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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古雅 , ruby=こが)] [ruby(葵 , ruby=あおい)]과거 타쿠토와 와카오지와 함께 ROUTE:L활동을 해왔었던 미츠키의 아버지.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최재호.
2. 상세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성이 안 나왔었다. 그냥 아오이(葵)라는 이름만 나온 상태였는데, 코믹스에서 세이쥬로 관련 스토리가 나오면서 성이 밝혀졌다. 주인공 코야마 미츠키의 아버지이자 코야마 하즈키의 남편으로, 전설적인 그룹 Route-L의 리더. 주로 작곡, 기타 쪽에서 활약한 듯 하며, 미츠키의 엄마인 하즈키와 인연을 맺게 되고, 딸 미츠키를 가지게 된다.자세한 스토리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대대적인 매스컴 홍보로 정상결혼 선언을 하며 결혼한 뒤, 미츠키를 임신한 하즈키와 함께 차로 휴가를 가다가 교통사고가 일어나 즉사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츠키를 낳고 1년 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되었다. 딸인 미츠키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아버지인 아오이를 닮은 것도 있지만 할머니(후즈키)나 엄마(하즈키)에게 물려 받은 것도 있으며 아오이한테 물려 받은 것은 음악적 소질과 재능이다.[1]
3. 행적
과거 ROUTE:L(루트엘)의 리더 겸 기타 담당의 멤버였으나, 미츠키의 어머니인 하즈키(하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즈키에게 직접 작곡한 곡[2]을 넣은 오르골[3]까지 선물할 정도로 깊이 사랑했는데, 하즈키가 미츠키를 가졌을 즈음에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고 그룹은 해체가 되었다.그 이후 하즈키는 미츠키를 낳던 중에 죽게 되고, 본인은 1년동안 미츠키를 키우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4. 기타
위에 일련의 사건을 다른 시각에서 정리하고 추리한 사람이 있었는데 ROUTE:L의 해체 시점과 미츠키의 탄생 시기와 양육 기간을 고려해서 미츠키가 태어난 후에 ROUTE:L을 해산하기로 결정하고 그 1년간 미츠키를 혼자서 어떻게든 키워보려고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추측한 팬이 있었다.그 이유는 하즈키와의 사랑의 도피 때문에 아무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그룹을 해산하고 음악을 그만둘 사람이 아닐뿐더러 하물며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할 정도의 인간이 그렇게 음악을 쉽게 포기할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즈키가 죽고 홀로 남은 미츠키를 혼자서 어떻게 키워볼려면 결국 현실적으로 그룹 활동 말고 다른 일을 찾아 볼 수밖에 없었으며 이에 더 이상의 그룹 활동이 불가능함과 그에 따르는 그룹 해체는 필연이었을 것이다. 때문에 미츠키를 잠시 보육원에 맡아가며 1년간 구직 활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던 중 사고로 죽은 걸로 추정되며 아무 이유 없이 잠적한 이유도 그저 바빠서 연락 못했던 것이었을 수 있고 미츠키를 홀로 양육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면 언젠간 말하려고 하다가 결국 사실을 말하기도 전에 사고로 행방이 묘연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디까지나 단순 추측이기 때문에 본 작에서의 사실 관계는 알 수 없다.
국내판에서는 이름이 따로 없고, 그냥 '루나 아빠'라고만 나온다.
부모가 없던 타쿠토에게는 항상 아버지 대신인 존재였다고 한다.
[1] 12살짜리 무소속 가수지망생이 첫 오디션에서 이후 남은 오디션을 다 취소시키고 바로 합격결정을 받고, 인생 첫 작사로 스타 제조기라 불리는 베테랑 제작자도 패배를 인정할 정도의 훌륭한 작사를 써오는 것이나 메이크업 하다 실수한 걸 응용해서 얼굴에다 아트를 새기거나 망가진 무대 의상을 짧은 시간 안에 멋지게 리폼해버리는 걸 보면 확실히 재능이 있다. Smile이나 Love Chronicle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작사 만큼은 미츠키(루나)가 직접 했을 가능성이 높다.[2] 이 곡이 바로 이 작품의 3번째 엔딩인 이터널 스노우이다.[3] 이 오르골은 후에 미츠키가 창고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고장나 있던 것을 타쿠토가 마술로 새롭게 고쳐준다. 자세한 건 26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