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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17:27:13

크리스탈 메모리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622300.png 파일:622350.png
DMPX-01
비공식 한글 번역명 크리스탈 메모리
일어판 명칭 クリスタル・メモリー
주문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4 - -
S 트리거
■ 숫자를 1개 선택한다. 자신의 덱에서 그 숫자와 같은 코스트를 가지는 카드를 초탐색해, 1장을 패에 넣어도 된다. 그 후, 덱을 셔플한다.
덱에서 카드 1장을 서치할 수 있는 물의 주문.

크리처 한정으로는 디멘션 게이트, 주문 한정으로는 로직 큐브가 있지만 이 카드는 그들보다 코스트가 1 높은 대신 카드 타입을 불문하고 뭐든 1장을 가져올 수 있다.

특정 카드 1장이 중요한 덱에서는 써볼만 하다. 특히 전당에 지정된 카드들은 실드에 매립될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1장밖에 없으니 패에 가져오기 힘든데, 이 카드는 다이렉트로 패에 꽂아주기 때문.

S 트리거는 덤처럼 달려있지만 상대의 공격으로 바로 패에 넣고 싶은 카드를 가져오는 것 외에도 우회적인 방어패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상대 턴에 계왕류사룡목 더=데드브라키오를 가져와서 브라키오의 슈퍼 S 백으로 상대의 추가 공격을 견제하거나 등.

종이판에서는 그냥 아예 직접 덱을 보고 가져오는 효과였고 1탄부터 등장했던 고대 카드지만 플레이스에서는 탐색 때문에 나와도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건지 수록되지 않았다가[1] 크로니클 팩에서 '숫자를 고르고 같은 코스트의 카드들을 초탐색' 하는 효과로 다듬어서 출시했다. 초탐색도 초탐색이지만 같은 코스트의 카드를 6종류 이상 넣을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 서치. 그간 숱한 덱 서치 카드들이 탐색 때문에 쓰이는 카드만 쓰인 걸 생각하면 정말이지 장족의 발전이다. 대신 여전히 덱을 직접 살펴보는 행위는 할 수 없다.

애니메이션 사용자는 우가타. 우가타의 기본 전술인 실버 불렛 전술[2]을 견인하는 카드로, 우가타는 이 카드를 통해 자신의 덱을 살펴본 다음 상황에 맞는 카드를 가져와 사용하는 식의 전술을 즐겨쓴다.
수록 팩 DMPX-01 PLAY'S CHRONICLE PACK

[1] 실제로 위의 디멘션 게이트나 로직 큐브 모두 탐색 때문에 환경에서 전혀 쓰이지 않았다.[2] 여러 효과를 지닌 카드들을 1종류씩만 넣어서 선택지를 극대화하는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