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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0:25:37

코다마 시치로

1. 프로필2. 개요3. 특징
3.1. 성격3.2. 외모3.3. 능력
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어록7. 2차 창작8. 기타

1. 프로필

파일:external/rightwingotaku.files.wordpress.com/gup057m.jpg
코다마 시치로
児玉 七郎 / Kodama Shichiro
<colbgcolor=#2b3032><colcolor=#fff> 소속 일본 전차도 연맹
직책 이사장
생일 7월 12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비타 노부오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토퍼 에어스
파일:독일 국기.svg ?

2.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일본 전차도 연맹 이사장(日本戦車道連盟理事長)이다.

10주년 생일 캘린더에 의하면 생일은 7월 12일이다.

3. 특징

이름의 유래는 러일전쟁 당시 만주군 총참모장이었던 코다마 겐타로.

극장판 스탭롤에서는 「이사장」이라고 밖에 표기되어 있지 않고, 츠지 렌타처럼 본명은 극중에서 등장하는 서류를 통해서만 나온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란에서도 본명으로 표기되었다[1].

3.1. 성격

3.2. 외모

대머리에 일본 전통복장이 특징.

3.3. 능력

4. 작중 행적

4.1. 극장판

극장판에서 츠지 렌타에 의한 오아라이 여학원 폐교를 어떻게든 막으려 노력하는 안즈쵸노 아미 교관과 함께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걸 앞에 두고 "문과성에서 이미 폐교 결정을 내린 걸 이제와서 철회하자니 그쪽 체면이 안 서고, 무엇보다 그들은 2년 뒤에 열릴 예정인 세계대회 문제로 바빠 어떻게든 설득해 볼 틈이 없다"고 설명하며 난감해하는 등 다소 우유부단하고 보신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난처해 한다.[2]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언급한 "문과성이 세계대회 유치를 위해 프로리그를 발족하려 한다"는 말에서 안즈와 쵸노가 폐교를 막을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이후에도 츠지 렌타가 시합은 섬멸전 룰을 따른다는 사실을 경기 바로 전날 밤에 알려주는 등 꼼수를 부릴 때 옆에서 뭐라 항의하지도 못하고 쭈뼛거리며 눈치만 보는 등 여전히 유약한 모습만 보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사장이라는 입장과 문과성의 견제 때문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을 뿐 나름대로 오아라이를 돕기 위해 손을 써줬다는 것이 고교 연합팀 VS 대학 선발팀 경기 당일에 드러난다. 전차도연맹 이사장으로서 다른 학교 학생들이 오아라이를 도울 수 있도록 단기전학 수속을 승인해 준 것. 이 덕분에 질적으로나 수적으로나 말도 안 되게 불리했던 경기가 그나마 공평하게 진행될 수 있었고, 이 상황에 츠지가 펄펄 뛰자 그동안 유약했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개인 소유물인데 못가져오라는 법이 있나요?"라면서 매우 능청스럽게 반박한다. 이후 칼 자주박격포의 등장에 츠지에게 따질 때는 당황한 기색 속에도 목소리엔 은근히 날이 서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아라이가 승리를 거두자 크게 환호하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지나간다. 입장상 소극적이긴 했지만 나름대로 진심을 다해 오아라이를 도운 오아라이의 숨은 은인인 셈이다.

4.2. 최종장

제41회 동계 무한궤도배의 관람석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3. 본편 이외

4.3.1. 걸즈 앤 판처 프라우다 전기

5. 인간관계

6. 어록

7. 2차 창작

다소 쭈뼛거리며 몸사리기는 했지만 오아라이를 뒤에서 도와준 본편에서의 행보와 달리 일부 2차 창작이나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에서는 뜬금없이 츠지 렌타와 한 패로 나오기도 하며, 쵸노시호, 치요를 상대로 굴욕을 당하거나 구르는 역할로도 나온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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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면 츠지 렌타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에서도 본명이 표기되지 않았다.[2] 보신주의적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쪽이 맞다. 기관단체의 대표라고 대단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잘못 나서봐야 생판 남을 위한 희생양만 될 뿐인데다 만약 나서더라도 큰 의미를 갖기 힘들다. 더군다나 공무기관과 엮여있거나 공무기관 자체라면 우선적으로 공무 규칙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더군다나 작중 전차도연맹 대표같은 경우 말이 대표 이사장이지 실질적으로 다른 기관들 사이에 낀 중간관리자 같은 입지에 가까워 위로 아래로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현실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유사 사례가 현대의 공립학교 교장, 교감이다. 무슨 일만 터지면 갈라치기와 욕받이로 희생양 되는 것 까지 같다 차라리 이후의 전개대로 대단한 거물이면서 조직에 아쉬울 것이 없는 니시즈미 시호가 나서는 것이 현실적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