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Kupang[1][2] | |||
국가 | 인도네시아 | ||
지역 | 동누사틍가라주 | ||
면적 | 180.27 km2 | ||
인구 | 434,972명[3] | ||
시장 | 제프리 리우 코르 | ||
시간대 | UTC+8 | ||
쿠팡 전경
인도네시아의 동(東) 누사 틍가라주[4](누사틍가라티무르주)의 주도(州都)이다. 티모르섬 서쪽 끝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섬의 동쪽으로 가면 동티모르와의 국경선이 있다.
16세기에 포르투갈이 점령했다가 1613년에 네덜란드인에게 넘겼다. 태평양 전쟁 중에는 일본군이 점령하기도 했다. 기후는 당연히 열대 기후이고 주민들은 대부분 개신교를 믿는다. 서티모르는 개신교가 대세인 지역이다.[5]
공항은 시내버스 즉 미니버스가 있는데 이름은 브모이다. 공항은 '엘 타리 공항(El Tari International Airport)'이 있다.[6] 국제선 노선은 단 하나이다. 바로 딜리행이다. 대부분 국내선이다.
네덜란드령 동인도 시절, 바운티호 선상반란 사건 당시 바운티호에서 쫓겨난 블라이 함장과 그를 따르기로 한 충성파 승조원들이 탄 보트가 태평양을 표류하던 끝에 도착했던 곳이기도 하다.
[1] 구 철자 : Koepang[2] 이름의 유래는 마인어로 "조용한 물"을 의미하는 "Kuapang"에서 따 왔다.[3] 2019년 기준[4] 동 누사 텡가라, 동 누사 뜽가라라고도 표기되기도 한다. 티모르섬 외에 플로레스섬, 숨바섬 등을 관할한다.[5] 서티모르가 속한 동누사틍가라주 전체를 보면 가톨릭이 50%를 약간 넘는다.[6] 민군공용 공항으로 공항 IATA 코드는 KOE이며 공항 이름의 유래는 1966년부터 1978년까지 누사틍가라 주 동부의 주지사였던 "엘 타리(본명은 Elias Tari, 1926~1978)"라는 이름에서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