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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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베냐민 콘드라키 |
| 등급 | 4등급 |
| 출처 | 원문 번역 |
1. SCP 재단 세계관 내의 콘드라키 박사
콘드라키 박사는 제17기지에서 일하는 연구원으로, 과학자이자 사진사로서 재단에 고용되어 있다. 제17기지에 있지 않을 때는 보통 자신의 시간을 들여 새로운 광학 기술을 연구하고 자신의 카메라를 관리한다. 어떤 분야의 지식에 관해서 학교 교육조차 받지 않았지만 스스로 알아서 하는 듯싶다. 그는 SCP-105의 능력에 관심을 보이며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고려 중인 것 같다. 콘드라키 박사는 SCP-408과 오랜 시간 대화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지만 서로 ████년 ██월 ██일 이후 겉으로는 의사소통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사진 찍는 것과 더불어 그는 펜싱, 글쓰기 그리고 그가 이르길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음악인" 클래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재단에서 콘드라키 박사는 SCP 무기화의 열렬한 지지자로, SCP들을 33가지 유형의 무기로 활용하고 개발하는 데 선봉에 섰었다. 그가 이렇게 고무되는 이유는 단순히 '연구의 응용' 때문이다.
콘드라키 박사는 승급 가능성이 낮은 말단 연구원으로 35세에 재단에 들어왔다. 그의 사진에 대한 수완은 빠르게 주목받았고, 곧 열렬한 사진사가 되었다. 그는 대부분 시간을 현장에 있는 요원들과 어울리는데 보내고 새로운 정보를 사진으로 기록한다. SCP-408의 발견과 격리 후, 콘드라키 박사는 보안 인가 등급 3등급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SCP-408의 연구 책임자다. 최근 그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포함해 다양한 SCP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2. SCP 재단 위키 내에서의 콘드라키 박사
2009년 3월달 초 재단의 네임드 캐릭터들의 메리수화를 막기 위해 수정이 시작되던 시기에, 콘드라키는 이런 수정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유저들 중 하나였다.그는 자신의 권력을 사용해 마음에 안드는 문서를 마음대로 수정하거나 유저들에게 트롤짓을 하며 유저들의 분노를 샀지만, 항상 처벌 없이 빠져나갔다. 특히 3월 초에는 최저 평점 페이지에 있던 모든 글을 지워버려 유저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지만, 정작 직접적인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 시점부터 콘드라키의 권력 남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5월 20일에 새로운 삭제 정책이 만들어지고, 6월 말에 콘드라키는 또 다시 일을 만들어낸다. 새로 만들어진 삭제 정책은 -5 부터는 최소 한 명의 관리자와 조정자 3명의 동의가 있어야 삭제하고, -10 부터는 조정자 3명의 동의가 있어야지 삭제하고, -15 부터는 누구나 삭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는데, 콘드라키는 자신에게 작가 페이지 수정 권한을 부여하곤 자기가 보기에 만족스럽지 않은 컨텐츠를 삭제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전에 쌓아둔 업보와 이번 사건이 터지며 콘드라키는 운영진에서 3개월간 해임, 24시간 차단이라는 처벌을 받았다.
그렇게 한동안 잠잠하나 싶었지만, 11월이 되며 콘드라키 자신을 완전히 몰락시킨 일을 낸다. 콘드라키가 대화방의 한 유저가 자신이 퍼리라는 사실을 말하자 그 유저의 세컨드라이프 프로필 까지 찾아내며 그가 대화방을 나갈 때 까지 공격했다. 운영진들은 이 행동을 '대단히 미성숙한 행동'이라는 데 동의하고 그를 처벌했다. 이 일 이후에도 콘드라키는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확실한건 콘드라키는 이 일 이후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에 영정을 당해 버렸다. 이후 콘드라키는 위키를 떠났고,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잊혀지는 줄 알았지만 2년 뒤 콘드라키는 장문의 사과문을 보냈다. 콘드라키가 차단 당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기에 운영진들은 딱히 별 문제 없이 콘드라키에게 사이트로 돌아와도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결국 콘드라키는 재단으로 돌아왔지만, 영정을 당하기 이전만큼은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
현재는 유령 회원인 상태며 아이스버그 박사 처럼 사망 처리되었다.
그는 재미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좋은 작가였고, D&D를 꽤 괜찮게 내놓았습니다. 사이트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했고 좋은 친구였고요. 하지만 브라이트보다도 훨씬 더 융통성이 없었고, 브라이트가 그랬던 것보다 훨씬 더 나갔죠. 괜찮았던 때도 있었고, 그렇지 않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는 특히 퍼리를 싫어했고, 또는 짜증나는 시끄러운 작자들을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나간 앙갚음은 점점 심해졌고, 성난 열정으로 가득 찬 기간은 길어졌죠. 결국, 너무 심해져서 그는 악성 유저 하나를 인터넷의 다른 곳으로 쫓아가서는 거기서 공격하기 시작했고, 그 지점에서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가끔씩 돌아오지만, 기분에 맞춰서 왔다가 안 왔다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케인 파토스 크로우의 콘드라키에 대한 평가
케인 파토스 크로우의 콘드라키에 대한 평가
3. 소설 문서에서
병 속의 배 번역카논에서는 페트병이 자신의 성기에 껴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그 페트병 때문에 관뚜껑조차 제대로 닫히지 못해 울부짖는 아들의 대사가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