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편에서
1.1. 1권
친구인 이즈미 유즈가 토모자키에게 '그 천하의 콘노 에리카가 나카무라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였다'라며 존재가 밝혀졌고, 1권 후반부에 친구들을 이끌고 토모자키와 나카무라의 어패 대결에 직접 등장했다.반의 남성 대표 격인 나카무라 슈지에게 마음이 있어서 구기 대회 당시 이를 이용한 토모자키의 계획[1]에 빠져서 진심모드가 되는 등 반 여자들이 참가하는 소프트볼에서 홈런을 치는 맹활약으로 우승에 일조한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나카무라와 이즈미 유즈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이즈미에게 화를 낼 수도 없으니 화풀이로 가장 만만한 여학생을 필통을 일부러 떨어뜨려 볼펜이나 샤프심을 부순다거나 책상을 발로 찬다거나 단체 톡방을 그 학생만 빼고 만드는 학교폭력을 일삼는다. 결국 이런 행동을 제일 싫어하는 나츠바야시 하나비가 못 참고 그녀에게 한마디를 하자 이후 하나비를 타켓으로 변경하여 괴롭힘을 일삼으면서 그때마다 맹렬하게 항의하는 하나비에 대한 반 여론을 안 좋게 만들어버려서 고립되게 만들어버린다.
두 사람의 어패 대결을 흥미있게 바라보다가, 나카무라가 토모자키에게 계속 패배하기만 하자[2] 나카무라를 마구 비웃고, 어패까지 쓰레기 게임이라고 비하하였다. 그 말에 단단히 분노한 토모자키에게 크게 한 소리 듣지만, 콘노는 오히려 토모자키를 재수없다며 비웃고 나가버린다.
1.2. 4권
이후에도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기는 하지만 특별한 장면은 없었는데, 콘노의 일러스트와 반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공개되며 비중이 커졌다.[1] 1. 자신의 그룹에 속하고 같이 쇼핑에 나갈 정도로 친한 이즈미가 여성 팀 리더를 맡은 것 2. 히나미를 통해 콘노 에리카는 스포츠를 못 한다며 소문 퍼뜨리기 3. 미즈사와를 통해 나카무라 슈지의 이상형이 스포츠를 잘 하는 여성이라고 소문 퍼뜨리기.[2] 정확히는 딱 1라운드만 토모자키를 이겼지만 결국 그 경기에서도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