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레이스 시티부터 등장하는 마음씨 좋은 여인. 그레이스 시티에서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쟁 때문에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해 몸을 다 바쳐 일하고 있다.2. 작중행적
2.1. 그레이스 시티
모든 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데, 아이들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자꾸 이상한 선물을 주는 상훈에게 이런 선물을 가져다주면 아이들이 당황한다고 정중하게 거절한다. 또한 어린 아이 사이즈의 베시인 레드 후드가 건물 입구에 돌아다니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진다며, 건물이 무너져 위험하니 건물 입구에 오지 않도록 부탁할 수 없냐는 부탁을 하거나, 덩치 큰 베시들이 뛰면 건물이 무너질 수 있으니, 그러지 않도록 조용히 다녀줄 수 있냐며 부탁하는 것을 보면 성격이 굉장히 좋은듯하다.과거 베시 연인이 있었으나 인간과 교류하는걸 용납하지 못한 간부 스카와 대결을 하고 패배해서 사망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 관련해서 서브 퀘스트 연계가 있다.
이후에는 진의 승급 퀘스트 중에 등장한다. 자신은 물론 고아원의 아이들이 모두 진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언젠가는 진의 뒤가 아닌 옆에서 함께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해준다. 이 대화를 통해 모든 이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진의 강박관념을 해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2.2. 디플루스 호라이즌
스카이 워커 스토리에서는 디플루스 호라이즌 작전 진행도중 죽은 군인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조력한다. 또한 커럽티드 아너와 얘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고 한다. 물론 대화가 절대 되지 않고 카챠가 위험했으므로 플레이어가 선수를 쳐 정리했다.그레이스 시티의 이어서 여기서도 상훈에게 구애를 받는데 상훈이 각종 되도 않은 사치품을 자꾸 선물하자 이럴 돈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빵과 우유를 하나라도 더 먹일 수 있었겠다며 거북해한다. 플레이어에게는 자신이 상훈이 잘 말해보겠으며, 이런 부탁은 들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비트레이트 아미 퀘스트에서는 디플루스 호라이즌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를 찾아다니고 있다. 마침 상훈에게 섬을 산 리타에게 아이들이 섬에서 지낼 수 있게 해줄 수 있냐며 부탁을 하는데, 매몰차게 연기를 하는 리타의 본색을 알아차리고는 사실은 착한분인 거 같다며 플레이어에게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