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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대표 카드 | |
엘릭서 골렘을 주력으로 하는 덱. 2019년 10월에 출시된 직후 바로 메타의 중심으로 올라선 덱이다. 연이은 너프 이후에는 예전처럼 사기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몰락하지 않고 꾸준히 쓰이며 빅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엘릭서 골렘은 엘릭서 덩어리 처치 시 총 4엘릭서를 상대에게 퍼주는 페널티가 있어 상대의 역공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 대신 성능에 비해 코스트가 매우 낮고 엘릭서 골렘, 베이비 엘릭서 골렘, 엘릭서 덩어리로 나누어져 탱킹을 이어갈 수 있으며, 엘릭서 덩어리로 분리된 상태에서는 DPS가 상당히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또한 탱커들의 적 인페르노 시리즈에 강하다는 것도 차별점.
따라서 엘릭서 골렘 덱은 엘릭서 2배 타이밍에 한 방을 노려 타워를 밀어버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엘릭서 골렘 자체의 공격 능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폭딜 유닛보다는 안정성과 생존력이 우수한 서포트 유닛들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열한다는 특성 덕분에 힐링 유닛들과의 궁합이 매우 좋고, 빅덱답게 마녀 유닛들을 채용하기도 한다. 평균 코스트가 빅덱치고는 낮아 바바리안 오두막을 채용해 엘릭서 2배 타이밍 전까지 버티는 운영을 할 수도 있는 등 바리에이션이 꽤 다양한 덱이다.
2. 엘릭서 골렘 + 스파키 덱
| 대표 카드 | | |
2019년 10월 그랜드 채용률 1위 덱으로 일명 엘골파키 덱. 순간적으로 강력한 압박을 넣는 엘릭서 골렘과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스파키를 같이 사용하는 덱이다. 기존의 자이언트 + 스파키 및 자이언트 고블린 + 스파키 덱의 변형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엘릭서 골렘의 최대 단점은 상대에게 엘릭서를 헌납함으로써 역공의 위험성이 커지는 것인데, 방어 유닛으로 스파키를 채용하면 상대의 빅 웨이브를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또한 수비용으로 사용한 스파키 앞에 다시 엘릭서 골렘을 놓아 재역공을 도모할 수도 있다. 스파키를 막더라도 엘릭서 골렘 자체도 파괴력이 상당한 만큼 완막하기가 매우 난해하다.
이 덱 덕분에 스파키는 2년 5개월 만에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그랜드 도전 채용률이 20%, 승률이 60%를 넘기는 등 2019년 10월 메타를 완전히 지배한 덱이다. 이후 엘릭서 골렘이 너프된 뒤에는 스파키 특유의 불안정성이 발목을 잡아 예전보다 방어 시의 리스크가 많이 커져 잘 사용되지 않는다.
june의 플레이 영상
2.1.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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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엘릭서 3.6 or 3.8 or 3.9 | |||
3. 엘릭서 골렘 + 암흑 마녀 덱
| 대표 카드 | | | |
일명 엘골암마 덱 . 2019/10/07 패치로 마녀와 암흑 마녀가 버프가 되며 엘골파키와 함께 떠오른 덱이다.
리메이크 이후 광역 범위와 체력이 크게 줄어드는 대신 피해량이 크게 증가한 마녀와 죽을 시 4마리의 박쥐를 소환하는 암흑 마녀, 엘릭서 골렘과의 시너지가 우수하다. 운용법은 매우 단순한데, 암흑 마녀로 수비를 하고 앞에 엘릭서 골렘을 붙이기만 하면 된다.
분열한 엘릭서 골렘들 및 박쥐, 해골의 추가 딜링을 위해 광부를 채용하여 인스턴트 탱킹을 하기도 한다.
출시 당시에는 마녀와 함께 사용된 덱이었으나, 마녀가 리메이크 롤백으로 다시 고인이 되자 마녀는 버려지고 암흑 마녀만 채용하는 추세.
3.1.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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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엘릭서 3.4 | |||
4. 엘릭서 골렘 + 전투 치유사 덱
| 대표 카드 | | | |
일명 엘치사 덱. 2020년 4월 패치로 힐링 스피릿이 등장한 뒤 자주 보이기 시작한 덱이다. 이 덱의 특징은 엄청난 힐량으로, 조합이 갖춰지고 물량이 쌓이기 시작하면 절대로 막을 수 없다. 아무리 열심히 방어하더라도 힐을 통한 무력 시위로 뚫어버리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덱으로, 상성도 잘 타지 않아 2020년 이후 가장 스탠다드한 엘릭서 골렘 덱으로 자리잡았다.
메인 카드로 엘릭서 골렘과 전투 치유사는 물론, 추가 힐량을 위한 힐링 스피릿을 채용한다. 보조 카드로는 유틸성이 좋고 생존력이 높아 전투 치유사의 힐을 잘 받아먹을 수 있는 드래곤 계열 유닛들이 채용된다. 마법으로는 토네이도를 필수적으로 넣고 취향에 따라 파이어 볼과 독 또는 지진 마법, 바바리안 통 중 하나를 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투 치유사와 시너지가 우수한 분노 마법도 의외로 괜찮은 선택. 남은 자리에는 기호에 따라 1분 타이밍 이전에 시간을 질질 끄는 바바리안 오두막, 1분 타이밍 이후 폭발력을 더 높여주는 암흑 마녀 등을 투입할 수 있다.
4.1.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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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엘릭서 3.6[1] | |||
가장 보편적인 엘릭서 골렘 + 전투 치유사 덱. 전투 치유사 출시 직후에 개발되어 오랫동안 상위권 메타에서 버티고 있는 유명한 덱이다.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다가 깔끔하게 방어에 성공하면 엘릭서 골렘 + 전투 치유사를 놓고 밀어붙이면 된다. 마법사 등 후방 원거리 딜러는 토네이도로 앞으로 당겨 제거하면 된다.
얼핏 페카나 메가 나이트 덱에 약할 것 같지만 저 두 덱 입장에서 드래곤들을 자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하지만은 않다. 상대하기 가장 난감한 카드는 폭탄 타워로, 폭탄 타워를 채용하는 기베무 덱이나 해골 돌격병 + 광부 덱에 약하다. 또한 로켓 역시 드래곤들을 한 방에 쓸어버리고 전투 치유사도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카운터이며, 로켓을 쓰는 얼토석이나 프블린 통 덱, 그리고 고블린통 짤짤이로 공격토네이도 또는 수비토네이도 양자택일을 강제하는 고블린통 계열 덱들을 상대로 승률이 좋지 않다.
이후 2020년 후반에 바두막이 체력 너프를 받으며 바두막과 바통이 빠지고 그 자리에 암흑 마녀와 분노 마법 또는 독/지진등의 광역 마법을 넣는 새로운 변종이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그 이후 거의 엘리트 바바리안이 들어간다.
5. 관련 문서
[1] 바통 대신 지진이면 3.8, 파이어볼 또는 독마법이면 3.9.