 있는 편. 일단 팔고 봐야지 10년의 세월을 반영하듯 특유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액션은 이전 오리지널 OVA 이상이며, 대사를 최소화하고 상황 연출로 분위기를 잡아나가는 스타일도 여전하다. 사실적/영화적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기존 우메츠 야스오미의 팬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이하게 사이파이(Sci-fi,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SF)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뜬금없이 크리처가 등장해서 뜬금없다는 감상도 있다.

짧은 영상 길이 속에서 반전을 포함, 많은 이야기를 담아낸 A KITE와는 달리 줄거리 자체는 매우 단순하다. 주인공 모나카의 일상 및 주변인물들에 관련된 많은 속사정이 숨어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던지기는 하는데, 던져놓기만 했지 거기에서 파생되는 내용은 일절 없이 모나카와 아버지의 재회를 향해 스토리는 일직선으로 주욱 달려나간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이 정도까지는 결론짓겠지'라는 기대 수준에 이르기 전에 갑작스럽게 결말. 이러한 단순한 스토리텔링은 모나카와 아버지의 애틋함을 강조하고 여운을 남기는 효과는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자면 소위 '싸다가 끊고 나온' 느낌을 주는 관계로 많은 팬들은 속편이 나오려나 했고 실제로 나오려는 듯 했으나...

너무 공을 들였는지, 우메츠 야스오미의 특기인 제작 기간 늘리기 때문에 제작비가 너무 들어갔는지, A KITEMEZZO FORTE처럼 떡씬을 넣어주기를 기대했던 자들이 많았는지, 현대 오덕들의 취향이 아닌 스타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수익이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 속편 프로젝트가 무산됐다고 한다. 2023년 기준 현재까지도 별다른 계획이 없고, 우메츠가 새 오리지널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후보에는 없는 듯.

하지만 이런 평가와는 별개로 신보 아키유키는 '우메츠가 하고 싶은 걸 다 담은 작품. 더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극찬했다.

A KITE의 후속편이긴 해도 주인공 설정이 비슷한 것과 사와가 쓰던 레드 클럽을 제외하면 딱히 연결점은 없다.

3. 등장인물

4. 등장 총기

꽤 다양한 총기가 등장해서 총덕이라면 체크하는 재미도 있다.

[1] 초반부에 어린 아이를 인질로 잡은 범죄자를 사살하고 나중에는 7명을 살해한 대학살자를 처리하기도 한다.[2] 노구치 오루도가 신체 변형을 일으키게 한 칼슘 강화 우주 식량을 개발한 사람이다.[3] 중간에 보이는 딸은 형사 아카이와의 사이에서 생긴 듯하다.[4] 이를 시식하던 우주비행사들의 반응을 보면 맛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