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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24:51

케마르 루프

자메이카의 축구 선수
파일:Kemar_Roofe-Profile.webp
케마르[1] 루프
Kemar Roofe
출생 1993년 1월 6일 ([age(1993-01-06)]세)
잉글랜드 월솔
국적
[[자메이카|]][[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 178cm, 체중 71kg
유소년 클럽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09-2011)
소속 클럽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1-2015)
비킹귀르 (2011 / 임대)
노스햄튼 타운 FC (2012 / 임대)
첼트넘 타운 FC (2013~2014 / 임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 / 임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2015 / 임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2015~2016)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6~2019)
RSC 안데를레흐트 (2019~2020)
레인저스 FC (2020~2024)
국가대표 5경기 1골 (자메이카 / 2021~ )

1. 개요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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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메이카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1.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09년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유스팀에 입단하여 2011년 비킹귀르으로 임대되어 3경기를 뛰고 복귀했다. 그리고 2012년 1월, 원소속팀과 18개월 프로 계약을 채결했다.

2012년 9월 27일, 풋볼 리그 투노스햄튼 타운으로 임대이적하였다. 6경기 출전한 뒤 10월 27일에 WBA로 복귀했으며, 2012-13 시즌 종료 후 구단과 다시 재계약을 채결했다.

2013-14 시즌에 루프는 첼트넘 타운으로 임대되었으며, 9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다시 구단과 12개월 더 계약을 연장했다.

2014-15 시즌에도 WBA 1군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옥스퍼드 유니이티드로 임대되었으며 시즌 종료 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영구계약을 채결했다.

1.2.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옥스퍼드와 3년 계약을 채결한 그는 2015년 8월 11일 브렌트포드와의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40야드 중거리 슛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기록하여 2위로 팀을 풋볼 리그 원으로 승격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본인은 풋볼 리그 2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리그 2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즌 기록은 리그 40경기 18골, 리그 컵 1경기 1골, FA컵 3경기 1골, 풋볼 리그 트로피 3경기 4골로 총 48경기 26골. 그야말로 EFL 리그 투 최고의 공격수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3. 리즈 유나이티드 FC

1.3.1. 2016-17 시즌

2016년 7월 7일, 옥스퍼드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뒤 리즈와 4년 계약을 채결했다. 시즌을 앞두고 7번을 배정받으면서 큰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자신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나, 12월 3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전에서 득점을 기록할 때까지 지독한 골 가뭄에 시달렸다. 첫 시즌은 주로 윙어로 출전했으며, 시즌 기록은 리그 42경기 3골, FA컵 2경기, 풋볼 리그 컵 5경기로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어로 시즌을 보냈다지만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는 아쉬움이 큰 건 분명했다.

1.3.2.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이 시작되고, 2017년 8월 22일에 치러진 뉴포트 카운티를 상대로 한 EFL 컵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5:1 대승에 일조했다. 참고로 이 날 해트트릭만으로 지난 시즌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루어냈다.

8월 28일, 노팅엄전에서는 번리로 떠난 크리스 우드 대신 선발 출전하여 리그 첫 골을 득점하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12월 10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팀은 3:1 승리.

2018년 2월 중순에 종아리 부상으로 6주간 아웃된 후 4월 초에 복귀했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에서 리그 10호골을 달성했다.

2018년 5월 6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시즌 마지막 날 홈 경기에서 14번째 골을 득점했다. 그는 10골을 넣은 피에르미셀 라소가를 제치고 14골로 클럽의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2017-18 시즌에도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오가며 활약했으며, 확실히 부진했던 지난 시즌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즈 올해의 선수상을 위한 4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또한 팀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1.3.3. 2018-19 시즌

시즌이 개막된 8월 첫 달부터 6경기동안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FL 챔피언십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패트릭 뱀포드가 후방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결장하게 되면서 중앙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활약하면서 전반기동안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며, 12월에는 다시 한번 EFL 챔피언십 이 달의 선수에 지명되었지만, 이번에는 제로드 보웬에게 밀려 2번째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의 득점은 해를 넘어간 이후에도 계속되었고, 2019년 1월 11일 더비전에서는 자신의 시즌 14호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기록 13골을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월 13일 스완지전 이후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을 위기까지 처했었으나, 다행히 회복 속도가 빨라 4월 6일 버밍엄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필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장기 부상에서 회복한 뱀포드를 주전으로 선호하면서 루프는 남은 5경기동안 선발 출전 1회에 그쳤고,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더비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원정에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 날 부상으로 2차전은 결장했는데, 이후 팀은 거짓말같이 홈에서 4:2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시즌 중반까지는 리그 20골 이상도 가능할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예상했으나, 2월에 당한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으면서 아쉬움이 공존했던 시즌이었다. 그래도 지난 시즌과 더불어 이번 시즌에도 중심 선수로 활약하며 초중반까지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만큼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시즌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1.3.4. 2019-20 시즌

그는 프리시즌 치러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의 호주 투어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개막전에 결장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뱅상 콤파니가 감독으로 부임한 RSC 안데를레흐트로 이적했다.

1.4. RSC 안데를레흐트

2019년 8월 6일, 안데를레흐트와 700만 유로에 합의 후 입단했다.

그는 부상으로 9월 말이 되어서야 뒤늦게 합류한 뒤 첫 7경기동안 5골을 득점하며 해외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했다.

그러나 후반기는 종아리 부상으로 잔여 경기를 통째로 날리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 기록은 리그 13경기 6골 2어시스트, 리그컵 3경기 1골 1어시스트.

1.5. 레인저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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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을 앞두고 레인저스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5m.

1.5.1. 2020-21 시즌

리그에선 8경기 5골 1도움으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레인저스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10월 22일, UEFA 유로파 리그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베컴이 빙의한 듯한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https://youtu.be/GP4nWV2O6_A
파일:Kolar_Roofe_Kick.jpg

2021년 3월 18일, SK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EFA 유로파 리그 32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후반 10분 교체로 출전했다. 그리고 6분 뒤 그는 페널티박스에서 바운드된 볼을 차지하려고 발을 한껏 치켜들었는데 그의 발이 공 대신 전진한 상대 골키퍼 온드르제이 콜라르의 얼굴을 그대로 강타하고 말았다. 그의 쿵푸킥에 쓰러진 콜라르는 이마와 뺨이 크게 찢어졌고 피를 너무 많이 흘리면서 교체되어야 했다. 물론 콜라르를 가격한 그는 즉각 퇴장당했다. 경기 이후 그는 UEFA의 윤리징계위원회(CEDB)로부터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그는 곧바로 항소를 제기했으나 UEFA는 이를 기각하고 징계를 최종 확정지었다.[2]

징계 기간이 끝나고 다시 팀으로 복귀한 뒤 상위 스플릿 라운드 경기에서 5경기동안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3] 10년만에 라이벌 셀틱의 독주체제를 깨고 리그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기여했다.

1.5.2. 2021-22 시즌

1.5.3. 2022-23 시즌

4월 30일 기준 지속해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6경기 2골이라는 처참한 스탯을 기록 중이다.

1.6. 2023-24 시즌

2024년 6월 1일, 계약이 만료되어 레인저스를 떠나게 되었다.

1.7. 국가대표 경력

자메이카 후손이지만 잉글랜드 태생이기 때문에 그동안 자메이카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자메이카가 꾸준히 CONCACAF 골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자메이카 협회가 2022 월드컵 본선진출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하면서 케마르 루프는 현재 자메이카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한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2. 같이 보기


[1] 실제 발음은 액센트가 a에 붙는 '커마르'다.[2]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후반 온드르제이 쿠델라글렌 카마라에게 인종차별성 언행을 하면서 양 팀 간에 과격한 충돌로 이어지는 등 어수선한 경기였다.[3] 그 중 2골은 숙적 셀틱과의 경기에서 터트린 멀티골이었다. 경기는 4:1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