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클란 사렌마키아 |
성우 | 이노우에 카즈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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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 귀족, 감정 스킬로 성공하다 ~약소 영지를 이어받았는데, 우수한 인재를 늘려나갔더니 최강 영지가 되었다~의 등장인물.2. 특징
★★★★★ | ||||
스테이터스 | ||||
통솔 ,(MAX), | 용맹 ,(MAX), | 지력 ,(MAX), | 정치 ,(MAX), | 야심 |
99 | 97 | 79 | 81 | 93 |
적성 | ||||
보병 | 기병 | 궁병 | 마법병 | 축성 |
A | S | B | B | A |
병기 | 수군 | 공군 | 계략 | |
C | A | B | C |
병사의 정예도와 숙련도, 무장도는 바사마크보다 뛰어나지만 이들을 지휘할 부하의 능력은 바사마크의 수하들보다 뒤떨어지고 클란 최측근을 제외하면 매우 부족한 편[1]이라 아르스의 등장을 기뻐했고 아르스와 그의 가신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아르스와 그의 가신단들의 활약을 통해 미시안주 3대성 중 하나인 스타츠성을 점령하며 바사마크를 압도하게 되었다.
동생인 바사마크는 전쟁내내 클란이 속이 좁은 남자라고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최후에는 바사마크를 처형시키는데 바사마크는 이놈(클란)은 내가 잘 안다 선대가 클란을 후계자로 하지 않은 이유, 이놈이 미시안을 통합시키지 못할거라며 저주하며 사형당했다. 다른 총독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바사마크는 자신이 지도자보다는 보좌역이 어울린다는걸 알지만 클란에게는 중대한 결점이 있기에 맡길수 없다고 떡밥이 나온다.
코믹스판에선 아르스의 능력에 의심하는 묘사가 늘어났다.[2] 이에 정치적 야심을 보기 위해 떠볼겸 가신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의심하며 떠봤지만 람베르크 영주민의 웃음을 지킨다는 목적 하에 싸운다는 아르스의 말에 적의를 거두고 후일 카나레 군장으로 승격시킨다.
그러나 바사마크 이긴 이후 카나레 총독이 되나 애초에 전국시대급 전란의 원인은 제국처럼 힘의 균형을 깨트린 나라가 등장, 그 나라 주도로 통일해도 하나로 합치는 것은 무리라며 독립국 선언을 하며 독립을 위한 전쟁을 준비하리라는 말과 전쟁은 필요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에 아르스와 내분요소가 생겼다.[3]
처음에 아르스는 클란의 가신들 능력치를 보고 낮아서 우려했다가 그래도 대표인 클란의 능력치가 높은 걸 보고 안심하는 장면이 있는데 애초부터 능력보다도 얼마나 자기 말에 잘 따를지 두고서 측근으로 뽑았다면 이상한 일도 아니다. 막 전쟁이 끝난데다가 미시안주만 독립하면 이를 명분으로 서머포스 제국과 산하 주들이 연합하여 침공할것이 분명하기에 위험한 선택이다. 최소한 안전책으로 2,3개 주랑 교감하여 아군이 있다는 묘사도 없는데다가 내전 중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황제 지지파인 파라다일주와의 동맹은 깨지는 것은 물론 파라다일은 사이츠 주와 손잡고 협공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본인은 분열을 막는단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 명분에 비해서 하고자 하는 방식은 가장 적합하지 않은 방안을 채택하고 내세우는 격. 즉, 높았던 야망 수치가 드디어 본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여러모로 아르스는 진영 가리지 않고 담아내는 인재 흡수기 유방이 생각나는 포지션이라면, 이쪽은 무력은 좀 많이 너프를 당하기는 했지만 통솔력 쪽은 살짝 버프를 받은 항우가 떠오르는 포지션이다.
[1] 최측근인 2명도 명장으로 취급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고 능력치도 리즈에 비하면 뒤떨어진다. 그리고 작중을 보면 2명 최측근 외에는 가신들은 말도 안되는 작전을 짜서 승산이 있다고 자화자찬하고 아르스가 중임을 맡고 승승장구하자 왕위를 노린다며 시기하기에 바쁜 자들로 구성 되어있다.[2] 사실 이게 올바른 반응이다. 현실 역사에서도 군주보다 너무 뛰어난 신하가 야심이 없다면 진짜 듬직하고 훌륭한 인재이지만 한신과 같이 어정쩡한 야심이 있다면 숙청한 사례가 있는만큼 클란으로써도 정치적으로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클란 생존에 팜을 기용해 구한데다가 기존 가신들의 우수함에 많은 공적을 세우기까지 하니 클란에게 있어서 아르스의 배신은 치명적이다. 다만 한신의 경우에는 유방의 구원을 핑계를 대며 씹거나 역이기가 항복시킨 제나라를 공격하거나 제나라 왕 자리를 요구하는 등 유방의 심기를 긁어댔다.[3] 밀레이유가 토마스를 로렌스가로 섭외하기 위해 갔는데 클란의 부하가 문 바깥에서 귀를 기울이며 이를 감시하고 있었다. 또한 밀레이유가 클란이 아닌 아르스를 왕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유도 이러한 클란의 사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쟁을 필요악으로 여기는 클란과 달리 밀레이유는 전쟁을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