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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02 20:39:50

칼레도르

1. 개요2. 상세

1. 개요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하이 엘프(Warhammer)의 고향 울쑤안의 안쪽 왕국 중 하나.

2. 상세

칼레도르는 에이아테인의 서쪽, 전체 울쑤안에서 남쪽에 위치한 왕국이다. 인구가 적은 편이며 왕국 영토 대부분을 산맥이 뒤덮고 있는 산악 왕국으로 과거부터 수많은 피닉스 킹이 이곳에서 배출되어 왔기 때문에,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권력을 누릴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 '드래곤'이다.

드래곤들은 태초에 이곳의 드래곤 스파인 산맥 아래에 그들의 둥지를 만들었다. 이 황폐한 화산 고원에는 드래곤들의 탐욕을 만족시킬만큼 충분히 많은 사냥감들이 살아왔고, 올드원들이 엘프를 만들자 많은 드래곤들은 잠들었지만 - 이곳만큼은 그때까지도 많은 드래곤들이 깨어있었다. 그리고 오래 전에, '용을 길들인 자(Dragomtamer)' 칼레도르가 이 지역에 왔다. 울쑤안의 가장 거대한 마법 폭풍을 만들기도 했던 이 위대한 엘프 마법사는 바울의 모루에서 재련한 마법의 금으로 만든 구속구로 강대한 용을 속박했고, 그 후손들은 그를 기려 이 땅을 칼레도르라고 이름지었다.

과거에 이 거대한 요새들로부터 솟아오르는 화산 연기를 타고, 칼레도르의 드래곤 프린스들이 날아오르면 전쟁에서 이들을 당해낼 이는 없었다. 이들은 개개인이 강력한 전사이자 마법사였고, 그들의 탈것인 드래곤들은 세계에서 가장 흉폭하고, 끔찍한 괴물들이었다. 비록 드래곤 프린스들은 매우 극소수였으나 그들의 힘은 비할데가 없었고[1] 엘프 왕국은 물론 올드 월드 전체에서도 그들을 당해낼 이는 없었다.[2]

그러나 시간이 흘러 카오스의 도래가 끝나자, 산맥들은 점차 그 열기를 잃었고 용들도 하나 둘 잠에 빠져들었다. 하나 둘씩 용들은 수면에 들어갔고, 용들을 깨우기란 점점 어려운 일이 됐다. 깨어난 용들조차 움직임은 둔해지고 성격은 흉폭해져서, 말을 안듣다보니 칼레도르의 드래곤 프린스들조차 매우 위급하지 않고서는 그들을 깨우지 않으려 했다.[3] 용들의 힘이 약해지자 칼레도르의 세력도 약해졌다. 한때 칼레도르는 오직 이 지역에서만 피닉스킹이 나올 정도로 강대한 왕국이었으나, 신성처럼 떠오르는 상업 도시국가 로데른의 밀려 빛이 바래서 이제는 피닉스 킹의 왕좌에 대한 영향력도 많이 줄어버렸다.

그럼에도 칼레도르는 엘프 왕국 중에서 가장 강대한 왕국 중 하나이다. 비록 드래곤 프린스들이 과거에 비해 극도로 약해지긴 했으나, 아직도 그 고귀한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몇몇 이들은 큰 위기의 시기에 자신들의 드래곤을 깨울 수도 있다. 물론 제한적으로.[4]

칼레도르에는 바울의 모루라 불리는 가장 거대한 화산이 있는데, 이 산맥 끝자락에 있는 섬의 화산에는 엘프들의 대장장이 신인 바울에게 바쳐진 사당이 있다. 이곳은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 위에 솟아오른 검은 돌 위에 세워져 있고, 마법의 금으로 만든 다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이 안에는 눈이 먼 바울의 대장장이 사제들이 엘프들의 군주가 사용할 강력한 매직 아이템들을 만들어왔고, 선팽 같은 강대한 마법 무기들이 이곳에서 제작되었다.

엔드 타임에서는 모든 드래곤들을 깨워 드래곤 라이더를 양성한 다음 이글게이트 전투 도중 통수를 쳐 하이 엘프를 배신하고 다크 엘프 편이 된다. 그래서 하이 엘프에게 유리했던 전세를 역전시켜 버렸다.


[1] 일례로 드워프와 하이 엘프간에 벌어진 수염 전쟁 때 하이 엘프 측 드래곤 2마리가 중무장한 드워프 요새를 무인지경으로 초토화시킬 정도였다.[2] 이러한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Call of Warhammer에서도 하이 엘프 진영에 등장한 드래곤이 모든 유닛들을 대상으로 무쌍을 전개하는 사기급의 능력을 보여준다. 상대할수 있는게 그레이트 데몬 밖에 없다.[3] 그래서 하이 엘프의 공군은 그리폰, 그레이트 이글이 드래곤을 대신하고 있다.[4] 무엇보다 드래곤이 위험하다보니 악용을 막기위해 이 주문 자체가 엘프들에게서 극비로 붙여져있이게 엘프들도 소수만 알 정도다. 또한 주문을 함부로 말하기만 하면 사형에 처할 정도로 보안이 엄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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