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ューピッドクロー/Cupid Claw
1. 개요
이 몸은 펜서클로 그리스 지역에서 온 큐피드 클로라고 한다. 흐흐흐~! 이제 네 마음은 바로 내 것이다, 하니.
큐티하니 F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무라 치나미/이계윤.2. 작중 행적
32화에서 등장한 팬서 크로우의 그리스 지부에서 불려온 괴인. 큐피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의 큐피드처럼 '매혹의 화살'로 처음 보는 상대를 반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1]키사라기 하니 앞에 나타났으며 하니가 스쿠프 하니[2]로 변신해서 팬서 크로우 전투원들을 상대하고 있는 사이 매혹의 화살을 날렸지만 세이지가 하니를 보호하며 대신 맞았고 그로 인해 세이지는 마침 주변에 있던 미하루 선생를 보고 반하게 되어버렸다. 하니는 이를 보고 큐피드 크로우의 매혹의 화살의 영향을 알게 되었고 큐피드 크로우가 쏜 매혹의 화살을 가방으로 쳐냈지만 결국 다음 화살에 결국 맞아버린다. 이후 하니는 자신의 모습을 보라는 큐피드 크로우의 말을 무시하고 고개를 돌렸고 당시 미하루 선생을 안고 있던 세이지를 보고 매혹의 화살의 영향으로 세이지에게 반하게 된다. 그로 인해 하니는 스테이지 하니[3]로 변신해서 세이지에게 구애하는 노래를 부르며 세이지를 유혹하려 한다.[4]
이후 허리케인 하니[5]로 변신해 세이지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미하루 선생과 하니 친구들이 있는 장소로 간다. 이때 매혹의 화살의 영향으로 미하루 선생에게 반해있는 세이지는 하니와 함께 있는 자신의 상황을 추궁하는 미하루 선생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때 하니는 세이지를 끌어안으며 "안돼, 세이지 씨는 내꺼야"라고 말한다. 이에 충격받은 미하루 선생이 도망치자 세이지는 미하루 선생을 부르지만 이때 하니는 허리케인 하니의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면서 이래도 자신이 싫으냐면서 대담하게 대쉬하며 유혹하려 한다.[6]
하지만 이때 큐피드 크로우가 방심하는 하니에게 매혹의 화살을 날렸고 하니의 가슴에 매혹의 화살이 맞는다. 이후 큐피드 크로우의 모습을 본 하니는 큐피드 크로우에게 반해버리고 큐피드 크로우에게 다가가자 큐피드 크로우는 날카로운 손톱을 보이며 하니를 죽이려 했지만 이때 매혹의 화살의 영향에서 해방된 세이지가 호소하자[7] 하니는 곧바로 큐피드 크로우에게 킥을 날린다. 사실 하니는 매혹의 화살을 맞은 직후 큐피드 크로우의 모습을 보기 전 자신의 옆에 있는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매혹의 화살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하니는 큐티 하니로 변신했고[8] 다시 한번 큐피드 크로우가 매혹의 화살을 쏘자 자신의 무기인 휴즈 애로우 프로미넌스로 날아오는 매혹의 화살을 태워버린다. 이에 열받은 큐피드 크로우는 하니에게 뛰어들면서 휴즈 애로우 프로미넌스 무기를 쳐내 하니가 이를 손에서 떨어뜨려버리게 만들고 곧바고 할퀴기 공격을 감행하여 하니의 가슴 부분에 상처를 낸다. 이때 하니의 가슴 부분에는 큐피드 크로우에 의해 베인 상처와 함께 옷까지 찢어졌고 하니는 이를 양손으로 가리느라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다.
큐피드 크로우는 하니에게 벌거벗은 모습으로 저세상으로 가라며 재차 할퀴기공격을 날렸지만 하니는 이를 피했고 하이퍼 하니로 변신해서 자신의 기술인 하니 버지널 인비테이션으로 큐피드 크로우를 소멸시킨다.[9] 1회성 단역 악역이었지만 하니와 세이지가 진정으로 이어지는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10][11]
[1] 큐피드 크로우는 시스터 질 앞에 처음 나타났을 때 시험삼아 팬서 크로우 전투원 한명에게 매혹의 화살을 날렸고 매혹의 화살에 맞은 팬서 크로우 전투원이 직후 시스터 질을 보고 시스터 질에게 반하게 된다. 시스터 질에게 조교당하면서도 기뻐하는 팬서 크로우 전투원을 보고 큐피드 크로우는 큐티하니도 자신의 매혹의 화살로 굴복시켜 공중원소 고정장치를 손에 넣을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다.[2] 하니의 메인 변신폼 중 하나로 사진가의 모습을 하고 있는 하니. 주황색 단발머리의 프리랜서 스타일이 되는 것이 특징. 카메라를 이용한 플래시 공격 혹은 카메라 필름으로 공격하는 기술이 특기.[3] 하니의 메인 변신폼 중 하나로 가수 모습을 하고 있는 하니. 노란색 머리를 위로 묶은 섹시한 마담 스타일. 참고로 스테이지 하니로 변신하면 각선미가 엄청나다.. 마이크로 공격하는 기술이 특기.[4] 이때 하니는 이런일로 변신을 하면 안된다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다며 계속 노래를 부른다.[5] 하니의 메인 변신폼 중 하나로 레이서 모습을 하고 있는 하니. 참고로 하니의 변신폼들 중 가장 인기가 많고 등장하는 비중도 큐티하니 다음으로 높다. 허리케인 하니로 변신 시 긴 흑발에 풍만한 몸매의 소유자가 된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공격이 특기.[6] 이를 본 세이지와 하니 남자 친위대들의 눈이 하트 모양이 되면서 침을 흘리며 헬렐레 거리는 것과 동시에 친구 나츠코가 대담한 하니의 모습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은 덤이다.[7] 참고로 매혹의 화살을 맞으면 뺨에 조그마한 하트모양이 생긴다. 그리고 세이지가 매혹의 화살을 맞은 직후에도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은.. 이라며 마음속으로 고뇌한 뒤 매혹의 화살의 효과가 풀린 것을 보면 매혹의 화살의 효력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이때 허리케인 하니는 긴 흑발을 손으로 펼치면서 "자, 아름다운 저의 화려하고 우아한 변신을 보세요"라고 말한다. 나츠코가 하니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평소보다 나르시스트가 되었다고 자조한다.. 매혹의 화살의 영향 때문인지 큐티하니로 변신하기 전 자신의 변신폼들을 소개하는 대사에서 귀엽고 큐트한 여성 카메라맨, 섹시한 가수, 나이스 바디의 미인 라이더 라는 평소보다 강렬한 단어를 추가해서 말했다.[9] 참고로 이때의 큐피드 크로우의 대사는 다음화인 33화에서 현실이 되었다. 시스터 질의 계략으로 우주 기지로 유인된 하니가 등록되지 않은 물질을 배제시키는 방에서 변신을 시도하다가 변신을 실패하여 알몸 나체 상태로 시스터 질에게 피가 날 정도로 베이는 위기에 빠졌기 때문. 33화의 에피소드 제목에서도 위기라는 단어가 들어갈 정도로 하니에게는 여러모로 위기순간이였던 상황.[10] 사실 큐티하니 F 32화는 하니와 세이지의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시작으로 전개된 것이었다. 이전까지는 서로 협력하는 파트너라는 점이 강했다.[11] 이후 하니는 나츠코, 하니의 남자 친위대 3인방, 그리고 미하루 선생과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지만 세이지는 기둥에 묶인채 공복인 상태로 남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바라봐야만 했다. 이는 자신의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생각했던 미하루 선생의 사소한 복수였고 세이지는 전부 큐피드 크로우 탓이었다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미하루 선생은 하니에게 여자를 울리는 남자와는 가까이 하면 안된다고 얘기했고 하니도 네 라고 대답했지만 이에 세이지는 매혹의 화살을 맞아 세이지에게 반해있던 하니의 일을 꺼내 자신에게 들이대지 않았냐며 화냈지만 하니는 이를 추궁하는 미하루 선생에게 거짓말이라며 가볍게 넘어가고 계속 거짓말이 아냐 라고 소리치는 세이지의 모습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