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란스의 등장인물.
재능레벨 45/55[1], 기능레벨은 닌자 Lv2.
역사상의 원래 인물은 코사카 마사노부. 풍림화산의 '풍'을 이름에 넣기 위해 개명당한 듯. 왠지 한국에서는 요시'카게'로 알려져 있다. 아사쿠라 요시카게랑 헷갈린 듯도. 헌데 이 사람의 등장 장면에서는 진짜로 요시카게라 적혀 있다(…). 제작진들도 헷갈린 듯.
다케다 4장의 한 사람으로서 '질풍'이라는 이명을 지닌 톱클래스의 닌자. 스즈메와 라이벌이라는 걸 보면 닌자 기능 레벨은 2인걸로 추정된다. 적어도 가위바위보 승부에서는 스즈메에게 지는 법이 없다(…) 이누카이에게는 졌지만.
설정상으로는 스즈메와 비등비등한 급으로 월광이나 이누카이보다 약하지만, 예외로 게임 상에서는 전국란스 최강의 닌자이다. 능력치는 7777에 탐색이 9! 특수능력인 풍림화산으로 항상 4개의 화살표를 달고 나오며, 적으로 만날 때는 병력이 병력인지라 암살2가 거의 99% 성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다케다 4장 이벤트에서 적으로 만나면 지속적으로 공격을 하며 병력을 깎아먹는 것 보다는 한 부대를 날리더라도 첫턴에 암살을 당하는게[2] 정신건강에 더 좋다.
공식 스토리상으로는 다케다 멸망시에 사망했다. 이후 란스9에서 헬만 1군의 철벽요새를 함락시키기 위해 토린이 낸 계책으로 바람을 이용해 직접 날아 침투하게 되는데, 벗에게 흥미 본위로 배운 기술이라며 '날다람쥐의 술'을 설명한다. 스토리 이벤트 창의 제목은 바람의 책략, 아이콘에도 이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