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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린세스 메이커 2
프린세스 메이커 2에서 등장하는 카트시. 서부 사막지대의 망자의 집과, 북부 빙산지대의 이글루에 산다.
동부 수풀지대의 산고양이를 잡아서 얻을 수 있는 캐츠 아이를 갖다주면 키나 몸무게를 소량 조작할 수 있다. 체중을 1kg 줄인다든지, 키를 몇 cm 늘린다든지. 게임 엔딩과는 큰 관련이 없는 요소.
캐츠 아이 없이 들어가려고 하면 아무도 없다는 말만 나온다.
2. 꼬마공주 유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애니메이션판인 꼬마공주 유시에서도 마계 에피소드에서 생김새나 성격은 완전히 다르지만 캐트시가 등장한다. 글렌다의 아버지 마왕이 허리를 다쳐 꼼짝 못하고 있는 사이 마계에 떨어진 크리스탈 플라워 조각을 주워 얻은 힘으로 마계 생명체들을 고양이로 변신시켜[1] 부하로 부리는 등 깽판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마계에 돌아온 글렌다와 싸워 처음엔 우세를 점하다가 글렌다와 유시의 콤비플레이에 패배하며 주민들이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그렌다에게 다음에는 꼭 복수하겠노라고 이를 갈다가 몇몇 괴물들에게 보복당한다.[1] 글렌다와 같이 온 유시 역시도 여기에 휘말려 고양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