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2:57:04

컴시간알리미

1. 개요2. 이용 방법3. 활용방법
3.1. 학생3.2. 교사3.3.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3.3.1. 서드파티 뷰어의 데이터 추출 방법

1. 개요

학교 시간표를 알려주는 인터넷 사이트이다.
컴시간 홈페이지 아이폰용 컴시간알리미앱 시간표 확인하기(학생) 시간표 확인하기(교사)

2. 이용 방법

인터넷에 직접 '컴시간 알리미'를 쳐서 들어갈 수 있다. 학생용과 교사용을 잘 구분하여 들어가야 한다.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모든 절차는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시간표에는 과목명[1]과 이름이 표시되며, 교사 이름은 앞의 2글자만 표시된다.

3. 활용방법

아침에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시간표확인 가능하다. 학교 홈페이지나 담임교사가 공지하는 시간표와는 달리 수업 변동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3.1. 학생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컴시간알리미(학생용)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표와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2]

그 주의 시간표와 다음주 시간표까지 볼 수 있다.[3]

노란색 표시는 과목이나 담당교사가 변동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3.2. 교사

이용 교사는 중학교~고등학교 교사로,[4] 본인의 업무용 노트북/PC에 프로그램설치하여 확인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5] 학생들도 애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저로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학교 확인 시 학교명 검색이 아닌 학교코드 입력 방식이기 때문에 코드를 알아내지 못하는 이상 접속할 수 없다.

만약 코드를 알아내서 교사용으로 접속한다고 해도, 교사의 개별 시간표밖에 없기에 딱히 볼 건 없다. 하지만 비밀코드 같은건 없다. 적발시 오히려 처벌받을 수 있으니 굳이 들어갈려고 하진 말자.

3.3.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기존의 컴시간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의 URL 링크 방식에 불편을 느낀 개발자들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였다.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컴시간 홈페이지를 WebView 방식으로 보여주거나[7], 별도의 기능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게 만든 애플리케이션[8]이다. 특히 컴시간 앱뷰어(교사용)의 경우에는 학교 코드 입력 없이 학교명만으로도 교사용 시간표를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였다. 초기에는 컴시간 앱뷰어 개발자가 서버 주소 변경 업데이트로 대응하다가 이후에는 WebView 기반으로 전환, 결국 2018년 4월 25일부로 컴시간 앱뷰어는 컴시간 원 제작자의 요청에 의해 지원이 종료되었다. 컴시간알리미 뷰어 역시 컴시간 원 제작자의 게시취소 요청에 2018년 4월 27일부로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중, 고등학생들이 개발 실력 향상 및 비영리 목적으로 컴시간알리미에서 데이터를 파싱해 시간표 데이터를 제공하는 학교 챗봇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컴시간에서는 var a='남의 자료를 도둑질하면 안되죠. 돈내고 쓰세요.';라는 코드를 사이트 페이지에 넣음으로써 이 역시 비난하고 있다(2018.04.24 기준으로 현재 삭제된 것으로 보임). 위에서 기술된 애플리케이션 역시 같은 방식으로, JSON 파싱을 통해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들 역시 사이트 구조가 여러 번 바뀌면서 개발을 포기하고 웹 뷰어 형식으로 바꾼 것이 아닐까 싶다.

3.3.1. 서드파티 뷰어의 데이터 추출 방법

컴시간에서 데이터를 못 읽도록 노력했지만 base64 인코딩으로 학교코드를 감추고 JSON필드를 무의미한 변수명으로 바꾸는 낮은 수준이다.

1) 스크립트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포트와 변수를 읽어내고 ( http://112.186.226.178:4082/st 로 http 요청을 할 시 오는 응답에 L4 스위칭으로 분기되는 포트가 명시된다.)
2) 이 포트를 이용한 통신 방식으로 여전히 시간표 데이터를 재구성 가능하다.
3) 어떠한 변수명으로 바꾸더라도 교사명은 "김, 이, 박"등의 성이 포함되고 과목명은 "국어,수학.." 등이 들어가게 되므로 내용을 읽어내어 변수를 알아낼 수 있다. 과거시간표와 현재시간표만이 같은 구조를 갖게되는데 이는 스크립트에서 구별할 수 있다.

간단하게나마 설명해 주자면, 컴시간 앱뷰어와 시간표 제공 챗봇들은 '파싱'이라는 방식으로 컴시간알리미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이다. 가끔씩 브라우저의 페이지 소스 보기f12 버튼을 통해 페이지 소스코드를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인데, 그렇게 페이지 소스코드에서 스크립트가 호출하는 url을 http client로 호출하면 응답으로 오는 JSON 구조의 데이터를 파싱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컴시간알리미의 사이트 구조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면서 그러기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한편 컴시간알리미 뷰어는 그냥 컴시간알리미 웹앱을 브라우저 대신 웹 뷰로 띄워주는 형태므로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1] 주로 두 글자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사, 일본어 등의 과목으로 간혹 세 글자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줄여 표시되거나 앞의 두 글자만 표시된다. ex) 국어홍길[2] 웹 브라우저로 http://112.186.226.178:4082/st를 직접 입력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3] 그 주가 지나면 그 주의 시간표를 다시 볼 수 없다.[4] 초등학교는 컴시간이 없다. 대부분 담임교사와 수업할뿐더러, 전담교사도 있지만 몇몇 과목만 있으며(안전, 과학, 체육 등) 다 있지는 않기 때문. 시간표도 딱 정해진 게 아니라 주간학습안내를 나눠주며 그 주마다 변경사항이 있다.[5] 웹 브라우저로 http://112.186.226.178:4082/th를 직접 입력해서 들어갈 수도 있다.[6] 컴시간 본 개발자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7] 컴시간알리미 뷰어[8] 컴시간 앱뷰어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