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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5:20:18

코다카 카즈타카

코다카 카즈타카
小高 和剛 | Kazutaka Kodaka
파일:kazutaka kodaka.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코다카 카즈타카
([ruby(小高, ruby=こだか)] [ruby(和剛, ruby=かずたか)], Kazutaka Kodaka)
출생 1978년 7월 8일 ([age(1978-07-08)]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니혼대학 (예술학부 영화학과 / 학사)
소속 스파이크 춘소프트
Tookyo Games
직업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특징4. 참여작
4.1. 게임 4.2. 소설4.3. 애니메이션4.4.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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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2. 생애

영화가 좋아 대학도 니혼대학 영화학과로 들어갔고 영화인이 되고 싶었지만 감독이 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잡일을 하는 기간이 길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은 영상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대학 재학 중에는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토미나가 요시히코와 친구였다고 한다.

처음으로 게임업계에 들어선 것은 클락 타워 3의 이벤트 CG 감독 후카사쿠 킨지 하에 조감독을 맡게 된 것으로 시작했다.

외주 시나리오 업체인 PROJeCT-DReSS에서 사카모토 토요카즈(坂本豊和)와 함께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모바일판과 소설판을 집필한 것으로 추리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던 중 이대로라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은 못 만들고 평생 외주만 하게 생겼다면서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사카모토와 함께 스파이크에 입사한다. 그러나 스파이크 입사 이후에도 처음에는 외주로 명탐정 코난 &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의 시나리오를 사카모토와 함께 집필하게 된다.[1]

이 작품의 호평을 계기로 기획안을 냈으나 좀처럼 기획이 통과되지 않아 결국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적인 요소를 넣어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원형이 되는 기획을 제출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단간론파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

처음에는 그리 큰 기대가 없던 작품이었지만 예상 외로 단간론파 시리즈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해 시리즈물이 되었고 코다카는 단간론파 시리즈를 만들면서 동시에 만화 '글렌 5'의 원작을 맡아 활약의 장을 넓혀갔다.

2018년에 스파이크 춘소프트를 퇴사해 일러스트레이터 코마츠자키 루이, 시마드릴, 작곡가 타카다 마사후미 등 기존 단간론파 제작진 일부와 함께 Tookyo Games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3. 특징

패러디를 많이 사용하는 작가인데 학창 시절부터 비디오 만화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전부터 최신작까지 수많은 만화와 영화를 보았고 그걸 전부 자신의 작품에 차용하는 영화광이다.[2] 단간론파는 배틀로얄쏘우를, 아쿠다마 드라이브블레이드 러너 등을 차용했다.[3] 또한 영화를 많이 보면서 영어 공부가 되어서 영어가 되는 제작자로 서양 팬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고 자신의 작품의 영문판을 직접 감수하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데이비드 린치라고 한다. #

좋아하는 만화로는 근육맨, 캡틴 츠바사, 마츠모토 타이요의 만화, 드래곤헤드, 표류교실, 베르세르크, 동경대학 이야기, 데스러버를 꼽았다. # 이중에선 근육맨과 표류교실의 패러디를 유독 많이하는 편이다. 애니메이션은 이쿠하라 쿠니히코 작품 (소녀혁명 우테나돌아가는 펭귄드럼 [4])과 가이낙스 작품 (프리크리톱을 노려라2!)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최애의 아이】수어사이드 걸이 재밌다는 트윗을 남겼다.

단간론파라는 히트작 탄생의 주축이었지만 회사의 일원으로서 만든 것이기 때문인지 2024년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만든 게임 중 원작권 등 어떠한 권리를 소유한 것은 단 한 작품도 없다고 한다. 언젠가 자신이 권리를 갖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5]

4. 참여작

4.1. 게임

4.2. 소설

4.3. 애니메이션

4.4. 만화



[1] 파트너였던 사카모토 토요카즈는 이후로는 시나리오는 집필하지 않고 게임 디렉터가 되어서 명탐정 코난 게임 시리즈, 점프 포스 등의 디렉터를 맡게 된다.[2] 이런 점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생애와 비슷하다.[3] 아쿠다마 드라이브는 각 화 에피소드 제목을 20세기 영화 제목 그대로 따왔는데, 그 중에는 자신의 인생과 닮아있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도 있다.[4] 돌아가는 펭귄드럼에 주연으로 출연한 성우 아라카와 미호가 별로 인지도나 경력이 없음에도 단간론파 시리즈에 캐스팅하기도 했다.[5] 다만 해당 발언은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가 휴대기의 감성을 위해 절대 타 플랫폼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언플이었다는 게 밝혀지자 즉각 나온 변명조의 발언이라 '그럼 권리도 없으면서 여태까지 만든 게임에 대해선 왜 마음대로 말하고 다녔냐?'는 비아냥도 컸다.[6] 사카모토 토요카즈와 공동 집필.[7] 기타야마 다케쿠니가 트릭 파트에 참여했다.[8] 우치코시 코타로와 공동 디렉터 및 공동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