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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3:29:58

코인런드리 밴드연습

코인런드리 밴드연습
파일:coinlaundry_bandpractice.jpg
<colbgcolor=#1F9DFA><colcolor=#ffffff> 발매 2024년 7월 26일
장르 시부야계, 포스트 록, 슈게이징
길이 45:41
곡 수 10곡
프로듀서 기쿠하시
발매사 더 볼트
기획사 기쿠하시

1. 개요2. 앨범 소개3. 트랙 리스트4.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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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 여름, 냉방이 고장난 코인런드리에 갇혀버린 두 아이, 기쿠와 하시.
기쿠의 기타 실력을 처음 알게 된 하시... '이거 너무하네.' 그래도 학창 시절 마지막 문화제를 포기할 수 없는 아이들, 밴드 연습을 하며 더위를 잊은 채 우정을 쌓아 나가는데...
이야기는 마침내 클라이맥스!!
대한민국 1인 밴드 기쿠하시의 데뷔 정규 음반.

2. 앨범 소개

기쿠와 하시는 늘 연습에 몰두하는 밴드 멤버들이다. 어느 날, 둘은 새로운 곡을 위해 특별한 영감을 찾기 위해 코인런드리로 향했다. 그곳에서 영감을 찾으리라 믿으며 기타와 드럼을 챙겨갔다.

조용한 밤, 코인런드리 안은 세탁기들이 회전하는 소리로 가득했다. 기쿠와 하시는 연습에 매진했다. 갑자기, 밖에서 바람이 불며 문이 닫히고 잠겼다. 그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연주를 계속했다. 세탁기들이 돌아가며 내는 리듬은 그들의 음악과 어우러졌다.

시간이 흐르며 문이 잠긴 것을 알아차린 기쿠가 말했다. "우리, 여기 갇힌 것 같아."

하시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이곳에서 최고의 곡을 만들어보자."

그들은 어둠 속에서 세탁기의 리듬에 맞춰 연습을 이어갔다. 기쿠의 기타 소리가 세탁기 소리에 맞춰 울려 퍼지고, 하시의 드럼이 세탁기의 진동과 하나가 되었다. 둘의 연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완벽해졌다.

밤이 깊어갈수록 그들의 연주는 더욱 강렬해졌다. 코인런드리의 좁은 공간에서, 그들은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마치 세탁기 속에서 빛나는 새로운 옷처럼, 그들의 음악은 새롭고 빛났다.

아침이 밝아오고, 코인런드리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쿠와 하시는 쉬지 않고 연습했다. 그들이 갇혀 있던 밤은 두 사람의 음악에 새로운 깊이를 더해주었고, 그날의 경험은 그들의 음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문이 열리자 웃으며 말했다. "이제 이 곡을 들려주자. 우리만의 특별한 밤이 만든 최고의 곡을."

3. 트랙 리스트

트랙리스트
<rowcolor=#1F9DFA> # 제목 길이
1 코인런드리 2:01
2 물고기 4:11
3 밤의 피크닉 3:51
4 Tremolo 3:56
5 POPEYE 4:30
6 푸른섬광 TITLE 4:29
7 열대야 TITLE 5:20
8 점근선 5:43
9 2019 5:06
10 눈꺼풀 6:24

4. 크레딧

크레딧
프로듀싱 : 기쿠하시
작사/작곡 : 기쿠하시
노래/녹음/연주 : 기쿠하시
믹싱 : 기쿠하시
마스터링 : khc
앨범아트 : nari
'푸른섬광' MV : Yeonju Kang

도움주신 분들
Bass / yoon dean (8,9)
Organ Lead, Piano Solo / sheepisiron (4, 6)
Guitar Solo / Joon Tae Joo (3)
편곡 도와주신 분 / son gun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