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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카타나 Katana | |
본명 | 야마시로 타츠 山城 タツ Tatsu Yamashiro |
이명 | 카타나 Katana |
종족 | 인간 |
국적 | 일본 |
소속 | A.R.G.U.S. 태스크 포스 X |
등장 영화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담당 배우 | 캐런 후쿠하라[1] |
더빙판 성우 | (기내더빙) 시다 아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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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카타나. 원작에서는 특수한 검을 쓰는 일본계 검객으로, 뉴52 이후로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소속이다. 특유의 가면 때문에 이 영화에 각시탈이 나온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2. 작중 행적
2.1. 수어사이드 스쿼드
"This is Katana. She's got my back. I would advise not getting killed by her. Her sword traps the souls of its victims."
이 친구는 카타나다. 내 경호원이지. 이 여자한테 죽지 말라고. 그 칼이 희생자의 혼을 가두거든.
릭 플래그
이 친구는 카타나다. 내 경호원이지. 이 여자한테 죽지 말라고. 그 칼이 희생자의 혼을 가두거든.
릭 플래그
헬기가 이륙하자마자 갑자기 달려와 올라 타며 등장. 플래그는 자신을 호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큰 비중은 없는 캐릭터로, 벤 사람의 영혼을 가둬두는 검에 갇힌 남편과 대화하는 모습 정도만 나온다.[3] 최종 전투에서도 생존. 인챈트리스의 오빠의 팔을 잘라내는 등 의외로 많이 활약한다. 할리 퀸이 인챈트리스의 심장을 베어버릴 때 사용한 칼도 그녀의 칼이었다. 릭플래그의 개인 경호원이라는 직책 치고는 왠지 나사 빠진 구석 투성이다. 작중 릭플래그가 2번이나 잡혀갈 뻔 했는데도 근접 경호는 커녕 멀리서 잡몹 처리만 하는 통에 데드샷과 할리퀸만 고생한다. 나중엔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플래그에게 "조까 우리 관둘래"하고 술집에 들어가자 "넌 안 갈거지?" 같은 의미로 바라보는 플래그를 "왜 날 봐?" 라고 말하듯 한번 쓱 보더니 플래그를 밖에 냅두고 술집에 따라 들어가버린다. 본인이 술집에서 한 말마따나 범죄자도 아닌데 왜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과 함께 어울리는지도 의문.
3. 평가
영화의 진행 상, 없어도 무방한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 자포네스크를 사랑하는 서구권 팬이 아니라면 정말로 왜 나왔는지 의문이며 굳이 나와서 오히려 극의 몰입에 방해가 된다고 보는 시각도 많이 있다. 검을 들고 독백하는 장면을 인챈트리스의 북북춤과 함께 본영화의 양대 개그씬으로 평가한 리뷰어도 있다. 코믹스에서도 카타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정식 멤버였던 적이 없다.[4]발음이 엉망인 미국 코믹스 영화 속 일본인 캐릭터들과 달리 일본어 구사가 자연스럽다.[5] 하지만 발음과는 별개로 대사는 많이 없는데 발성이 붕 떠있는 편이라 듣다보면 연기가 오그리(...)하다는 평이 있다. 일본 영화를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영화 배우가 실사 영화에서 하는 연기하는 톤이라기 보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연기하는 느낌이다.
4. 기타
- 등장씬이 엄청나게 까이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이 캐릭터의 연기 잘못은 아니고 에드워드 중위가 발연기라 느껴질 정도로 교과서적인 소개문구를 줄줄이 읊는다. '이 녀석은 카타나다. 나의 경호원이지. 그의 칼에 베이면 영혼이 먹힌다.'며 지리멸렬한 설명을 하는데, 굉장한 발연기 느낌이 난다.솔직한 예고편에서 대놓고 깠다.
- 캡틴 부메랑이 카타나가 마음에 들었는지, 카타나가 검에 말을 거는 장면을 보고 저런 미친X이 잠자리 실력이 좋다며 섹드립을 친다던가, 최종결전에서는 카타나에게 같이 술이라도 하지 않겠냐면서 작업걸기도 한다.
[1] 일본계 미국인이다. 실제 외모는 미인이나 영화에서는 가면만 쓰고 나온다.[2] "殺すか"。반말이다.[3] 바에서 나머지 인원들이 사연 풀 때는 아무 이야기 없다가 그 직후 마지막 전투에 투입되기 직전에 구석에서 가면을 벗은 채 울먹이며 하는 말. 성격이나 임무 상 이해할 수는 있지만 감정 이입하기에는 힘들다.[4] 다만 원작에서도 수어사이드 팀과 종종 협력업무를 하는 등 임시 멤버 정도의 모습은 보였다.[5] 데어데블 드라마에서의 노부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6] 직역하면 "어딨냐? 안 보여!" 정도의 뜻인데, 컨셉상 침착해야 되는 검객한테는 안 어울리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