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콕집 KOCZIP | |
| 유형 |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
| 운영사 | 런투온라인 |
| 대표자 | 황인찬 |
| 사업자등록번호 | 628-11-03169 |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146번길 67 |
| 출시일 | 2026년 6월 16일 |
| 지원 환경 | 웹, Android, iOS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 앱 다운로드 | Google Play, App Store |
1. 개요
런투온라인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매물 및 실거래가 분석 플랫폼이다. 2026년 6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직방이나 다방, 네이버페이 부동산 같은 기존 플랫폼들이 중개사무소의 매물 광고 중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 달리, 온라인에 올라온 매물 호가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데이터를 매일 교차 분석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급매물을 자동으로 걸러내는 데이터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PC 및 모바일 웹 브라우저 환경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2. 출시 배경
기존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시장은 중개업소가 내는 광고비 규모에 따라 상단 노출 여부가 결정되거나, 매수 희망자가 매물 문의를 남기면 실제 휴대전화 번호가 여러 중개업소에 그대로 노출되어 스팸 전화에 시달리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콕집은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출시되었다. 소비자가 중개업소의 일방적인 설명이나 호가 부풀리기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실거래 데이터와 현재 호가의 차이를 비교하도록 만들었으며, 상담 시에도 개인 연락처가 노출되지 않도록 번호 숨김 체계를 도입했다. 한편으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 이후 인터넷 표시·광고 단속 강화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개업공인중개사가 늘어나자, 매물 광고의 법규 위반 여부를 사전에 걸러주는 중개사 지원 도구를 무료로 개방하며 시장에 진입했다.
3. 주요 기능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전국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권의 실거래가 추이와 급매물 조회 기능을 바로 쓸 수 있다. 관심 단지를 등록해 실시간 푸시 알림을 받거나 중개사 전용 기능을 쓸 때만 로그인이 필요하다.3.1. 소비자용 시세 및 매물 분석
핵심 기능은 급매찾기다. 전국 아파트 및 오피스텔 단지에 올라온 온라인 매물 호가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일 단위로 대조해, 같은 단지 및 같은 평형의 최근 180일 실거래가 중위값이나 평균값보다 낮게 나온 매물을 자동으로 추려낸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평형, 실거래가 대비 할인율을 지정하면 조건에 맞는 저가 매물만 모아서 볼 수 있다. 단순 실거래가 외에도 신고가 경신 내역, 기간별 거래량, 평당가, 전세가율, 갭투자 가격 차이 등을 한 화면에서 계산해 보여준다.검색 필터를 일일이 맞추기 번거로울 때는 콕집 AI라 불리는 자연어 검색을 쓸 수 있다. 검색창에 강남 30평대 급매 찾아줘라거나 특정 아파트 이름을 넣고 시세 어때처럼 평소에 말하듯 입력하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조건에 맞는 단지나 시세 흐름을 바로 답해준다.
연립이나 다세대주택 임차인을 위한 빌라 깡통전세지수 기능도 있다. 전세사기나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도입된 기능으로, 계약하려는 빌라의 주소와 전용면적, 전세보증금 세 가지만 입력하면 공시가격 기준 산식을 대입해 해당 매물의 위험도를 양호, 보증한도 확인, 고위험의 3단계로 바로 판정해 준다. 이 밖에도 동네 중개사무소들을 보유 매물 수, 직원 수, 업력 같은 객관적 수치로 줄 세워 보여주는 우리동네 중개사 랭킹과 관심 단지 및 중개사무소의 매물 가격 변동을 앱 푸시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3.2. 공인중개사용 실무 도구
웹사이트 내 중개사 라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기능이다.대표적인 기능이 온라인 표시·광고 규정 위반 자가점검이다. 중개사가 자신이 올린 매물 광고 데이터를 연동하면 법정 필수 기재 사항이 빠졌거나 과장 표기로 과태료를 맞을 위험이 있는 항목을 자동으로 스캔해 사전에 고치도록 알려준다. 또한 웹 개발 비용을 들이기 어려운 개별 중개사무소에 무료로 자체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그리드홈 환경에서 매물장 관리와 고객 상담 접수를 한 번에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앱에서 전화 알림 권한을 켜두면, 고객에게 문의 전화가 걸려올 때 스마트폰 화면에 해당 고객의 이전 상담 내역과 관심 매물 정보가 적힌 알림 카드가 자동으로 뜨는 발신자 확인 기능을 지원한다.
4. 시장 분석 및 언론 인용
플랫폼 내부에 일 단위로 쌓이는 매물 호가 변동 내역과 실거래 교차 데이터 덕분에, 주요 경제신문들이 부동산 시장의 특이 동향을 취재할 때 데이터를 의뢰하거나 인용하는 출처로 자주 등장한다.2026년 7월에는 전세난 여파로 30대 실수요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서던 시점에 매일경제가 콕집에 의뢰해 한 달간의 서울 아파트 급매물 소진 속도를 분석 보도했다. 최근 180일 실거래가 중위값보다 5% 이상 싼 서울 급매물이 한 달 새 906건에서 796건으로 12.1% 줄었고, 10% 이상 저렴한 초급매물은 133건에서 101건으로 24.1% 급감했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같은 해 8월 정부가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기조를 담은 8·3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을 때도 발표 직후 2주간 호가를 고친 서울 아파트 매물 9,112건을 전수 조사한 데이터가 매일경제와 천지일보 등 언론에 인용되었다. 당시 호가를 조정한 매물의 65.6%가 가격을 내렸는데, 특히 강남 3구는 조정 매물 3,323건 중 83.7%가 가격을 낮춰 집주인 6명 중 5명이 호가를 내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30억 원 초과 아파트는 인하 비율이 88.5%에 달한 반면 10억에서 15억 원 구간은 오히려 호가 인상 비중이 60.1%를 기록해 세제 개편에 따른 양극화가 수치로 드러났다.
2026년 9월에는 대출 규제로 인해 집주인이 매수인에게 잔금 일부를 직접 빌려주고 근저당을 잡는 이른바 집주인 대출 현상을 이데일리와 파이낸셜뉴스가 콕집 매물 광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도했다. 그해 7월 24일 전국 16건에 그쳤던 주인대출 조건부 매물이 9월 23일 기준 전국 122개 단지, 265건으로 약 두 달 만에 16.6배 폭증했으며, 평균 호가가 29억 원에 20억 원 이상 고가주택 비중이 63.4%, 서울 비중이 70.6%를 차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