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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7 03:20:32

콘서티나



1. 개요2. 상세3. 국내 연주자4. 관련 문서

1. 개요

19세기 때 발명된 아코디언의 일종. 반도네온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건반을 사용하는 아코디언과 달리, 반도네온처럼 여러 개의 버튼으로 연주한다. 버튼의 갯수, 음 배열에 따라 잉글리쉬(English), 앵글로(Anglo), 저먼(German)으로 나뉜다. 다양한 연주를 위해 반음키와 드론키를 늘리기도 한다.

2. 상세

1829년 영국의 과학자 겸 음향학자인 찰스 휘트스톤(Charles Wheatstone)이 콘서티나의 전신인 심포니엄에 대한 특허를 내면서 그 기원이 시작되었다. 이후 기존의 심포니엄에서 키를 늘리고 마우스피스 대신 풀무를 장착하여 콘서티나를 제작하였다.

한편 1834년 독일의 칼 프리드리히 울리히(Carl Friedrich Uhlig)가 '저먼 콘서티나'를 제작하였다. 저먼 콘서티나의 등장으로 기존 휘트스톤이 제작한 것은 '잉글리쉬 콘서티나'로 불리게 되었다.

'앵글로 콘서티나'는 잉글리쉬와 저먼 콘서티나가 결합된 형태이다. 전체적인 모양은 잉글리쉬를 따르고 있지만 저먼에서 쓰이는 20키를 사용한다. 때문에 멜로디와 반주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1950년대 이후부터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포크 음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3. 국내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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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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