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은쿤쿠/2025-26 시즌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클럽 경력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2026-27 시즌

1. 개요2. 프리 시즌3. 세리에 A

3.1. 전반기3.2. 후반기

1. 개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2025-26 시즌 활약상을 소개하는 문서.

이적시장 막바지에 합류했기 때문에 프리시즌을 함께하지 못했고 9월 A매치 기간 이후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3R vs 볼로냐 FC 1909 (H)
후반 85분, 선발로 나와 부진했던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교체 투입되며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뤘다. 투입된 지 몇 분만에 박스 안 움직임으로 상대 파울을 유도하며 PK를 얻어냈으나 완벽한 반칙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정이 번복되며 무산되었다.[1] 경기는 전체적으로 밀란이 우세했으나 히메네스의 결정력 문제와 판정문제로 인해 1:0으로 어렵게 이겼다.

4R vs 우디네세 칼초 (A)
이번 경기 역시 산티아고 히메네스와 교체로 투입되며 투톱 자리를 소화했다. 그러나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딱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5R vs SSC 나폴리 (H)
밀란이 전반전에만 두 골을 만들며 후반 교체로 투입되는 듯 했으나, 에스투피냔의 수비 실수로 인한 퇴장과 PK 헌납으로 수비적인 대응을 했기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6R vs 유벤투스 FC (A)
후반 74분, 아쉬운 결정력이 보인 풀리식과 교체되며 투입되었으나 교체 선수임에도 활발한 움직임이 없었기에 경기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었다.

2R vs US 레체 (H)

첫 선발로 나서 경기 내내 좋은 움직임과 센스를 보여주며, 상대방의 퇴장까지 유도하였다. 그리고 후반 51분, 살레마커스의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하며 밀란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여담으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시그니처 세레머니인 풍선을 불었다. 그러나 근육에 경련을 느껴 교체를 요청했다. 하지만 부상은 아니었고 간만에 선발로 뛰어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1] 해당 판정 이후 알레그리 감독은 격렬히 항의하다 퇴장당했고, 이후 VAR 심판과 주심에게 징계가 내려질 것이란 기사가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