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설정화 |
1. 1부
핑크색 헤어의 요정. 1부 1권부터 등장. 밝은 성격으로 개구쟁이처럼 목소리가 크고 활발하게 뛰어다닌다. 지상으로 내려가기 전, 밖에서 뛰어놀며 추워하는 것을 눈치챈 크톨리가 마지막 선물로 목도리를 짜기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더불어 이 때 감기에 걸려 앓아 누운적이 있는데, 빌렘이 세니오리스를 잠시 분리해(...) 이전에도 언급된 '감기 걸렸을 때 악몽을 꾸지 않는 탤리스먼'을 가져와주기도.2. 2부
코론 린 풀가트리오활기차던 성격을 그대로 지닌 요정병. 다만, 지금의 활기찬 모습은 어느 정도 페르소나에 가깝다. 2부에서 파견된 4명의 요정병 중 맨몸으로 싸우면 가장 강하며,[1] 1권에서 5사단의 거구의 수인들을 상대로 맨주먹으로 대등하게 대련하며 호감을 얻었다.
30년 전의 요정 나사니아와 매우 닮아, 3권에서 다시 깨어나며 엘바의 의식이 뒤섞인 라키슈가 코론을 '적'이라고 칭하며 강한 적의를 보였다. 라키슈와 가까웠던 코론은 이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