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나 그레이랫 クリスティーナ・グレイラッ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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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04138,#b04138><colcolor=#fff,#fff> 본명 | 크리스티나 그레이랫 (クリスティーナ・グレイラット, Christina Greyrat) | |
| 출생 | 갑룡력 431년 | |
| 종족 | 인족 | |
| 성별 | 여성 | |
| 좋아하는 것 | 아버지 | |
| 가족 | 루데우스 그레이랫 (아버지) 에리스 그레이랫 (어머니) 아르스 그레이랫 (오빠) 에드워드 아네모이 아슬라 (남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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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에리스의 둘째. 사녀이자 막내. 태어난 년도 자체는 다섯째인 리리와 같다.
루데우스가 24세, 에리스가 26세일 적에 태어났다.
2. 특징
어리광쟁이로 아르스와는 반대로 엉엉 울다가도 루데우스만 보면 바로 웃음꽃이 피는 파더콘이다. 루데우스의 무릎위가 지정좌석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생모인 에리스를 성별만 바꿔놓은 생김새를 한 오빠 아르스와 다르게 붉은 머리이지만 루데우스를 닮았다고 한다.사족편에 따르면 엄마들이랑 있으면 금방 뭐가 먹고 싶다고 조르지만 루디의 말만은 잘 듣는 듯. 가만보면 아빠가 없다고 울먹이거나 풍경에 흥미없이 루데우스에게 안기는 것만 생각하는 등 미리스 여행기동안 파더콘끼만 뽐내고 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폭력적인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누군가가 죽는 모험담 같은 걸 이야기하면 싫어한다는 듯.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된 후의 마술 실력이 루데우스의 자식들 중 유일하게 상급미만이다. 단 어디까지 루디 자식들 중에서 약한거고 중급 마술 무영창은 가능하며 제 몸 하나는 지킬 능력이 된다.
3. 작중 행적
3.1. 번외편: ~사족 편~
'마지막 자립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15세 성년 직후 아슬라 왕립 학교에 유학가기 전에는 왕립 학교를 왕자도 공주도 있고 번지르르한 장소겠지 하고 온실에서 자란 아가씨 마냥 왕립 학교에 대한 동경을 보여서 지켜보던 루데우스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다.그런데 입학 직후부터 선민의식에 찌든 상급 귀족 학생들의 파벌들과 투쟁을 하며 격동의 3년을 보냈다. 부모님들의 약자를 따돌려선 안되며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을 충실히 지키며 상급 귀족들에게 억압받던 학생들을 하나하나씩 돕는 사이 친구가 점점 늘어났고 그런 크리스에게 파벌싸움에 관심없던 귀족들이 모여들어 어느새 큰 파벌을 이뤘다는 듯. 사실 루데우스가 걱정한 대로 학교의 실태를 안 직후엔 울기도 했고 다 때려치고 집에 돌아가고 싶기도 했지만, 그랬다간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파벌 친구들을 버릴 수 없어서 이 악물고 버텼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그런 크리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귀족들은 얼마든지 존재했고 그러한 귀족들이 걸어오는 싸움을 으깨다가 어느새 학교 내 최대의 파벌을 이루게 됐다고.
여기서 드러난 바론 사람들과 원만한 교우관계를 구축하는 친화력/사교성 및 통솔력은 남매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보이며, 3년간의 학내 투쟁으로 단련되어 정치싸움에도 매우 능하다. 루크에게서 아슬라 왕국이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에리스의 딸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똑똑해 보이지만 1학년 때는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루데우스의 말에 따르면 에리스보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인 필립과 힐다의 기질에 가까운 모양이다.
또한 귀족 파벌들에게 적대시되며 여러 고난을 맞는 사이 그런 자신을 도와주던 아슬라의 왕자 에드워드 아네모이 아슬라와 로맨스를 찍기도 했다.
아슬라 왕립 학교에서 학생들의 신분 고하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하고, 심지어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에게도 은혜를 배풀기도 해 인망이 두터웠다. 또한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아 수석을 딸 정도는 아니었어도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다. 시험 기간이 되면 도서관에서 머리에 흰 띠를 두르고 열공했다고 한다. 크리스의 신봉자가 된 엘리자베트는 수석졸업자 자리도 크리스가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 비올라한테 양보했다 말하는데, 그때 크리스의 "응?"하는 반응을 보면 노력은 해 봤으나 평범하게 힘이 못부친 듯, 학업엔 큰 재능이 없던 듯 하다.
4. 기타
상대가 이상성벽으로 악명높은 아슬라 귀족의 대명사인 아리엘의 아들이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험난한(?) 결혼 생활을 할 것이라고 자주 말이 나오는 소녀. 하지만 본인도 성욕의 화신인 루데우스와 마찬가지로 강한 성욕을 지닌 에리스의 피를 짙게 이은 딸이다보니 오히려 에드워드를 걱정하는 측도 있는데 에드워드와 크리스티나 사이에 자녀가 태어나게 된다면 부모의 자녀계획(?)에 학을 떼면서도 결국 받아들일 듯 하다.[1] 그치만 크리스와 비올라는 에드워드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라 크리스도 비올라가 절대 멈추지 않을거라고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