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f0f8e><colcolor=#ffffff> 커니 | |
성별 | 무성 |
소속 | 자이언트 세이버 팀 |
성우 | 여윤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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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이언트 세이버의 등장인물이자 조력자.호스트 컴퓨터의 메뉴얼 관리 시스템을 맡고 있다. 돈 교관에게 매번 해족의 정보에 관한 질문을 듣지만 정보를 확장하려면 슈퍼엘프를 모아야 한다며 계속 슈퍼엘프를 모으라고 권한다. 여러모로 비밀과 베일에 쌓인 존재. 슈퍼엘프를 전부 모으다보면 해족과 용족간을 둘러싼 비밀에 관한 떡밥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 진실 #==
그 비밀은 49화에서 드디어 밝혀졌는데, 사실은 바로 해족의 샤크킹으로부터 가동된 육지 초기화를 목적으로 설계된 인공지능, 즉 해족의 멸망 프로그램이었다. 과거 수성으로 이주하려던 해족이 용족들을 잠재우기 위해 용족의 최종병기 용마 기지에 몰래 프로그램을 심겨 해족이 모두 떠날때 작동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용족의 멸망의 원인인 혜성의 충돌로 작동 재료인 28개의 슈퍼엘프를 흩어져 계획에 실패한다. 오랜 잠에 들다 해족 반역자들의 후손들이 지구에 돌아온 현대에 눈을 떠 지금까지 자이언트 세이버를 속여 슈퍼엘프를 부탁한 것이다.
그러다 사령관이 슈퍼엘프를 모두 손에 넣었을 때 육지 초기화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모두에게 진실을 토로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프로그램의 목적인 용족은 이미 몇천년 전에 멸망했다. 사실상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목적으로 계획이 틀어져 해족 반역자의 후손들을 돕는 셈이 되어버렸지만 인간들의 지구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족의 뜻에 헤븐에게 저지당한다.
물론 본인은 이미 프로그램으로 작동된 건 스스로 거스를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껏 자이언트 세이버와 친해지다 지구인의 의미에 물들여 겨우 핵심 기억을 제외한 모든 기록을 초기화해서 최종전에 제네시스 브레이브에 가동시키는데에 큰 기여를 한다.
최종전을 끝낸 후엔 활약을 다 마쳐 해족이 있는 수성부로 돌아간다.
2. 자주 나오는 대사
긴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