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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13 01:44:46

칼 오더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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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병과 설명

カール・オザ・ヴァルド[1]
Johann Oswald Eisen[2]
1. 개요2. 게임3. 애니메이션

1. 개요

전장의 발큐리아의 등장인물. DLC 시나리오인 '쏴라, 셀베리아와 함께!'의 주인공(?).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의 설정이 확연하게 다른 캐릭터.

2.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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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우측 병사

제국군 가리아 방면 제 5중대에 소속된 병사. 병과는 지원병. 얼굴 자체는 클론 병사 A라서 제대로 된 얼굴 그래픽도 없다. 지못미...그래도 나름 주인공이라 성우가 있어 다른 클론들과 차별화해주긴 했다.

소심한데다가 겁이 무척 많은 성격. 전투경험도 적다. 길란다이오 요새 습격 당시 셀베리아 블레스가 속한 부대의 지원병이 부상을 입어서 하는 수 없이 대신 들어오게 된다. 들어올 당시 5중대 중대장이 쓸모없는 놈이라고 반대까지 했었고 칼 자신도 침울해하지만 셀베리아의 격려로 인해서 힘을 내기로 한다.

이후 첫 전투에서 어찌저찌 활약하지만 전투에서 얻은 피로때문에 기절해버린다. 이 와중에 셀베리아의 방의 침대에도 누워보고 셀베리아의 슴가가 팔에 닿는데다가 그녀가 홍조를 띈 얼굴까지 보고 직접 만든 요리도 맛보는 등 클론 병사이면서도 엄청난 행운을 겪는다.(....)

이후 셀베리아가 게오르그 다몬의 비열한 작전에 걸려서 독가스에 중독되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용기를 내어서 해독제를 가지고 셀베리아에게 달려간다. 덕분에 셀베리아를 무사히 치료하고 비열한 갈리아군은 개발살난다. 이때의 활약으로 셀베리아에게 훈장을 받았으며, 자신은 정찰병으로 병과를 변경하기로 한다. 한 명의 전사로써 최후까지 셀베리아와 함께 싸워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후 셀베리아를 발큐리아 상태로 조종할 수 있는 추가미션을 보면 정찰병으로 병과가 변경되어있다.

참고로 본편 시나리오 중 네임드라고 할 수 있는 적 에이스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이 하우젠 잠입전에서 만나는 철인 오더발드. 병과도 정찰병인데다가 DLC 시나리오에서 칼이 훈장을 받으면서 얻은 칭호가 '철인'이었던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녀석이 확실한 듯 하다. 처치하면 ZM Kar 3(g)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래서 여기서 죽느냐 하면 또 아닌 듯 하다. 왜냐하면 15장 길란다이오 요새전에서는 '초인 오더발드'가, EX-HARD 모드 브룰루 교외 유격전에서 '괴인 오더발드', 마지막으로 DLC 수지로부터의 도전장에 '마인 오더발드'가 나오기 때문. 끝내주는 근성이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Oswald the iron/Oswald the steel/Oswald the alloy/Oswald the gold. 철->강철->합금->황금 순.
덤으로, 발큐리아 3이 1과 동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재출연한다. 9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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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ール・オザヴァルド[3]
애니메이션 9화에서 첫 등장. 성우는 오카모토 히로시.

중앙군에서 3장군에게 보낸 보좌관 중 한 명으로 셀베리아의 부대에 배속된다. 어머니 걱정을 자주하는 효자이지만 여전히 전선에 서는 것은 싫어하는듯 하다. 직책은 소위. 게임과는 달리 사관 군복을 입고 있는데다가 얼굴도 꽤 훈남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크게 출세했다.

이후 막시밀리안이 중앙군의 연락으로 홀로 길란다이오 요새를 떠나면서 셀베리아의 옆에 남는다. 배속 이전 상관에게 셀베리아를 막시밀리안에게 접근하게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라디 예거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 어떻게 셀베리아를 진지 안에 묶어두는데는 성공하기는 하지만 사람이 워낙 어수룩하다보니 예거는 무언가 수상하다는 점을 눈치챈다.

사실 칼은 중앙군의 정황태자 휘하의 귀족들이 막시밀리안을 제거하기 위한 계획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용당하였었다. 임무를 성공하고 돌아오면 보상을 내려주겠다는 것도 거짓말이었고 계획이 실행될 시에 이미 많은 것을 알아버린 칼은 제거될 운명이었다. 다행히 칼을 수상하게 여겼던 예거와 셀베리아에 의해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어진 그를 보고 동질감을 느낀 셀베리아는 그에게 "안심해라,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를 용서해준다.

사실을 모두 털어놓은 후에는 예거와 셀베리아를 막시밀리안이 머무르고 있던 저택으로 데리고 간다. 소심하던 게임판과는 달리 상당히 근성있는 모습을 보이고, 덧붙여서 이때 "대령님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은근 슬쩍 자기 마음을 드러냈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셀베리아의 부대에 새로이 배속되어서 그녀의 밑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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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상관 셀베리아 블레스최후의 불꽃으로 갈리아 정규군을 전멸시키고 사망했는데, 이를 '별 것 아닌 일'로 여기는 막시밀리안에게 격분하여 항의하다, '짐을 방해하는 자는 모두 이렇게 된다'라는 말과 함께 막시밀리안이 복부에 총을 가격하면서 사망한다.
[1] 그러니까 정확히는 칼 오더 발드.[2] 영문판에서의 이름. 이 때문에 영문 DLC에서는 '요한'으로 불린다.[3] 게임과는 달리 더와 발 사이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