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DRHEAD ~무장금융외전~ 에서 | 장갑희 발피스 에서 |
장갑희 발피스, BALDRHEAD 무장금융외전의 최종보스. 네메스 발자크,메이 루이스를 코어로한 거대한 GIGAS.
발드 시스템이 담긴 생체소자를 보호,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기술 레벨면에선 발드 시스템에 의해 설계된 병기 중 하나가 남은 것을 자하남에서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그 코어인 생체소자라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대체할 코어를 찾아다니게 되고, 전장에 나타나 코어의 소재를 찾기도 하기에, 바네사 등의 용병들이 커넥터에게 습격당한 것도 이 경우에 해당한다.
자하남에선 커넥터가 발생시키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발피스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커넥터는 그대로 파괴되지만 자하남은 이미 인조인간을 통해 커넥터 이외의 방법으로 발드 시스템을 복구할 방법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있었기에 플레이어 캐릭터와 네메스는 사건 종료 후에도 무사히 달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연구를 담당하던 연구원이였던 빌 루이스가 이중 한 개체를 빼돌려 메이 루이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달아났고 이것이 발드헤드 스토리의 발단이 된다.
발드헤드,발피스 모두 공통적으로 보스전은 2페이즈로 구성되어있으며 발드헤드는 게임 내에 출현한 경비로봇들과 통상형 커넥트, 발피스는 네메스가 1페이즈 보스로 나오지만 둘 다 방심하면 바로 게임오버 당할 수준으로 난이도가 만만치 않게 높기도 하고 커넥터 자체가 몸집이 거대하기에 히트박스 판정도 널널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2페이즈에 상대하는 커넥터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
그렇다고 너무 정신놓고 상대하기엔 또 그런 게, 발드헤드와 발피스 공통적으로 커넥터의 모든 공격은 다 치명타 수준의 화력을 가졌고, 네메스의 오메가처럼 민첩하진 않지만 미사일류의 범위가 살인적이다. 하지만 이건 대쉬로 옆을 노릴 때 피하기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공략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치고 달아나는 전법을 쓰면 된다. 이렇게 하면 거의 모든 공격에 대비가 가능하다.[1]
더욱이나 빡세다 여겨지는건 발드헤드에선 HP관리를 잘못할 시[2] 경비로봇 보스러쉬와 통상형 커넥트를 다시 싸워야 하며 심할 경우 각 장의 처음부터 진행해야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발피스에선 네메스부터 다시 진행해야하는 무간지옥에 빠진다. 그 때문에 두 작품 모두 이것만으로도 긴장감 맥스.
[1] 단 발드헤드는 슈퍼아머와 방어 개념이 없기에 총알 한방이라도 맞을 시 바로 공격이 캔슬당하고 히트 게이지가 과열되기에 운이 나쁘면 콤보 도중 날아다니는 유도미사일을 맞고 단번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 배틀이 끝날 시 회복되는 HP가 각 챕터별로 제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