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도 행동도 요즘 유행하는 풍의 갸루. 활기차고 밝고 언제나 텐션이 높다. 한없이 가볍고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댄스부에 소속되어 있긴 하지만 필사적으로 열중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방과후에는 한결같이 놀러 다니기에 바쁘다.
화려한 장신구에 느슨한 교복 차림의 갸루 캐릭터. 갸루 하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진한 화장조에 요란한 치장을 한 이미지보다는 가벼운 날라리 혹은 좀 잘 노는 여고생 쪽에 가까운 느낌이다. 다른 장르의 모 캐릭터와 비슷한 설정이지만 장르 내 인기와 인지도는 천지차이. 유카 쪽은 갸루라고는 하지만 외모상으로는 거의 티가 안 나는 소프트한 느낌이고 뚜렷한 특기도 없는 데다 부활동에도 그다지 열심이 아닌지라 다른 캐릭터에 비해 개성이 너무 옅다. 게다가 첫 카드는 N 등급이고 이후에 나온 카드들도 스탯이 그다지 높지 않아 활용하기도 힘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