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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09:03:56

케이토인 호노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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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호텐 오토메 카데노코지 이치지쿠 아오히츠기 네무
케이토인 호노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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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99><colcolor=#fff> 이름 케이토인 호노보노 ([ruby(邪答院 仄仄, ruby=けいといん ほのぼの)])
직업 형사국 특수부대 코토사라이(言浚) 대장/중왕형사국 부국장/중왕구 언어당
성우 파이루즈 아이
랩 어빌리티 상대의 목소리를 빼앗기
1. 개요2. 작중 행적3. 활동
3.1. 드라마 CD

[clearfix]

1. 개요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등장인물. 중왕구 언어당의 형사국 특수부대 '코토사라이(言浚)'의 대장을 맡고 있으며, 하에바루의 실각 이후로는 중왕형사국 부국장으로 승격한다.

2. 작중 행적

드라마 CD <유전은 작달비로조차 흘려보낼 수 없다>에서 첫 등장.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것을 망가뜨리고 싶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유용한 히프노시스 어빌리티를 가졌고 업무 능력도 우수하다.[1] 이후의 세컨드 배틀 드라마 CD에서도 다수 등장하면서 하이톤의 끈적거리는 목소리, 상당한 랩 실력, 그리고 특유의 광기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상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사이코패스 같은 성격으로, 같은 당원인 아오히츠기 네무[2], 카데노코지 이치지쿠[3]에게 경멸당하면서도 오히려 더욱 친근하게 굴며 재미있어하는 마이페이스이기도 하다.[4]

이자나미 히후미, 칸논자카 돗포와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 학창 시절 히후미에게 '심한 짓'을 했고[스포일러1] 평생의 트라우마를 심어 지옥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다. 그럼에도 히후미는 그녀를 이해하려 노력했으나[6], 정작 호노보노는 직접 찾아와서 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며 즐거워하는 등 그 사건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스포일러2]

형사국의 특수부대를 이끄는 수장답게 강력한 랩 실력을 자랑한다. 웬만한 상대에게서는 거의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신주쿠와 시부야 등 이미 실력이 입증된 상위 디비전과의 배틀에서도 평정 유지한 채 다음 반격에서 거의 단 번에 승패를 결정지어버린다. 세컨드 배틀 직후 각 디비전 리더들과 6:1로 대치하게 된 상황에서조차 호노보노의 공격에 6명이 한꺼번에 쓰러지는 등 강함을 가감없이 표출했고, 리더들이 마음을 다잡아 다시 한 번 합동 공격을 가해서야 간신히 타격을 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호노보노는 당수 토호텐 오토메의 집무실에 도청기를 설치하거나, 마지막 클론 세 개체를 멋대로 훔쳐 사용하는 등, 지나친 독단으로 중왕구 수뇌부와도 척을 지게 되면서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암시한다.

중왕구에 쿠데타를 저지르고 난 이후 행방불명이 된 상황이지만 네무에게 직통으로 전화를 걸며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직 건재함을 드러낸다. 이후 네무는 군인들의 테러행각의 뒷편에 호노보노가 개입해있음을 깨닫고 분개한다.

중앙구 cd에서 자수하여 검거되었으나 이후 총리 오토메의 부재에 반감을 갖고 있던 중앙구 내 극렬 강경파[8]가 기어코 오토메가 저지르려 했던 세뇌를 통한 정복을 저지르려하자 이치지쿠가 라무다 클론들을 풀어주고 이에 저지하고자 코토사라이를 출동시키는데 이때 자기 밑에 있던 부하들과 대치하여 순식간에 발라버린다.
이때 자신의 밑에 있던 이들이니만큼 자신과 맞서려드는 어리석은 이들은 없겠지하며 자부하다가 바로 막아서려드는 전 부관의 모습에[9] 바로 실망하는 연기가 압권.[10]

여담으로 등장 시기나 디자인 공개가 매우 늦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발표 이전에 팬들이 2차 창작으로 그려왔던 호노보노의 이미지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원작에서도 외양에 대한 묘사가 일절 없었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 호노보노의 외관을 이렇게까지 비슷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성우의 연기력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3. 활동

3.1. 드라마 CD

발매일 앨범명 곡명 비고
2020년
9월 2일 ヒプノシスマイク-Division Rap Battle- Official Guide Book[A] <colbgcolor=#ff80cc> Drama Track 「유전은 작달비로조차 흘려보낼 수 없다」 중왕구 드라마 CD
2021년
3월 10일 Bad Ass Temple VS 麻天狼 Drama Track 「녹슬면 나아갈 수 없고, 겁을 내면 긍지를 잃는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에게 부정을 지펴, 끊임없이 불을 켠다」 신주쿠 드라마 CD
3월 24일 Fling Posse VS MAD TRIGGER CREW Drama Track 「Catch Us If You Can」 시부야 드라마 CD
Drama Track 「A dream…for good or evil」 요코하마 드라마 CD
2022년
3월 16일 キズアトがキズナとなる Drama Track 「여섯 빛깔이 섞일 때, 『』가 시작된다」 18인 단체 드라마 CD


[1] 오토메는 이러한 점 때문에 호노보노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이치지쿠의 반대에도 기용했고, 이 탓에 후일 호노보노가 거대한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2] 수감자에 대한 처우에 대해 제멋대로 굴어 업무처리를 맡은 네무가 불쾌히 여기자 이에 더해 오빠 사마토키를 거론하며 도발을 했다.니 오빠 쩔겠다^^ 결국 참다못해 네무가 마이크를 뽑아들자 자긴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며 네무를 쓰러트리기까지 했다.[3] 능력때문에 같은 배에 타고 있으나 호노보노의 본성을 알기 때문에 싫어한다.[4] 뮤지컬에서도 의뭉스럽게 굴다가 결국 네무로부터 수상하다고 신고당하기까지 하지만 도리어 진작에 진범을 캐치해내고 네무가 처한 위험성에 대해 눈치챘음에도 "그쪽이 더 재밌잖아"하면서 깔깔대는 미친 듯한 면모를 보여준다.[스포일러1] 이후 드러난 내역에 따르면 히후미가 고3 때 누나가 파혼당하고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었는데, 누나의 약혼자와 히후미의 부친을 농락한 장본인이며 자신이 저지른 일 모두 '히후미를 위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여 히후미의 집안은 파탄나게 되었다.[12] 이후 그 일에 대해 항의하고자 찾아온 히후미를 촬영해 학교에도 히후미가 자신에게 폭력을 썼다는 누명을 씌워 반에서 왕따를 당하게 만들었고, 그런 와중에도 자신은 히후미의 편이라고 말하면서 히후미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다.[6] 도리어 그런 히후미를 말리며 돗포는 호노보노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낸다.[스포일러2] 이후 히후미에게 자신에게 그런 일을 당하고서도 자신을 받아들이는 건 위선이라며 히후미를 위선자라고 비난하며 진정 마이크까지 사용하면서 히후미의 본성을 까발려주겠다고 한다. 자쿠라이가 진정 마이크의 리스크를 알고 있냐고 묻지만 상관없다고 하며 자신의 목숨마저도 흥밋거리취급한다.[13] 그러나 자신을 대신해 스스로에게 세뇌를 걸겠다고 하는 히후미를 보며 결국 히후미가 너무 사람이 좋은 것을 인정하고 아예 질린 듯한 반응을 보이며 히후미를 떠난다.[14]그런데 이번엔 히후미가 호노보노를 찾아가겠다고 한다.[8] 여성들에게만 발언권을 허락하고 남성에 대하여는 진정 마이크를 통한 세뇌로 지배할 것을 목표로 삼는 이들[9] "범죄자 주제에"라고 말하며 호노보노에 대한 분노를 표하는데 중앙구에 테러를 저지른 전 상관에 대한 분노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10] 범죄자로 수감된 호노보노가 자기 휘하에 있던 조직과 대치하게 된 이유는 네무가 호노보노를 설득해 자신들의 편으로 포섭했기 때문. 호노보노는 재밌으면 그만이란 스탠스이고, 네무는 그러한 세상을 보여주는 대신에 협력을 얻었다. 다만 네무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에 혼란을 가져온다면 바로 적대할 것이라고 경고를 날린다. 여전히 호노보노를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지만, 일전 MTC 편에서 호노보노에게 적의를 드러내던 물론 호노보노가 먼저 도발했다 때와는 달리 네무 역시도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A] 오피셜 가이드북의 특전 부록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