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캣 그랜트 Cat Gra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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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캐서린 J. "캣" 그랜트 Catherine J. "Cat" Grant |
출신 | 지구-38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가족 관계 | 캐서린 그랜트 (어머니) 애덤 포스터 (아들) 카터 그랜트 (아들) |
소속 | 캣코 월드와이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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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드라마 | 〈슈퍼걸〉 〈플래시〉 (언급) |
담당 배우 | 칼리스타 플록하트[1] 일라이저 헬름 (청년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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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슈퍼걸(드라마)의 등장인물이자, CW버스의 캣 그랜트.원래는 슈퍼맨 시리즈에서는 데일리 플래닛의 가십 전문 기자로, 클라크에게 열심히 집적대며 로이스의 미움을 사기도 한 인물.
하지만 작품에 따라서 로이스 레인의 직장 친구로 나오기도 한다.[2]
이 작품에서는 자신이 직접 세운 언론사인 '캣코 월드 와이드 미디어'의 사장이 되어 카라의 상사 역할로 등장한다.
슈퍼맨 시리즈의 페리화이트 편집장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인데, 슈퍼맨 시리즈에서의 페리는 왠지 자주 사라지지만 그래도 어쨌든 자기 일은 잘 하는 클라크에게 거의 터치를 안하는 반면[3], 캣 그랜트는 카라를 아예 빵셔틀겸 보모로 써먹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슈퍼걸 시즌1
주인공인 카라 댄버스를 비서로 두면서도 카라의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해서 불러주지 않는데, 카라 이외에도 부하 사원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카라(Kara)를 '키라(Keira)'라고 부르며 몇 번이나 카라라고 정정해줬어도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4]자신이 뛰쳐나온 데일리 플래닛에 대해서는 슈퍼맨을 거의 독점하는 것에 매우 탐탁지 않게 생각하며 '우리 도시(내셔널시티)에도 하늘에서 히어로 하나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5] 때문에 처음 슈퍼걸이 등장했을 때 매우 반겨했으며, 슈퍼걸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도 바로 그녀이다.[6] 심술 부리다가도 은연 중에 카라에게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등,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감초 역할이다.
로이스 레인에 대한 질투심은 여전한 지 루시 레인과 이야기할때 루시가 자긴 언니(로이스)와 별로 친하지 않고 로이스의 책은 뻥이 심하다고 하니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한다.[7]
레슬리 윌리스가 기습할 때도 피신하면서 카라의 어깨를 감싸거나 보안팀을 부르라면서 먼저 보낸 걸 보면 아랫 사람을 먼저 챙기는 훌륭한 상사이기도 하다. 거기에 카라 덕분에 아들과 화해하고, 그 아들이 카라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 하자 카라에게 잘 대해주기 시작하는 모습이 백미.
후반부에 논의 미리어드로 인하여 내셔널 시티 전체가 세뇌당했음에도 미리어드의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사실은 맥스웰 로드가 보낸 선물(귀걸이)이 신호를 막아줘서 멀쩡할 수 있었던 것이였다.
2.2. 슈퍼걸 시즌2
초반부에만 잠깐 등장하고 휴가란 명분으로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8] 대신 떠나기 전 카라를 기자 부서에 넣어 주고, 지미 올슨에게 편집장 대행을 맡긴다.하지만 시즌 2 21화에서 몬 엘의 어머니인 레아가 닥삼인 군대를 이끌고 내셔널 시를 침공했을 때, 미국 대통령 올리비아 마스딘[9]과 함께 복귀하여 시민들의 저항을 이끈다.[10] 지미가 가디언의 모습을 그녀를 구해 주었을 때는 단번에 그의 정체를 알아보기도 한다.
시즌 2 22화에서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몬 엘을 떠나보내고 상심에 빠졌던 카라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주고, 화재 사건이 나자 가야겠다는 카라에게 어서 가보라고 한다. 이때, 가서 해치워버려, 슈퍼걸[11] 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기자 클락 켄트의 팬인지, 그를 보기만 하면 평소답지 않게 좋아하며 은근한 어필을 하기도 한다(...).
2.3. 슈퍼걸 시즌3
시즌 3에서는 백악관의 홍보수석으로 발탁되었으며, 1화에서 기자 회견 중인 그녀의 모습이 캣코 TV를 통해 나왔다.여담으로, 작중 나오는 그녀의 답변 내용 중 지구 온난화가 지구상의 가장 큰 문제라고 답하는데, 그때 "2 더하기 2가 4이거나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대통령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지구 온난화가 지구상 큰 문제라는 것을 모를 수는 없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누가 봐도 이 분을 비꼬는 거다.[12]
2.4. 슈퍼걸 시즌6
마지막에 깜짝 출연한다.3. 성격
어머니에게 인정받고자 밑바닥부터 도움없이 자수성가한 인물인 만큼 자긍심이 매우 높아 자사의 사원들을 매우 깔보는 경향이 있다.특히 자신의 비서인 카라에게는 더욱 고약하고 심술 궂게 구는데 이것은 캣 그랜트 나름의 신입사원 교육 방침으로 데일리 플래닛 편집장인 페리 화이트가 풋내기 시절의 캣이나 지미 올슨에게 이렇게 곁에 두고 잔심부름 시켜먹으면서 일을 가르쳤다고 한다.
캣의 경우 작품 내에서의 묘사로 보면, 가십 기사 하나 따려고 페리에게 갖은 커피 셔틀 노릇을 했다고 하는데, 무엇이든 작은 것에서부터 천천히 단계별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도 상사로서 부하들을 갈구면서도 걱정해주거나, 응근슬쩍 칭찬해주는 등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캣의 사무실에는 TV가 상당히 많다.
- 성격 만큼이나 눈치도 빠르고 예리하다. 슈퍼걸이 나타날때마다 비서인 카라 댄버스가 사라지는 것을 눈치채고 정체를 의심해본다거나, 내셔널 시티에 플래시가 나타났을때 캣코에 카라와 같이 온 남자(배리 앨런)가 플래시라는 것을 알아채는 등
[1] 앨리 맥빌에도 출연했던 배우. 현재 해리슨 포드의 아내이다.[2] DC OVA 유니버스에서도 로이스의 직장 친구로 나온다.[3] 페리의 빵셔틀은 위에 있는 지미 올슨이다. 그러나 페리는 속으로는 지미를 아들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이 작품에서의 캣도 인품이 페리보다 낫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카라를 칭찬해줄 때에는 칭찬해주고, 자신이 쓴 기사에 대한 의견도 카라에게 물어보고 잘 들어주는 등 100% 안하무인 독재자 상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사실 하는 거 보면 츤데레 멘토[4] 사실 기억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맘대로 부르는 것이다. 기자 출신에 편집장 겸 사장이 그 정도로 기억력이 없을 리가. 그렇기에 혼잣말을 할 때나 카라를 인정했을 때엔 언제나 '카라'라고 제대로 부른다.[5] 슈퍼걸이 등장하기 직전엔 기사거리가 없다며 산하 신문사에서 정리해고를 단행하기 직전이었다(...)[6] 평소에 카라에게는 쌀쌀맞게 대하지만 도도하며 누구에게도 애정을 주지 않을 것 같은 겉보기와는 달리 슈퍼걸에 대한 굉장한 애착을 갖고 있고, 슈퍼걸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하거나 슈퍼걸이 라이브와이어와의 싸움에서 위험할 때 자신이 더 위험한데도 도와주기도 하는 등 슈퍼맨에서의 로이스 레인의 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 캣은 로이스의 책을 다 읽었는지 동생 언급은 없었던거 같다고 한다.[8] 이건 작품 밖 사정인데 시즌2부터 주 촬영지가 벤쿠버로 옮겨지는데 캣 역을 맡은 칼리스타는 안 따라가겠다고 해서이다.[9] 놀랍게도 그녀와 대학 동창 사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가 외계인이라는 것도 카라 일행과 같이 알게 된다. 본인 말로는 예전에 거울에 비친 본모습을 한 번 본 적은 있지만, 술에 취한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10] 레아의 시선을 끌기 위해 방송으로 그녀를 엉터리 패션 지적과 함께 도발하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11] 시즌1에서도 "사실 카라 네가 슈퍼걸 아님?"이라고 의심한 적이 있었다. 아예 철저히 뒷조사까지 해온 상태. 이때는 존 존스의 변신능력을 이용해 의심을 풀었던줄 알고 넘어갔는데...[12] 여담으로 슈퍼걸 역의 멜리사 베노이스트는 트럼프 반대 시위에도 참여하고 SNS로도 트럼프 비판 게시글을 많이 올린다.[13] 물론 공식적으로 세계관은 다르다. 슈퍼걸(드라마)은 지구-38. 스몰빌은 지구-1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