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크라칸
극장판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크라칸
얼티메이트 둠 제품에 쓰인 크라칸
Kraahkan
1. 개요
그림자의 가면(Mask of Shadows)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카노히.
아보키와 마찬가지로 원소에너지 (그림자/어둠) 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별개의 능력으로 상대에게 공포와 그림자를 씌우거나 분노를 좁혀 분열을 조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가면은 상대방의 마음속의 그림자를 볼수있는 능력도 가져서 테리닥스가 이를 이용하여 상대의 심리를 갖고 놀기도 한다. 한마디로 아보키와 완전 반대되는 능력의 카노히.
마쿠타 종족이 창조될 때 테리닥스가 아르타카에게 받은 카노히이다.[1] 테리닥스가 망가이아에서 패배해 육체가 파괴된 후 카노히도 버려졌다. 이후 다크 헌터 피라카가 탐색 중 발견해 크라칸을 가지려고 하나, 그들의 손에서 빠져나와 은빛 바다에 빠지고 만다. 나중에 마쿠타 이카락스가 되찾아 자신의 카노히인 스케벤저의 카노히 대신 착용한다. 그러나 결국 이카락스의 운명과 같이 크라칸도 소멸해버리고 만다.
카노히 하우가 마타 누이의 상징이라면, 카노히 크라칸은 테리닥스의 상징. 이후 전능한 마타 누이의 로봇이 테리닥스에게 빼앗겼을 때, 메트루 누이의 하늘에는 별들이 모여 크라칸의 형상을 이루었다.
2005년에 나온 플레이 세트 제품인 토아의 탑의 소형 카가락 모형에 이 크라칸 부품이 사용되었는데, 세 쌍이던 구멍이 한 쌍 막혀서 두 쌍의 구멍만 뚫려 있다. 이런 특징은 이카락스의 크라칸도 마찬가지. 해당 부위의 몰드 자국은 남아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이쪽을 빼내지 않게 된 듯하다. 카가락에 사용된 크라칸은 05년까지 사용되던 금색으로 사출 되었는데, 이걸 한국에선 구 금 크라칸이라 부르며 한국에서 영 인기가 없는 플레이 세트인 토아의 탑 가격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이 크라칸을 창작품으로 사용한 것이 테리닥스(알터네이트).
크라칸 중 굉장히 희귀한 물건으로 상술한 토아의 탑 제품에서 생산 공정 오류로 바이오니클엔 2006년 부터 본격 적으로 사용 되기 시작한 펄 골드(일명 신 금) 색으로 사출 된 제품이 있는데 아무래도 공정 오류로 나온 것이라 갯수가 상당히 희귀하고 구 금색보다 밝고 영롱하다 보니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고가로 거래된다.
영화판과 제품의 생김새가 굉장히 다른데, 이는 영화가 만들어 질 당시에 정해진 테리닥스의 디자인이 달랐기 때문이다. 실제 제품에서는 마스크를 포함해 대부분 외형이 바뀌었지만 영화판에선 디자인을 수정하지 않았다.
2. 착용자
- 마쿠타 테리닥스 - 육체가 파괴되면서 버려짐.
- 마쿠타 이카락스 - 같이 소멸됨.
- 타쿠타누바 - 완구와 코믹스에서는 일반 크라칸을 쓰지만 극장판에서는 아보키와 반 씩 결합된 모습으로 등장.
- 테리닥스(알터네이트) - 위의 세 명과는 달리 금색.
카가락(토아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