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코렐라인 존스 Coraline Jones | |||
성별 | 여성 | ||
국적 | 영국(원작), 미국(영화판) | ||
종족 | 인간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다코타 패닝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조현정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에이쿠라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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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닐 게이먼의 소설 코랄린과 헨리 셀릭의 영화 코렐라인의 주인공. 풀네임은 코렐라인 존스(Coraline Jones).[1][2]2. 특징
파란 머리는 염색한 머리색으로, 마녀에게 잡혀간 부모님의 침대에서 잘 때 탁자 위 가족 사진에서의 머리는 갈색이다.[사진] 왼손잡이에 항상 파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다닌다. 삽화에서는 거의 키 큰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처럼 그려졌으나, 원작 서술에 따르면 또래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이라고 한다.성격은 상당히 기가 세고 당돌한 편이다. 마녀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마녀 앞에서 기죽지도 않고 계속해서 저항한다.
3. 작중 행적
미시건 주 폰티액에서 작품의 무대가 되는 오리건 주의 애슐랜드로 이사 온, 이제 막 중학교에 들어가는 평범한 11살 소녀.[4] 부모님의 일 때문에 핑크 궁전이라는 공동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되는데, 이웃들은 죄다 괴짜인 데다가 저마다 자기 이야기만 하기 바빠 대화 상대로는 영 아니어서 노력을 해도 정을 붙이지 못한다. 외동딸인 데다 막 이사 와서 친구도 없고 또 한창 관심이 필요할 시기인데 부모는 모두 바빠 따분하게 지낸다. 덕분에 내내 퉁명스러운 표정과 심술맞은 말투. 가정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데다 부모님은 둘 다 일하느라 쉴 틈도 없고 코렐라인에게 관심을 많이 쏟지 못한다. 코렐라인은 요리를 못하는 아버지 대신 어머니가 해주길 바라고 할인하는 새 장갑을 사주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모두 거절당한다. 혼자 다우징 놀이[5]를 하며 나름대로 재미를 찾아다니긴 하지만 내심 외로움이 커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인형을 가지고 다니며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한탄도 한다.4. 여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 오믈렛,[6] 그리고 코코넛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7] 곤충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8][1] 실제 발음은 코럴라인인데 한국인이 발음하기 좋게 바뀌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코랄린'으로 번역되었으며, 영화판의 번역이 원래 발음에 더 가깝다.[2] 처음에 왔을 땐 이웃들이 하나같이 캐롤라인(Caroline)이라고 잘못 부른다. 흔치 않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자주 겪는 일. 아이러니한 점은 원래 소설 원작자에 따르면 기획 단계에서는 캐롤라인이 맞았다고 한다.[사진] [4] 이사를 왔기 때문에 전학 수속을 밟는 중이며 학교는 아직 가지 않았다. 영화 중반 부분에 교복을 사러 옷가게를 가는 장면이 나온다.[5] 그러나 이 다우징 놀이로 삼은 나무가 하필이면 옻이다. 그로 인해 코렐라인의 손바닥엔 옻독이 잔뜩 올라오게 된다.[6] 부모님이 사라진 후 다시 다른 세계로 갔을 때 다른 엄마가 코렐라인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며 "It’s cheese omelette, your favourite./치즈 오믈렛이야, 네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잖아."라고 말한다. 영화에서는 마녀가 베이컨도 곁들어 만들어 준다.[7] 소설에서 연극을 관람할 때 강아지가 먹는 코코넛맛 초콜릿을 먹고 코코넛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8] 현실 세계에서 와이비가 민달팽이로 장난쳤을 때 보통 여자아이라면 질색했을 텐데 코렐라인은 오히려 이걸 장난이라고 하냐는 듯 무심하게 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