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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0:13:03

코바야시 오페라

게임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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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OVA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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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 オペラ
「그 토이즈는 너만이 일으킬수 있는 기적이야.」
밀키 홈즈 멤버 교관
셜록 셰린포드 유즈리자키 네로 에르큘 바튼 코델리아 그라우커 코바야시 오페라 앨러리 히메유리

1. 개요2. 상세3. 토이즈4. 오오히라 린코

1. 개요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의 등장인물이자 게임판의 주인공.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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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코바야시 소년」이라 불리며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 온 명탐정으로써 5년 전 수수께끼의 대괴도 L과의 대결 중 탐정으로써의 '자질'을 잃고 탐정을 그만두게 된다. 탐정을 그만두고 정식 무대에서 자취를 감춘 코바야시 오페라가 어느 날 홈즈 탐정학원에 불려가 밀키 홈즈의 담당관으로 지명되어 그녀들을 가르치게 된다는 게 게임의 스토리이다. 밀키 홈즈팀은 원래 혼자 활동이 많던 괴도들이 괴도 제국처럼 팀을 이루기 시작해서 홈즈 탐정학원에서 그에 대항하기 위해 시험운영하게 된 팀이다. 그를 학원으로 부른 것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앙리에트의 집사인 타치. 게임 본편에서의 나이는 19세, 즉 5년 전 L과 대결했을 때 나이는 14세라는 말이 된다. 이름의 유래는 「코바야시 소년」이라는 명칭으로 보아 코바야시 요시오에서 유래했을 듯 하다.

아르세느는 전설의 명탐정이란 칭호에 걸맞게 토이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통찰력, 추리력, 행동력 등 그 모든 것이 뛰어나고 웬만한 탐정은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1] 그에 반면 마지막 결전 때 복수에 미친 괴도 L은 어린 시절의 총명함이 없어진 무력한 존재가 되었다며 코바야시의 분해하는 표정을 보고 만족해하며 사라졌다. 하지만 L과의 계획과 다르게 결국 밀키 홈즈와 함께 요코하마를 구하게 되었다. 그 후 영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울고 있는 밀키 홈즈멤버들에게 진정한 탐정이 되어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2편에서는 에서 잠시 일본으로 돌아와 밀키 홈즈와 앨러리 히메유리를 우연찮게 지도해주게 된다. 덕분에 히메는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다.

마지막 L의 암시에 걸린 밀키 홈즈멤버 전원을 L의 토이즈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자는 사이 키스를 한다. 단 호감도가 제일 높은 캐릭터에게 먼저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잘렸다. 게임의 후일담격인 관계로 본인은 영국에 가 있기 때문에 등장은 제로. 1화에서 아르세느가 언급하면서 사진밖에 안나왔다. 마지막화에도 나오긴 하지만 1의 게임판 오프닝으로 전광판에 살짝 비춰지는 것과 아이캐치에 앙리에트의 침실에 놓여있는 인형으로 등장하는 게 전부다.. 2기에서는 아리엔느의 인형으로 등장. 그의 진정한 활약이 드러나는 애니메이션 등장은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Alternative One에서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밀키홈즈에서는 마지막에 짤막하게나마 등장하여 밀키홈즈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TD에서도 잘리나 했더니 밀키 홈즈에게 마리네의 팬레터를 통한 편지를 보내 영국으로 부른 뒤 변장하여 밀키홈즈를 뛰어난 추리력으로 도와줬다.

애니 최고의 인사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해서 대사를 한마디 하나, 밀키홈즈랑 얼굴도 못 마주친채 퇴장한다.

코믹판에서는 사건 후 토이즈를 잃은 뒤 탐정이 아니게 된 자신에게 그 누구도 용무따윈 없을 것 이라면서 크게 낙심을 하게 된다. 전학까지 하기로 하면서 그런 코바야시를 걱정하던 카미츠 레이에게 '토이즈를 가져본 적도 없고 탐정조차 아니었던 너 같은게 나의 기분을 알 수 있겠냐'면서 심한 말을 하게 된다.

코바야시가 밀키 홈즈의 담당관이 된 뒤 카미츠 레이와 재회하게 되는데, 카미츠는 코바야시에게 왜 탐정으로 돌아왔냐며 너에겐 무리라고 말한다. 코바야시는 자신은 탐정으로 돌아온게 아니라면서 부정하고 자신이 밀키 홈즈를 지도해 주는 것은 약한 자신과는 다르게 강한 의지를 지니고 분명 훌륭한 탐정이 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혹시라도 자신과 같이 돼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 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결정 대사는 "그래. 이건 중요한 팩터다."

얀데레 여동생의 추궁에도 주특기를 살려 살아남았다. #

3. 토이즈

토이즈는 불명. 물론 탐정인 만큼 토이즈를 갖고 있었지만, 5년 전 괴도 L과의 대결 중의 사고로인한 상처가 원인으로 잃어버렸다. 위에서 잃었다는 탐정으로써의 자질이라는 것이 토이즈다.

결국 게임1편에서는 토이즈가 뭔지 불명[2]. 2에서도 코바야시의 토이즈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또 후속작이 나오길 기다려야 하나 하지만 게임2는 망했잖아? 안될거야 아마..

10주년 기념 공식 트윗에 관계자들이 언급은 하긴 했다. 1편 마지막화 6장에서 코스모 월드에서 탐정 학원까지 달리고 난 뒤에 밀키 홈즈와 코바야시의 상태의 차이가 힌트라고. 다만 그 이상의 복선회수는 없다. 코바야시의 성우인 모리시마 슈타조차 자세히는 듣지 못했을 정도.

4. 오오히라 린코

大平 リンコ

코바야시 오페라가 여장했을때의 모습. 이름의 リンコ는 성씨의 코바야시(小林)를 바꿔넣어 林를 음독한 것. 성인 오오히라는 원래 성인 코바야시의 한자를 정반대의 의미이다.
외모는 긴 생머리의 가발을 하고 있고 동그란 안경을 썼다.

겉으로 봤을 때 완벽하게 여성의 모습을 하고있기 때문에 코델리아 그라우커도 그녀가 코바야시 오페라인지 몰랐다. 당시 코바야시가 아직 중학생이라는 점도 있기는 했지만.


[1] 이 점은 OVA Alternative 시리즈에서 엿볼 수 있는데 머리 돌아가는 속도가 장난 아니다. 그 포스 탓인지 밀키 홈즈가 매우 유능하게 나왔음에도 토이즈가 없는 그보다도 한참 하수로 보인다.[2] 샤로 루트에서 그녀의 질문에 자신의 토이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중간에 괴도 L이 폭탄을 터뜨리는 바람에 말 못하고 그대로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